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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성장하기/[종료] 홀로서기 루틴

홀로서기 D-day 18 (+183)

by 점점이녕 2022. 4. 1.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_12:29 pm

오전 업무를 마치고 점심 시간에 아침 일기 작성.

 

피드백은 상부상조

어제 진행한 이슈 리뷰와 스터디를 기반으로 동료에게 피드백을 정리하고 전달했다. 내가 진행하는 업무는 아니지만 이슈 히스토리를 듣고 왜 이렇게 했는지 생각을 해보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면서 나도 학습이 되는 것 같다. 좋은 학습 방법은 타인에게 가르쳐주면서 배우는 것이라고 했다. 누군가를 가르쳐주면 가르치는 데 시간을 뺏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도 지식을 더 공고히 하게 된다고. 맞는 말인 것 같다. 의견을 전달하기 전에 내 생각이 논리적인지 한 번 더 생각을 해보게 됐고 다소 논리적이지 않다는 판단이 들면 이런저런 레퍼런스를 수집해서 설득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몰랐던 지식도 알게 되며 기존에 생각했던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것도 깨달을 때도 있고 오히려 어떤 가치관을 더욱 공고히 하기도 한다. 역시 스터디를 하기 잘 한 것 같다. 물론 사람이 어려워서 피드백을 전달하는 것이 어려울 떄도 있지만 이것도 꼭 겪어야 하는 과정이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자기 이름으로 사는 사람들이 부럽다

어제 이야기를 하다가 우리 회사에 학벌이 좋은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학벌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니 예전에는 공부를 잘 하고 좋은 학교, 좋은 회사에 다니는 것을 부러워했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동가홍상이긴 함. 지금은 자기 철학을 공고히 하고 자기 가치관에 따라 살면서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부럽다. 이연님, 드로우앤드류님, 켈리최님, 이진선님 등. 이 분들이 어떤 학교와 회사를 다녔는지는 모른다. 지금 이들은 학교와 회사라는 타이틀에 얽매여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 나도 영향을 받았다. 내 삶을 살아야겠다는 것과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뭔가 삶에 대해서 조금씩 내 가치관을 쌓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좋다.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아빠가 어묵을 사오셔서 아침으로 먹었다.
- 보통 술을 마신 다음 날은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아니다. 어제 적당히 마셔서 그런 걸 수도 있고 내 마음에 집중하는 방법을 조금씩 깨닫고 있어서 그런 걸 수도 있다. (ex.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가짐)
- 내 생각을 글로 적어내는 과정이 그리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습관 굿.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 오전에 동료 디자이너에게 피드백을 전달하면서 에러 페이지 uxui에 관하여 조금 자세하게 생각해보았다. 에러의 상태 등.
- 아침에 엄마 아빠에게 커피를 타 드렸다. (나도 마심)
- 재택이라서 개인 시간을 출근할 떄보다 더 가질 수 있다. 오늘은 브런치에 글 2개를 올려야겠다. 그리고 10가개 되면 작가 신청을 해야지!

오늘의 다짐
- 나는 성장한다. 작더라도 꾸준하게.

# 삼시세끼 챙겨먹기

 (아침)  (점심)  (저녁) 기타
10:00 am 어묵 2 꼬치 4:30 pm (늦점) 고구마 1개 7:00 pm 우동, 오리고기  

# 1일 1글

https://brunch.co.kr/@somgs34/7

day3 자기역사 연표를 적었다. 생각보다 많아서 3개로 나누어야 할 것 같다.

  1. 디자이너 도전기 → 이거 적음
  2. 디자이너가 되다. 그런데...
  3. 나는 이런 학생이었다

# 독서

https://worryzero.tistory.com/392?category=1027521 

 

린치핀 | 22.3.20 -

http://www.yes24.com/Product/Goods/85011775 린치핀 - YES24 세계적인 경영·마케팅 구루 세스 고딘이 전하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감춰진 재능에 관한 통찰더 이상 안정적인 직업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 평

worryzero.tistory.com


# UXUI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UX/UI,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위한 실전 이직 – UI Design Guide

약 5년 차 경력직 이직을 마무리하면서 이 글을 작성합니다. 이제 퇴사 후 다음 출근까지의 짧은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경력직 이직을 마무리하며 사실 2021 연말쯤 포트폴리오를 한 번 만들고

uidesignguides.com

UXUI 디자이너 이직, 포트폴리오


# 새로운 서비스 or 기능 탐색

슬랙

  • 위로 스크롤 하면 특정 위치에서 찾는 것이 있으면 단축키로 검색할 수 있다는 안내를 띄움
  • 정보를 바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스크롤이라는 맥락 > 무언가를 찾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제공해주는 것이 좋았다.
  • 케이크 어플도 아래로 스크롤 하면 특정 위치에서 ‘찾으시는 것이...블라블라’ 이런 안내를 띄운다.
  • 이런 디테일 함이 좋은 것 같다. 필요할 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
  • 브런치의 경우도 글쓰기를 누르면 특정 기능을 사용할 때 안내 메시지를 띄운다. 우리 서비스는 오픈 팝업이라는 uxui로 모든 것을 다 때려 박는데 ^^...

 

http://icunow.co.kr/404-error-page2/

 

에러페이지는 어떻게 구성하고 활용해야 할까?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404 에러페이지 두 번째 이

– 박물관 웹사이트에 이만한 에러페이지가 또 있을까요? – 이런 에러페이지를 만난다면, 오히려 색다른 경험이 되지 않을까? 벌써 2년이 넘었네요. 당시 근무하던 스타트업에서 색다른 에러

icunow.co.kr

  • 404 에러페이지
    • 페이지 찾을 수 없음
  • 에러페이지에서 중요한 것은 이 상황을 마주할 대상과 그 대상이 취해야 할 다음 행동 + 명확한 현재 상태 안내
    • 오류의 원인과 함께 빠르게 다음 행동을 할 수 있는 방법 제공
  • 똑같은 에러를 안내해도 일부 서비스에서는 추가 대안을 제공하고 있음
    • 유투브 > 검색
    • 비핸스 > 인기 작품 확인
    • 인트타그램 > 서비스 상태 체크

 


# 저녁일기 / 회고

⏰_12:53 am

자기발견 글 보충

자기발견 day3를 작성하고 자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길었다. 내가 이렇게 길게 적었다니... 오늘도 적으면서 지금의 생각이 계속 끼어들어가는 것을 막았다. 이전의 생각을 지우고 새로운 생각을 적어넣고. 이것은 또 다른 페이지로 추가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그래도 잘한 것은 디자인 학원을 다니며 포트폴리오를 만든 이야기를 하면서 너무 글만 줄줄 있는 것 같아서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콘텐츠를 조금 캡쳐해서 올렸다. 시각적인 재미가 있어야 글도 읽는 재미가 있는 것이 아닌가. 또 읽는 사람을 생각하면 글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관련 콘텐츠를 같이 보여주는 것이 좋다. 내가 구조화/모델링을 하고 싶은 이유도 그것이고.

 

그리고 글을 쓰는 동안 집중을 했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다 더 쓰고 싶었는데 너무 늦기도 하고 내일 업무를 해야 하기도 해서 1/3 정도로 나누었다. 기분은 좋다. 뭔가 하고 싶은 것이 있으니까 무료하지도 않고 브런치 작가가 되고 나의 에세이를 만드는 것을 기대하게 된다. 아 그런데 예전만 해도 에세이가 정말 기대됐는데 지금은 이런 글로 적어도 될까 또 고민은 된다. 하지만 하지 목적 의식을 일깨우자면 나는 잘 쓴 글을 에세이로 만들고 싶은 것이 아니라 에세이, 내 책을 만드는 과정 그 자체를 경험하고 싶은 것이었다. 이 새로운 경험은 내 인생에 있어서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고. ex. 생각보다 별거 아니었다 등.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1. 글쓰기에 몰입하는 경험을 했다. 시간만 많았으면 더 적었을 것이다.
  2. 더 많은 경험을 하고 기록으로 남길 수록 홀로서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는 것 같다.
  3. 오늘 읽은 린치핀에서도 사회는 공포 시스템으로 사람들을 순응하는 존재로 만든다고 했다. 나는 꽤나 순응하며 살았기 때문에 공포 시스템을 벗어나는 노력을 더 많이 해야한다.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1. 동료 디자이너에게 피드백을 전달했고 피드백의 피드백을 보고도 큰 타격이 없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방향성에 대하여 의견이 들어오면 다소 방어적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인간 심리인 듯!)
  2. 피드백을 하면서 나 스스로도 부족한 지식을 보충하는 시간이 되었다. (ex. 에러 페이지)
  3. 부모님과 저녁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름) 많이 나누었다. 원체 말이 없는 성향이라 남들이 생각하는 그런 왁자찌걸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 리더십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https://publy.co/content/6615?c_order=4&c_id=124&fr=home 

 

유니콘이 되는 기업에는 특별한 PM이 있다

PM은 제품의 CEO다

publy.co

pm의 역량


+ 재테크/시간의 자유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마스킹 테이프 연출


+ 중국어/영어

중국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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