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67 홀로서기 D-day 12 (+189)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 9:38 am 알람을 듣고 6시 15분 쯤 일어났다. 한 4시간 정도 잔 것 같았다. 7시까지 자려고 다시 누웠는데 잠은 오지 않았고 눈만 1시간 동안 감고 있었다. 머리속은 정신없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오늘 있을 스터디를 끝내자는 생각과 신규 직원이 들어오면 온보딩용으로 10주 정도 다시 진행해 보자는 것. 그리고 22년을 마지막으로 근무를 종료하겠다고 말하는 것과 그 근거들. 더 많은 생각을 끊임없이 한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난 후 기록하니 이정도가 나온다. 아 씻다가 프리랜서가 되면 대출이 잘 나오지 않을거라는 걱정을 하기도 했다. 나중에 집을 살.. 2022. 4. 7. 브런치 작가가 되다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 3일 전에 더이상 미루지 말고 부족한 상태로 지르라는 영상을 보고 에라모르겠다-하고 작가 신청을 했다. 원래는 글을 10편 정도 올린 후에 신청할 생각이었다. 절반 정도는 나는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한 번은 탈락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고, 또 절반은 내가 기준이 높기 때문에 내 실력을 낮추어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실제로는 한 번에 통과가 될 거라는 생각이 있었다. 이전까지는 전자의 생각이 조금 강해서 쉽게 신청하지 못했었다. 더 명확한 주제와 더 잘 쓴 글이 준비되어야한다고 생각해서.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빠르게 시도해서 잘 됐다. 작가 신청을 하면 5일 정도 소요가 된다고 했지만 신청을 한 후 하루 뒤, 이틀 뒤 계속 메일을 확인했다. 당연히 빨리 승인이 되지 않을 것을 알았음.. 2022. 4. 7. 홀로서기 D-day 13 (+188)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 삼시세끼 챙겨먹기 ⏰ (아침) ⏰ (점심) ⏰ (저녁) 기타 10:30 am 유니짜장 12:20 pm 순대, 떡볶이 7:30 pm 만두 3개 (큰거) # 1일 1글 https://worryzero.tistory.com/419 누구나 불완전한 인간이다 내가 홀로서기를 다짐한 것도 이연님인 것 같다.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관한 영상을 본 이후로 이연님을 구독했고(습관도 만들었다), 이연님이 왜 대기업 퇴사를 하게 되었는지 영상을 보 worryzero.tistory.com # 독서 https://worryzero.tistory.com/392?categ.. 2022. 4. 6. 누구나 불완전한 인간이다 내가 홀로서기를 다짐한 것도 이연님인 것 같다.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관한 영상을 본 이후로 이연님을 구독했고(습관도 만들었다), 이연님이 왜 대기업 퇴사를 하게 되었는지 영상을 보면서 가장 영향을 끼쳤던 책도 같이 읽어보았다. 그리고 회사를 다니는 것은(정확히 목적 의식 없이 다니는 것) 내 시간을 헐값에 파는 것이며 불공정한 거래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이전까지 맹목적으로 회사 일을 열심히 해왔었다. 그냥 그게 이상적인 삶인 줄 알았다. 열심히 일해서 연봉을 높이는 것.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래야 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시대는 바뀌었다. 회사가 아니라 자기 이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내가 부러워하는 것도 회사에서 승진을 하며회사 내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 2022. 4. 6. 홀로서기 D-day 14 (+187)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 삼시세끼 챙겨먹기 ⏰ (아침) ⏰ (점심) ⏰ (저녁) 기타 12:20 pm 새우볶음밥 6:30 pm 치킨 (2조각) 11:00 pm 컵우동(작은거 ) 세 끼를 먹긴 했는데 아침밥을 안 먹어서 완수는 하지 못한 것으로... 😥 애초에 삼시세끼라는 목표가 아침밥을 잘 챙겨먹자는 의도로 시작했기 떄문에 # 1일 1글 https://brunch.co.kr/@somgs34/10 자기발견 day5. 가치관에 영향을 준 한 문장 > 브런치에 추가 # 독서 https://worryzero.tistory.com/392?category=1027521 린치핀 | 22... 2022. 4. 5. 홀로서기 D-day 15 (+186)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_11:43 am 오늘도 개꿈 오늘도 꿈을 꾸었다. 또 재난이 발생했다. 어제 잠깐 쓰나미 영상을 보게 되어서 그런 것일까. 곧 해일이 발생한다는 경보가 있었다. 높을 곳을 찾아서 돌아다녔다. 아파트도 보였지만 길고 얇은 건물이라서 금방 무너질 것 같았다. 실제로도 얇은 건물들이 기울어져 무너지고 있었다. 학교도 있었지만 높이가 너무 낮았다. 근처 산에도 가보았는데 지반이 흙으로 되어 있던터라 물에 둥실둥실 떠다니고 곧 사라질 것 같았다. 실제로는 이러지 않겠지만 꿈이라서 산이 둥둥 떠다녔던 것 같다. 엄마아빠랑 피할 곳을 찾아다녔고 어떤 돌로 된 산으.. 2022. 4. 4. 브런치 작가 신청 1차 브런치 작가 신청을 하기로 했다. 나는 어떤 작가가 되고 싶은지 간단하게 요약해서 보내야 한다. 앞으로의 방향성을 어느정도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 또 막상 적으려고 하니 쉽게 적히지 않았다. 내가 앞으로 집중해서 갖출 전문성은 아래 2개다. 삶 디자인 프로덕트 디자인 삶과 일에 대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덕트 디자인은 삶 디자인에 포함된다. 삶 디자인에서는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하여 더 명확한 삶의 방향성과 목적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과거는 어떠했는지, 어떤 주제에 대하여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지금까지 애써 무시해왔지만 나는 어떤 사람인지 깊은 고민을 통하여 자기를 발견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 구체화할 수 있다. 프로덕트 디자인은.. 2022. 4. 4. 홀로서기 D-day 16 (+185)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_1:04 pm 개꿈 저번 주말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침 밥을 먹고 잠깐 누웠더니 낮잠을 자버렸다. 😭 하루가 조금 짧아졌지만 그래도 정신은 말짤해져서 좋다. 자면서 편안함을 느낀 것 같기도 하다. 꿈도 꿨다. 회사 사람들이 등장하는 꿈도 꾸고 갑자기 분위가 전환되며 테러 현장에 내가 있기도 했다. 외국으로 가는 길목이었는데 어떤 사람이 송유관으로 보이는 곳에 불을 질러서 떨어져 죽기도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프랑스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이상한 터널을 지나가야 했는데 동화 속 이야기마냥 귀여운 몬스터와 장난감 병정들이 돌아다니.. 2022. 4. 3. 홀로서기 D-day 17 (+184)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_9:22 am 아침에 잠깐 켈리최님의 성장에 관한 콘텐츠를 보다가 너무 길어서 점심에 다시 듣기로 하고 종료시켰다. 오늘은 어제 정리하다만 자기발견 자기역사연표 글이 생각나는 날이다. 오늘 2개를 업로드 완료하고 포장용기 업로드를 조금 진행해야겠다. 꾸준이 이미지 판매하는 것도 중요한데 계속 필수 습관에 치여서 너무 오랫동안 하지 않게 되는 것 같다. 선택 습관이라고 하더라도 일주일에 1-20개는 업로드 할 수 있도록 해야지. 1분기 면담 떄는 큰 이슈가 없다면 22년까지만 근무할 예정이라고 말할 생각이다. 작년에도 퇴사 면담을 했는데 1년을 더 다닌.. 2022. 4. 3. 홀로서기 D-day 18 (+183)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_12:29 pm 오전 업무를 마치고 점심 시간에 아침 일기 작성. 피드백은 상부상조 어제 진행한 이슈 리뷰와 스터디를 기반으로 동료에게 피드백을 정리하고 전달했다. 내가 진행하는 업무는 아니지만 이슈 히스토리를 듣고 왜 이렇게 했는지 생각을 해보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면서 나도 학습이 되는 것 같다. 좋은 학습 방법은 타인에게 가르쳐주면서 배우는 것이라고 했다. 누군가를 가르쳐주면 가르치는 데 시간을 뺏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도 지식을 더 공고히 하게 된다고. 맞는 말인 것 같다. 의견을 전달하기 전에 내 생각이 논리적인지 한 번 더 생각을 해보.. 2022. 4. 1. 홀로서기 D-day 19 (+182)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_9:42am 오늘은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루틴을 제대로 못 할 것 같아서 시간 나는 대로 필수 습관을 진행하려한다. 그래서 지금 출근 중에 지하철에서 아침 일기를 쓰고 있다. 브런치에서 서비스 기획자의 글을 보면서 (uxui 콘텐츠 완료) 지금 회사에서 만족스럽지 않은 것이 생각났다. 개인화, 큐레이션 기능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점점 많은 기업들이 개인을 분석하여 그들이 관심 있어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중을 위한 매스 콘텐츠는 더이상 매력적이지 않다. 텔레비전 시청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모바일을 통한 유투브 같은 플랫폼에서 보내는 시간이.. 2022. 3. 31. 아이의 노래 어느 누구도 평범한 사람, 특색 없는 사람이 되기 위해 태어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어른이 되는 과정 중 어디에선가 세뇌가 시작되고 우리는 숨을 곳을 찾기 시작한다. 누구도 자신을 찾을 수 없도록 아주 평범한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남들과는 다른 내가 되고 싶다. 특별한 내가 되고 싶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눈에 튀고 싶지는 않다. 눈에 튄다는 것은 일반적인 것과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고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 것 같아서. 그래서 학창 시절에서 발표하는 것을 싫어했던 것 같다. 나는 왜 이렇게 되었을까? 누가 나를 이렇게 재미 없고 특색 없는 사람으로 만든 것일까. 환경과 사회의 시스템이 말을 잘 듣고 열심히 공부하고 정년까지 일을 하는 삶을 이상적이라고 규정해서 내가 이렇게 된 것일까? 물론 영.. 2022. 3. 31.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