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_11:43 am
오늘도 개꿈
오늘도 꿈을 꾸었다. 또 재난이 발생했다. 어제 잠깐 쓰나미 영상을 보게 되어서 그런 것일까. 곧 해일이 발생한다는 경보가 있었다. 높을 곳을 찾아서 돌아다녔다. 아파트도 보였지만 길고 얇은 건물이라서 금방 무너질 것 같았다. 실제로도 얇은 건물들이 기울어져 무너지고 있었다. 학교도 있었지만 높이가 너무 낮았다. 근처 산에도 가보았는데 지반이 흙으로 되어 있던터라 물에 둥실둥실 떠다니고 곧 사라질 것 같았다. 실제로는 이러지 않겠지만 꿈이라서 산이 둥둥 떠다녔던 것 같다. 엄마아빠랑 피할 곳을 찾아다녔고 어떤 돌로 된 산으로 피신했는데 아빠는 동생을 찾아야한다고 떠나버렸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조금 무서웠던 것 같기도 하다.
데드라인 설정의 중요성
https://www.youtube.com/watch?v=JCsnyV29K9A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유투브에서 동기부여학과의 영상을 보았다. 자꾸만 일을 미루게 되는 이유에 관한 영상이었다. 해야할 일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데드라인이 중요하다고 했다. 데드라인은 일종의 목표 설정이다. 해야할 일을 언제까지 끝내야 한다는 것은 중요하다. 인간은 보통 될 때까지 일을 미루는 경햐이 있는 것 같다. 누구나 시험 며칠 전에 공부를 시작하거나 과제 제출 하루 전에 시작한 날이 있을 것이다. 이런 심리를 이겨내고 미리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대단하다. 아마 그 사람들에게는 외부에서 정한 데드라인이 아니라 스스로의 데드라인이 있었을 것이다.
내가 퇴사 일자를 정해둔 것도 이와 같다. 영원히 일을 하게 된다고 상상하면 우울해지고 또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지 않을 것 같았다. 퇴사 일자를 확정하면 그 전가지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이전에 진행한 이슈들을 정리하여 포트폴리오로 만들어두고, 한정된 시간에 내가 경험해야할 것들을 선정해서 빠르게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실제로도 도움 되었다. 루틴 습관의 제목을 ‘홀로서기 d-day n’으로 표시하여 하루하루 얼마가 남았는지 가벼운 압박을 주기로 했다. 물론 면담을 하면서 기간이 조금 달라졌지만 그것은 회사의 기간이고 내 내면의 기간은 내가 정하는 것이 맞다.
때로는 그냥 질러보는 것도 중요하다. 막상 환경에 닥치면 하게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래서 오늘 브런치 작가 신청을 질러 볼 예정이다. 원래는 10개의 글을 올리면 신청하기로 했는데 이것도 완벽주의의 맹점일 수도 있어서 빠르게 시도해보기로 했다. 완벽한 것은 없다. 완벽을 바란다면 아무것도, 언제라도 시작할 수 없게 된다.
1)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2)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3) 오늘의 다짐
# 삼시세끼 챙겨먹기
⏰ (아침) | ⏰ (점심) | ⏰ (저녁) | 기타 |
12:00 pm 닭볶음탕 | 12:00 pm 닭볶음탕 |
# 1일 1글
https://worryzero.tistory.com/416
글 좀 더 쌓고 하자고 생각하다가 해야할 것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일단 질러보다는 동기 부여 영상을 보고 그냥 신청을 해버렸다. 탈락하면 뭐 글 더 채우고 또 신청하면 되지! 막상 하니까 마음이 후련하다.
# 독서
https://worryzero.tistory.com/392?category=1027521
# UXUI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나이키 옥외광고
- 3D 모션을 활용하여 시선을 사로잡는 것 같다. 디테일한 움직임이 계속 됨
- 마지막에 고양이 손을 활용하여 기존 광고와의 연속성 부여
https://www.youtube.com/watch?v=1fSDpbJpUeI
# 새로운 서비스 or 기능 탐색
요기요
메뉴별 후기 제공
- 원하는 메뉴가 있을 경우 해당 메뉴에 대한 후기만 보고 싶은 경우가 있다.
- 배민과 쿠팡이츠에서는 후기 페이지로 이동하고 하나하나 훑어보며 찾아봤던 경험이 있다.
- 요기요는 메뉴 리스트에 리뷰를 바로 표시해주고 있음
배달의 민족
월별 평균 후기 표시
- 최근 6개월간 월별 리뷰 수 및 평점을 보여줌
- 평점이 점점 올라가는 경우 고객 관리에 신경 쓰는 서비스라는 인식을 줄 수 있음.
토스
게이미피케이션, 소비 뱃지
- 돈을 많이 쓰면 기분이 좋지 않지만 뱃지라는 혜택(?) 요소로 부정적인 감정을 다소 상쇄시켜주는 것 같다.
# 저녁일기 / 회고
⏰_11:45 pm
내 안의 게으름
아침 일기를 쓰고 밥을 먹다가 웹툰을 보고 그렇게 하루 중 절반의 시간이 흘러갔다. 분명 어제 미루지 말자고 다짐을 했음에도.. 웹툰을 보면서 이렇게 시간을 보내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음에도.. 난 역시 인간인가보다. 뭐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다고 생각할까 아니면 나를 다시 채찍질을 해볼까. 그러나 확실한 것은 이렇게 어찌되어도 좋다는 마음 가짐으로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모습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아니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고. 빠른 시간 내에 달성할 것인지, 조금 오래 걸려도 떄로는 놀면서 여유롭게 갈 것인지는 내가 결정하면 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저녁이 되어서 남은 습관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과 브런치 작가 신청을 했다는 것이다.
일의 의미
대학교 친구가 있다. 같은 학과에 나왔는데 최근까지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오래 공부하다가 포기를 하고 국비지원으로 디자인 학원을 다녔다. 그렇게 만든 포트폴리오로 취업을 했는데 디자인과 전혀 상관없는 포스팅 하는 업무를 한다고 했다. 뭔가 전문성을 키우기에는 적합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 기준으로 뭐라고 말을 하기도 그랬다. 거의 5년? 만에 회사 생활을 하는 거기도 했고. 나였다면 절대 하지 않았겠지만 친구의 기준은 다를 수가 있으니까. 잘 모르겠다. 본인만 좋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오늘은 업무를 알려주는 사수가 매일 같이 화를 낸다고 했다. 굳이 그런 곳에서 버틸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아직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익숙해지면 괜찮을 거라는 형식적인 피드백만 했다. 음.. 나중에 한번 솔직한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어제 닭볶음탕을 먹고 아침에도 먹었다. 동생이 저녁에 치킨을 사왔다. 닭의 날이다~
- 오늘도 홀로서기를 기대하며!
- 일이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하여 시간과 노동을 파는 과정이 아니라는 것을 또 생각함.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브런치 작가 신청 1차! 아직 글에 두서가 없어서 안될 것 같다는 생각도 있고, 내가 기준이 높으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있다. 그래도 안되면 다시 도전하면 되니까 큰 이슈는 없다.
- 엄마 일하러 나갈 때 마중했음
- 토스에서 월별 지출 금액을 보고 쿠팡이츠를 자제하자고 다짐했다.
+ 리더십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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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시간의 자유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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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중국어/영어
중국어 |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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