전체 글699 Blob(Binary Large Object) Blob이란?Blob(Binary Large Object) : 브라우저에서 로컬 파일을 메모리에 저장한 상태로 다루는 방식이미지, 비디오 등 대용량 바이너리 데이터를 임시로 다룰 때 사용 됨.일반적인 URL이 아닌 blob:으로 시작하는 임시 URL(blob URL)을 가짐 Blob이 사용되는 주요 프로세스 (이미지 업로드 기준)(1) 파일 업로드 시 Blob URL 생성사용자가 파일을 업로드하면 브라우저에서 해당 파일을 Blob 형태로 메모리에 저장.URL.createObjectURL(file)을 사용해 blob URL을 생성하여 UI에서 미리보기 가능(2) Blob URL을 사용하여 UI에 미리보기 표시Blob URL을 태그에 적용하여 사용자가 업로드한 이미지를 미리볼 수 있음.하지만 Blob UR.. 2025. 2. 17. 2025.2.17 - 헬스 첫 등록 TO DO 아침1. ✅ 기상 스트레칭 10분2. ✅ 아침 일기 10분3. ✅ 독서 30분~60분4. ✅ 사회/경제/문화/인문 아티클 or 뉴스레터 15분저녁1. ✅ 글쓰기 30분~60분 필수2. ⬜ 운동 (홈트 or 필라테스) 30분~60분3. ✅ 저녁 일기 10분 필수4. ✅ 하루 기록 20분 필수5. ✅ 느린 감각 5분 필수6. ✅ 하루 배움7. ⬜ 1시 전 침대에 눕기 필수매일 ( ✅ 체크) 📝 오늘의 감각 동료가 홈베이킹으로 만든 바스크치즈 케익을 가져왔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또 다른 동료는 식빵을 구워왔다. 베이킹에 취미를 가지기 시작한 이후로 입이 즐거워졌다. 파는 것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았다. 정성을 담아서 요리를 하고 고생해서 가져온 따뜻한 마음에 감동한 하루였다.따뜻한 황금빛을.. 2025. 2. 17. 1일1주저리. 일을 대하는 태도 대화를 나누다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었던 배달의 역할과 배려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아파트의 엘리베이터가 고장나 배달원이 고객에게 전화를 하여 중간층까지 내려와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고객은 왜 내려가야 하냐며 집 앞까지 배달을 해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 말했고, 그 영상의 댓글에는 갑론을박이 팽배했다고 한다. 일의 철학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되었다. 결론만 말하자면 배달원이 집 앞까지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고작 계단 몇 층 내려가는 것이 그리 힘드냐고 이기적이냐고 할 수 있지만 고객의 판단을 떠나서 배달이라는 일만 놓고 보자면, 배달의 철학이란 고객의 상품을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 안전하게 놓아주는 것이기 때문에 고객에게 그 일을 요구하는 것은 잘못된 것 같다. 물론 엘리베.. 2025. 2. 17. 2025.2.16 - 달콤한 나눔 TO DO 아침1. ⬜ 기상 스트레칭 10분2. ⬜ 아침 일기 10분3. ✅ 독서 30분~60분 (독서 모임 대체)4. ⬜ 사회/경제/문화/인문 아티클 or 뉴스레터 15분저녁1. ✅ 글쓰기 30분~60분 필수2. ⬜ 운동 (홈트 or 필라테스) 30분~60분3. ✅ 저녁 일기 10분 필수4. ✅ 하루 기록 20분 필수5. ✅ 느린 감각 5분 필수6. ⬜ 하루 배움7. ⬜ 1시 전 침대에 눕기 필수매일 ( ✅ 체크) 📝 오늘의 감각아침에 독서 모임 가는 길. 발렌타인데이가 껴 있는 주라 초콜릿을 준비했다. 그냥 소소하게 한 개씩 나눠 먹으려고 했는데 어떻게 가져갈까 고민하닥 포장지를 발견했다. 딱 3개가 잘 들어갈 것 같은 사이즈였다. 그렇게 맛별로 3개씩 넣어서 급하게 포장 완료! 생각보라 예쁘게 잘.. 2025. 2. 16. 1일1주저리. 인간은 유서에도 거짓말을 쓴다 유서는 삶의 마지막 기록이다. 생의 끝자락에서 남기는 말이니만큼 진실로만 가득할 것이라고 믿고 싶지만, 역설적이게도 마지막 순간까지 거짓을 남기는 것 같다. “행복했다.”, “후회 없이 살았다.”, “모두 사랑했다.” 삶을 돌아보면서 흔하게 적게 되는 말이다. 정말로 그것만이 진실일까. 사람은 종종 자신의 원하는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원한다. 떠나는 순간에도 남겨진 이들에게 어떤 의미로 남을지 고민하게 된다. 그래서 유서 속에는 사실과 다른 감정이 담길 수 있다. 미련이 가득한 삶도 깔끔한 마침표로 정리되며, 끝까지 용서할 수 없었던 사람에게조차 “괜찮다”고 적는다. 슬프고 괴로웠던 기억을 날리고, 최대한 긍정적이고 행복했던 기억들을 찾아본다. 어쩌면 유서야말로 가장 많은 거짓말이 담긴 글일지도 모르겠다... 2025. 2. 15. 2025.2.15 - 우걱 TO DO 아침1. ⬜ 기상 스트레칭 10분2. ✅ 아침 일기 10분3. ⬜ 독서 30분~60분4. ✅ 사회/경제/문화/인문 아티클 or 뉴스레터 15분저녁1. ✅ 글쓰기 30분~60분 필수2. ✅ 운동 (홈트 or 필라테스) 30분~60분3. ✅ 저녁 일기 10분 필수4. ✅ 하루 기록 20분 필수5. ✅ 느린 감각 5분 필수6. ⬜ 하루 배움7. ⬜ 1시 전 침대에 눕기 필수매일 ( ✅ 체크) 📝 오늘의 감각 멀리서 걸어오는 엄마아빠 찰칵. 스타벅스에 있다가 저녁 시간 맞춰서 나왔다. 아빠가 로또를 산다고 하셔서 잠깐 로또집에 들렸다가 돼지고기를 먹으러 갔다. 친절하고 다 구워주셔서 좋았다. 도로 위, 신호등이 붉은빛으로 점멸하며 잠시 속도를 멈춘다. 차들의 유리창에는 흐릿한 도시의 반사가 겹쳐지고.. 2025. 2. 15. 상품 가격 설정 방식 : 옵션 조합형 vs 증감형 가격 설정 방식의 2가지상품 가격을 설정할 때 두 가지 접근 방식이 존재할 수 있다. 1) 옵션 조합형 (독립 가격 방식) : 각 옵션 조합마다 독립적인 가격을 설정예시 :면 S 티셔츠: 15,000원면 M 티셔츠: 17,000원면 L 티셔츠: 19,000원폴리 S 티셔츠: 17,000원폴리 M 티셔츠: 19,000원폴리 L 티셔츠: 21,000원2) 증감형 (기준 가격 + 옵션 추가 가격 방식 : 가장 저렴한 상품을 기준으로 추가 요금을 더하는 방식예시 :기본 가격: 면 S 티셔츠 15,000원M 사이즈 추가: +2,000원L 사이즈 추가: +4,000원폴리 재질 추가: +2,000원계산 :면 L 티셔츠 가격 = 기본 15,000원 + L 추가금 4,000원 = 19,000원폴리 L 티셔츠 가격 = 기.. 2025. 2. 14. 2025.2.14 - 구름다리 TO DO 아침1. ✅ 기상 스트레칭 10분2. ✅ 아침 일기 10분3. ⬜ 독서 30분~60분4. ✅ 사회/경제/문화/인문 아티클 or 뉴스레터 15분저녁1. ⬜ 글쓰기 30분~60분 필수2. ✅ 운동 (홈트 or 필라테스) 30분~60분3. ✅ 저녁 일기 10분 필수4. ✅ 하루 기록 20분 필수5. ✅ 느린 감각 5분 필수6. ✅ 하루 배움7. ⬜ 1시 전 침대에 눕기 필수매일 ( ✅ 체크) 📝 오늘의 감각요가 끝나고 집 가는 길. 오늘의 감각을 포착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원래 가던 길이 아니라 조금 빙 둘러갔다. 오늘 요가도 다소 느린 호흡으로 진행되어서 근력 운동이 안된 것 같아서 아쉬웠다. 다리 운동이라도 할 겸. 폰이 너무 노후화되었는지 밤만 되면 빛이 퍼진다. 그래도 오랜만에 야경을.. 2025. 2. 14. 1일1주저리. 나무에 달랑이는 이파리를 보면서 만약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의 끝 점에서 무언가 남길 수 있다면 무엇을 남길까. 조금은 어려운 느낌. 뭔가 거창한 것을 적어야 할 것 같고. 그렇다고 구질구질하게 삶에 미련이 남은 것처럼 적고 싶지는 않고. 자연스러운 노화의 죽음이라면 나름은 먼 미래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병에 걸리거나 갑작스러운 사고로도 죽을 수 있는 것이 인간사. 굳이 무언가 남겨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언가 남기고 싶은 이유는 남겨진 사람들에게 내 죽음으로 인해 크게 슬퍼하지 말라는 위안을 주고 싶기 때문인 것 같다. 특히 부모님. 사후 세계를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없어진다고 믿기보다는 자연으로 되돌아갔다고 생각하는 것이 조금은 편한 것 같다.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고 그저 빠르게 맞이했을 뿐이라고. 그리고 .. 2025. 2. 14. 2025.2.13 - 시작과 끝, 새로운 시작 TO DO 아침1. ✅ 기상 스트레칭 10분2. ✅ 아침 일기 10분3. ✅ 독서 30분~60분4. ✅ 사회/경제/문화/인문 아티클 or 뉴스레터 15분저녁1. ✅ 글쓰기 30분~60분 필수2. ✅ 운동 (홈트 or 필라테스) 30분~60분3. ✅ 저녁 일기 10분 필수4. ✅ 하루 기록 20분 필수5. ✅ 느린 감각 5분 필수6. ⬜ 1시 전 침대에 눕기 필수매일 ( ✅ 체크) 📝 오늘의 감각아빠 생일이라 엄마가 끓여주신 들깨미역국. 고소하고 맛있다. 좋아하는 음식을 물어보면 딱히 생각나는 것이 없는데 난 들깨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는 것 같다. 들깨수제비, 들깨순두부, 들깨미역국. 입맛이 변했나. 가지도 좋고, 나물도 좋고. 고사리도 맛있었다.국물 속에 미역이 유려한 선을 그리며 흩어진다. 부드럽게 .. 2025. 2. 13. 1일1배움. 곧 사라질 것, 그러나 반짝이는 겨울 하늘을 떠돌던 눈송이가 조용히 지상에 내려 앉는다. 어떤 눈송이는 나뭇가지에, 어떤 눈송이는 사람의 손에, 꽃에, 머리에, 바다에, 길바닥에. 지속의 차이는 있지만 잠시 머물다 이내 사라지는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삶이란 것도 그리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어디선가 왔고, 결국 어디론가 사라질 운명이다. 눈송이는 사라진 자리에 차가운 감촉과 물방울, 감촉을 남긴다. 그런다면 사람도 어떤 흔적을 남기고 떠날 것인가. 그리고 흔적을 남기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일일까. 불교에서는 '무상(無常)'을 강조한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어떠한 것도 영원히 머물지 않는다. 기쁨도 슬픔도, 성공도 실패도, 심지어 우리가 살아있다는 사실조차도 한순간의 흐름 속에 있다. 삶이 본질적으로 .. 2025. 2. 13. 2025.2.12 - 일상의 특별함 TO DO 아침1. ⬜ 기상 스트레칭 10분2. ✅ 아침 일기 10분3. ✅ 독서 30분~60분4. ✅ 사회/경제/문화/인문 아티클 or 뉴스레터 15분저녁1. ✅ 글쓰기 30분~60분 필수2. ⬜ 운동 (홈트 or 필라테스) 30분~60분3. ✅ 저녁 일기 10분 필수4. ✅ 하루 기록 20분 필수5. ✅ 느린 감각 5분 필수6. ⬜ 1시 전 침대에 눕기 필수매일 ( ✅ 체크) 📝 오늘의 감각출근하는 길에 눈이 왔다. 우산 꺼내기가 귀찮아서 맞고 가는데, 옷에 붙은 눈을 보니 결정이 너무 잘 보였다. 눈송이 하나하나 이 완벽한 육각형 패턴이 너무 신비했다. 예전에도 검은 목도리를 했을 때 주의 깊게 보기는 했는데 오늘은 맨 눈으로도 너무 잘 보여서 황홀했다. 길거리에 쌓인 눈들도 가까이서 보면 완벽한.. 2025. 2. 12. 이전 1 2 3 4 5 6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