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는 즐겁거나 행복한 감정을 자주 느끼는 사람은 아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감정, 두려움과 걱정은 자주 느낀다. 좋은 일이 있더라도 여기에 안주해서는 안돼, 더 대단한 일을 해야한다고 나를 다그치며 애써 감정을 꾹꾹 눌러버린다. 거의 늘 긴장과 걱정모드라고 해야할까. 그래서 그런지 '즐겁다'라는 생각을 했을 때 딱히 떠오르는 것들이 없었다. 따라서 즐거움까지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감정이 들었던 것들을 적어보기로 했다. 일종의 와우포인트라고 해야할까. 그나저나 걱정쟁이 성격을 고치고 싶기는 하다.
좋다 🤗
# 올라푸스 앨리아손 : 세상을 보는 예술
넷플릭스의 디자인 관련 다큐인 '앱스트랙트, 디자인의 미학' 컨텐츠 중 하나다. 디자이너로서 다른 디자이너는 어떤 철학을 가지고 세상을 살고 있는지 궁금해서 보게 되었다. 올라푸스 앨리아손은 자연을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예술가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태양광 램프였다. 세계일주를 하면서 누구나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빛'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태양광 기술을 활용하여 목에 걸고 다니면서 빛을 충전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었다. 이 아이템은 손바닥 크기의 해바라기 모양이다. 전기가 제대로 들지 않는 지역에 사는 아이들은 아침에 이 램프를 목에 걸고 다니며 빛을 충전하고 빛이 사라진 밤에는 해바라기 램프를 켜서 공부를 하고 가족들과 마주 앉아 얼굴을 바라보며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인간의 불편함을 발견하고 해결해주는 것. 진정한 UX며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속한 집단이 아닌 타집단이나 소외된 계층을 위하여 행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뭉클하고 존경심이 든다. (앨리아손은 서양 백인 남성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기적이며 자신만 생각하고, 일부 선한 영향력을 행하는 사람들도 자신이 이해하고 경험한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제공한다. 나 역시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방황하며 사는 사람들, 주니어 UXUI 디자이너와 같이 내가 겪은 어려움을 똑같이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삼았다. 나의 성장 과정을 정리하여 정보를 제공해보자고. 그래서 나의 집단도 아니며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불편함과 소외된 계층을 위하여 설계하는 사람들을 보면 위대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처럼 집단 간 갈등이 심화되는 사회에서는 더욱더. 그들은 분명 나와 너를 구분하지 않고 따뜻한 눈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 사람들일 것이다.
# 성숙한 나이듦
진정으로 성숙한 어른들. 예전에 지하철에서 걸어가다 한 할아버지가 길을 물어보았다. "선생님, 여기로 어떻게 가는지 길을 아세요?" 그때 나는 대학생이었고 딱 보기에도 어려보였다. 그러나 그 할아버지는 나를 선생님이라고 불렀다. 이 경험이 기억에 남는 이유는 한 번도 그런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다. 보통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는 반말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존대를 하더라도 말끝만 높일 뿐이지 호칭을 높이는 경우는 없었다. 어려보인다고 바로 반말하는 사람들이 예의 없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길을 가다 유치원, 초등학생들에게 말을 건다고 생각했을 때 과연 나는 존대를 할 것인가, 선생님이라고 그들을 부를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나 역시도 반말을 할 것 같았다. 너무나 어린 아이였기 때문에. 그 할아버지와 나는 40살이 넘게 차이가 났을 것이다. 그리고 그때의 나와 유치원 생은 고작 14살 정도 차이가 났을 것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상대를 높이 존중해주는 것.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그 할아버지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어떻게 하면 이런 어른이 될 수 있을까.
# 만나고 싶은 사람
잘 보이고 싶지 않는 사람이 좋다. 긍정적인 모습으로 보여지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 너무 피곤하다. 그렇다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는 것은 내키지 않는다. 그래서 아무 생각도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편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무언가 아는 척 하지도 않고 말을 꾸미지도 않고 그냥 생각없이 말해도 편한 사람. 재지 않는 사람. 그러기 위해서는 나도 이런 사람이 되어야겠지.
# 드라마 : 피노키오
일의 철학과 진정성에 대하여 생각하게 된 드라마다. 극중 최달포는 어린 시절 화재 진압 중 돌아가신 아버지가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도망 중이라고 허위 보도되어 온갖 비난을 받고 화목한 가정이 깨져버렸다. 그는 말의 무게를 느끼는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어 자신의 가족을 파멸로 몰아간 기자를 무너뜨리기로 결심한다.
새내기 기자가 된 그는 라이벌 언론사와 헬스장 다이어트 사망 사건의 단독 보도를 위하여 취재 경쟁을 시작한다. 발빠른 정보 수집으로 다른 언론사보다 먼저 뉴스 보도를 진행했다. 사회의 미적 기준을 충족 시키기 위한 과도한 다이어트가 심장 마비로 이어졌다고.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90kg의 비만 여성은 딸의 간 이식을 위하여 기간 내에 살을 무리하게 뺼 수밖에 없었고 쉬지 않고 운동한 결과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말았다. 앞선 뉴스는 딸이 보는 앞에서 적나라하게 공개되었다. 최달포는 자신의 말이 일반 사람들의 말보다 무섭다는 것을 알았어야 한다고 기자들을 비난했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린다.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떠드는 사람이 기자가 되면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아한다고 소리쳤던 과거의 자신을 마주보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나도 같이 울었다. 일의 의미와 윤리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과연 나는 누구를 위하여 일을 하고 있는 것이며 나에게 일의 철학이라는 것이 있기는 할까. 고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서비스 디자인을 하려고 했지만, 실제로는 시간에 쫓겨 퀄리티를 포기했고 비즈니스 이슈로 인하여 억지로 불편한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그리고 합리화를 했다. 내 의지가 아니라 회사의 방향성으로 어쩔 수 없었다며. 일의 철학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나를 발견해버렸다.
부족한 나를 발견하게 되었지만 경각심을 주고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것들이 참 좋다.
# 좌우명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려있다. 가훈이자 좌우명이다. 같은 어려움을 겪어도 누군가는 헤쳐나가고 누군가는 나락으로 빠진다. 또 같은 기회를 얻어도 누군가는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이 올라가며 누구는 기회를 놓쳐버린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 좋아하는 사람들
-
싫다 😒
# 야박한 나
불쾌하게 만드는 것. 힘들게 만드는 것. 이런저런 생각해봤지만 가장 힘든 것은 나인 것 같다. 더 잘해야 한다며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한다며 항상 채찍질 하는 나. 주말에 쉬면 죄책감이 드는 나. 시간을 항상 생산적으로 써야한다며 강박하는 나. 킬링 타임용 컨텐츠를 보며 또 시간 낭비했다며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발전이 없냐며 나를 비난하는 나. 역시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나다.
1차 끄적거림
이상하게 매우 즐겁거나 행복했던 기억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이것은 성향의 문제일까? 걱정하고 고민되었거 기억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을 끄집어 내봐야겠지.
* 긍정적인 것
- 하루 온 시간을 나에게 사용할 때
- 의미있는 책이나 문장, 영화, 사람 등을 발견했을 때
--- 책은 계속 나오지만 부의 추월차선, 부자아빠 가난한아빠가 있다. 그리고 지금 읽고 있는 <어떻게 살 것인가>가 삶의 의미에 대하여 조금은 길을 열어준 것 같아서 좋다.
--- 영화는 아니지만 넷플릭스에서 난민을 위하여 태양광 플래시를 디자인한 사람이 좋았다. 정말 사회를 해결하려는 마음가짐.
- 고민이 있어서 글을 적었더니 객관적으로 상황을 묘사한 후에 조금 풀렸을 때
- 누군가 챙겨줄 때
-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나로 인해서 도움이 되었다는 피드백이 돌아올 때 (이번 스터디)
- 책임감 있는 동료, 발전적인 동료와 일하는 것
- 이타적인 사람, 더 큰 사회적인 문제 해결을 사명으로 삼는 사람을 볼 때
- 엄마아빠 기분 좋을 때
- 돌아보니 성장했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느낄 때
--- 지금 글을 쓰고 있는 것도 정말 확실히 이전보다 달라졌다는 것을 느낀다. 예전 같았으면 무엇을 쓸지 고민하고 그냥 늘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와 같은 것을 반복해서 적었을텐데 지금은 아니다.
- 우연히 시킨 음식이 맛집이었을 때
- 유투브에서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들 볼 때
- 업무에서 문제 정의와 좋은 해결 방법이 바로 생각날 때. 내가 하고 싶어질 때
-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
- 맑은 하늘, 파란고 하얀 뭉게 구름이 떠있는 날, 꽃이 핀 날, 벚꽃이 휘날리며 떨어질 때
- 상대를 고려한 배려심
- 자기와 다른 집단을 이해하는 것
-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일.
- 쉽게 대체될 수 없는 사람.
- 좌우명 :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일체유심조' 가훈이며 좌우명이다.
- 긍정적인 사람. 항상 웃는 사람.
- 랜덤으로 음악을 듣다가 내 스타일의 노래가 나왔을 때. 잔잔한 음악이 좋다.
* 부정적인 것
- 기계처럼 일하는 상황. 일의 의미와 목적을 이해하지 못한 채 진행해야할 때.
- 자기 생각이 다 옳으며 자기 말만 하는 사람
- 내로남불
- 비인간적인 사건 사고를 접할 때.
- 책임감 없는 동료와 일하는 것
- 강약약강, 분노조절잘해
- 유투브에서 별 것도 아닌 걸로 싸우는 댓글 볼 때
- 하루 24시간을 나에게 투자할 수 있었지만 하루 것도 하지 않고 낭비했을 때
- 쓸데없는 회의하는 것
- 남탓하는 사람들, 결정론자들 이야기 들을 때
- 남의 노력에 대하여 별 것 아닌 것으로 치부하고 부족한 것을 강조하는 사람들
- 지독히도 이기적인 사람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
- 배에서 꾸르륵 소리날 때 (배고픈 것 아님)
-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운 날
- 비가 오고 흐린 날, 걸어가면서 물이 발에 튈 때
- 사람이 많고 시끄러운 공간. 모두 모르는 사람일 때
- 집단을 구성하고 타집단을 비하하는 것
- 연어 > 느글느글하다. 특히 익힌 것은 더더욱
-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소리, 밥 먹을 때 소리내서 먹는 것 > 노이로제 걸릴 것 같음. 쩝쩝소리, 기침소리 등
- 다리 떠는 것 > 시각적으로 계속 신경쓰이고 기분이 안 좋아짐.
- 배움과 성장이 없는 일이 싫다. 시간 버리는 일. > CS 같은 것은 절대 하고 싶지 않다. 감정적인 소비는 크지만 전문적인 실력을 키울 수 없는 것.
- 정해진 대로 일해야 하는 것. 기계가 되는 것. 쉽게 대체될 수 있는 것.
-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한 것
- 걱정과 불안, 무기력에 빠질 때. 이유도 알 수 없음. (불확실함이 이유인 것 같기도)
- 나에 대해 확신이 들지 않을 때
- 부정적인 사람.
자신의 집단이 아닌 소외된 계층을 위한 디자인을 보면 뭉클하다. 넷플의 디자인 관련 컨텐츠에서 한 디자이너가 조명이 없어 제대로 된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태양광 전구?를 개발했다. 그저 이쁜 것을 만든다거나 내가 모르는 곳과 사람에 대한 파악을 하지 못했다면 생각해낼 수 없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본인만 생각하거나 이타적인 행동을 하려고 해고 자기가 이해하고 경험한 분야에서의 선한 영향력을 꾀한다. 그래서 자기 집단도 아니며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불편, 소외된 계층을 위하여 설계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좋다.
이슬아 작가님은 글쓰기가 타인과의 접촉, 사랑이라고 했었다. 조금 뉘앙스는 다르겠지만 여하튼 대상이 내가 아닌 타인이 되는 순간 더 발전된 글을 쓸 수 있다고 했다. 그런 차원에서 타집단의 발전을 위하여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따뜻한 눈을 가진 사람들일 것이다. 멋진 사람들.
진정으로 성숙한 어른들. 예전에 지하철에서 걸어가다 한 할아버지가 길을 물어보았다. "선생님, 여기로 어떻게 가는지 아세요?" 그때 나는 대학생이었고 딱 보기에도 어려보였다. 그러나 그 할아버지는 나를 선생님이라고 불렀다. 이 경험이 기억에 남는 이유는 한 번도 그런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다. 보통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는 반말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존대를 하더라도 어미만 높일 뿐이지 명칭을 높이는 경우는 없었다. 바로 반말하는 어른들이 예의 없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길을 가다 유치원, 초등학생들에게 말을 건다고 생각했을때 과연 나는 존대를 할 것인가, 선생님이라고 그들을 부를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반말을 할 것 같았다. 그 할아버지와 나는 40살이 넘게 차이가 났을 것이다. 그리고 그때의 나와 유치원 생은 고작 14살 정도 차이가 났을 것이다. 나이를 상관하지 않고 상대를 높이 존중해주는 것. 어렵다는 것을 알아서 그 할아버지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어떻게 하면 저런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잘 보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좋다. 사람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나라서 최대한 긍정적이게 보이도록 노력한다. 아무 생각도 말고 없이 가만히 있어도 편하고 아는 척도 꾸미지 않은 말을 내뱉어도 편한 사람을 만나도 싶다.
피노키오. 일의 의미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다. 특종을 노리기 위하여 헬스를 하다 쓰러진 여성이 과한 미적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사회적인 문제였다며 기사를 냈다. 그러나 알고 보니 그 여성은 자신의 딸이 아팠고 골수 또는 피를 주려면 체중 기준을 맞춰야했다. 그렇게 쉬지도 않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며 쓰러졌던 것이다. 기자는 자신이 얼마나 무지몽매했는지 사회적 책임감이 없었는지 울면서 반성했다. 그리고 나도 일의 의미를 생각하며 같이 울었다.
-----
불쾌하게 만드는 것. 힘들게 만드는 것. 여러개를 생각해봤지만 가장 힘든 것은 나다. 더 잘해야 한다며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한다며 항상 채찍질 하는나. 주말에 쉬면 죄책감이 드는 나. 시간을 항상 생산적으로 써야한다며 강박하는 나. 킬링 타임용 컨텐츠를 보며 또 시간 낭비했다며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발전이 없다며 나를 비난하는 나. 역시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나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려있다. 어쩌면 이 좌우멍과 상충되는 것 같기도 하다. 아니면 좌우명을 너무 정언명령으로 생각해서 왜 마음을 먹지 안느냐고 다그치는 것일까.
난 순발력이 떨어진다. 말을 하려면 많은 생각을 하고 정리하고 말해야한다. 그래서 인터뷰가 싫다. 평가받는 자리라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질문을 듣고 바로 논리적인 생각을 증명해야한다. 워낙 말을 못해서 나도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처럼 짧은 시간에 독촉하듯 의견을 물어보는 자리가 매우 불편하다.
예전에 독서를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독서토론 동아리에 들어간 적이 있다. 첫날에 처참히 실패하고 다시는 토론 동아리에 들어가지 않기로 했다. 여러 사람이 말하면서 언제 말해야할지 타이밍을 잡지 못했고 생각할 시간 없이 빠르게 넘어갔다. 뭐든지 익숙해지는 것에 시간이 걸리는 나로서는 빨리 탈출하고 싶었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 읽은 책을 소개하는 것 조차 준비대로 말하지 못했다. 체질이라는 것은 그런 것 같다. 편하고 불편하고. 물론 새로운 나를 알려면 의도적으로 불편한 상황에 놓아보라 하지만...참 어렵다.
'나야나 > [종료] 자기 발견 챌린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y 11.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작은 순간들 (2) | 2022.01.21 |
---|---|
Day 10.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떠올리는, 열성적으로 파고드는 대상이 있나요? (0) | 2022.01.20 |
Day 8. 내 안에 공존하는 모순된 성향 또는 욕망 (1) | 2022.01.18 |
Day 7. 삶의 변화를 일으킨 세 가지 전환점 (2) | 2022.01.17 |
Day 5. 가치관에 영향을 미친 하나의 메시지 (0) | 2022.01.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