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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성장하기/[종료] 홀로서기 루틴

프리랜서 D-day 90

by 점점이녕 2022. 1. 19.
루틴
- 아침 일기 ✅
- 삼시세끼 챙겨먹기 ✅
- UXUI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재테크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독서 ✅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 중국어/영어 ✅
- 1일 1포스팅 ✅

# 아침일기

⏰ 10:46 am

# 가시방석 벗어나기

현실도피를 하고 싶었던 날. 고작 이슈 몇개로 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러지 말자고 했으면서 또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서 언제 퇴사를 해야할지 고민을 했다. 납들이 안되는 것을 요구하거나 생각은 하고 말하는지 의문이 드는 불편한 고객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짜증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싫은 것은 계속 불평불만만 하면서 현실안주하고 있는 나다. 남들이 보면 별거 아닌 것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나고. 뭘 어떻게 하면 편하게 내려 놓을 수 있을까. 내려 놓는 것은 좋은 것일까? 며칠 전에는 오히려 민감하며 불평이 많아서 더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정말 좋은지 좋지 않은지는 내가 불편한 가시 방석에 계속 앉아있는지, 일어나는지에 따라 달려있겠지. 

1)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다시 쓰는 아침 일기
- 불만을 느끼는 것을 감사하자. 더 나아지고 싶다는 욕망은 맞는 것 같으니. 
-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많은 것에 감사한다.

2)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 재택이라 잠을 충분히 청했다. 필수적인 것만 빠르게 하고 독서와 글쓰기에 집중해볼까 한다.
- 오늘은 아니지만 2주 뒤의 설 연휴에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는 생각을 하니 기분은 좋다. 조금만 화이팅.
- 전복죽 맛있다.

3) 오늘의 다짐
- 싫으면 벗어나자.

https://www.youtube.com/watch?v=Lp69LVuKeqM 

https://youtu.be/aIoqm-Qd8G8


# 삼시세끼 챙겨먹기

 (아침) 11:19 am

전복죽 절반

 

 (점심) 3:30 pm

반숙1개, 과자

 

 (저녁) 6:00 pm

소고기, 밥


# UXUI 1일 1컨텐츠

 

10화 UI/UX 디자인 [웹] 포트폴리오 제작기

디자인 독학하기 10 | UI/UX 디자인 경험을 공유합니다 :) [Contents] 01 디자인 공유하기(SHARE DESIGN) 프로젝트 02 검색 엔진 최적화(SEO) 03 사용자에게 편한 언어를 제공하는 UX 디자인은? 04 디자인 공

brunch.co.kr

  • 이직이 아니라 나의 UXUI 디자인 경험을 공유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기로 했다.

# 재테크 1일 1컨텐츠

https://www.youtube.com/watch?v=yGlSGLOXVoM


# 독서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 22.1.15 -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 YES24 “당신은 당신 자신으로 살고 있습니까?”치열한 세상에서 나답게 사는 비결,‘의미’를 찾아 흔들림 없이 살아가길 권하는 인생학 강의 치열한 세상에서 어떻

worryzero.tistory.com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스케치북들 모델링

- 잼병 14개 유토이미지 psd 업로드


# 1일 1포스팅

어제 끄적거린 것들 보충해서 문장으로 만들었음

 

Day 8. 내 안에 공존하는 모순된 성향 또는 욕망

내가 생각하는 나와 남이 보는 나는 분명 다르다. 그것은 내가 긍정적인 사람으로 보이도록 행동한 결과다. 성실하고 착하고 능력있는 사람으로 느껴지게 하고 싶었으니까. 그러나 나는 그렇게

worryzero.tistory.com

초안

https://worryzero.tistory.com/267


# 중국어/영어

했음


# 저녁일기

⏰ 11:40 pm

# 모든 것을 없애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오늘의 글쓰기를 하면서 조금이나마 사람의 모순에 대해서 이해를 하자고 생각했다. 나에게도 다양한 모습이 있고 잘못된 생각과 말, 행동을 후회하는 것처럼 다른 누군가도 그럴 수 있고. 고작 단편적인 모습으로 그 사람을 정의해버린다면 앞으로의 관계는 끝이라고. 이전까지 나는 그렇게 사람과 단절된 채 살아왔다.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이 보이면 바로 관계를 끊어버렸다. 그렇게 해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앞으로의 트러블이 없다는 것이겠지. 트러블이 없으면 무인도에 살면 된다. 그리고 살지 않으면 된다. 학교 폭력이 발생하면 학교를 없애고, 직장내 폭력이 발생하면 직장을 없애는 것이 옳은가? 나도 내가 옳지 않다는 것은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다. 잘못을 먼저 말하는 것은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한다. 나는 너무 받는 것이 익숙해져있다. 누군가가 공주같다고 한 것이 이런 의미일 것이다. 다가가는 법 없이 다가오는 것만 바라는 것. 나도 변할 수 있겠지? 후회는 하지 말자. 이미 이렇게 살아왔고 그래서 반성하고 변화하려고 하니까. 지금은 감이 오지 않지만... 과거에 생각하지 못한 내가 있듯이 미래에도 내가 생각하지 못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1)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아빠가 소고기를 구워주셨다. 엄마와 같이 먹었다.
- 글을 생각보다 빨리 썼다. 부족한 나를 인정하자고 마음을 먹어서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쓸 수 있게 된 것 같기도 하다. 주제는 도움을 줄 뿐이기 꼭 지켜야하는 것은 아니다.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
- 3d 모데링을 매우 빠르게 만들었다.

2)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복잡적인 인간에 대해서 고민하게 된 날이었다. 지금까지의 나를 인정하고 사람마다 장단점이 있음을 받아들이는 것.
- 꾸역꾸역 독서를 하는 중. 새벽 1시 19분.
- 초안을 쓰고 자고 싶어서 루틴을 빨리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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