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D-day 89

루틴
- 아침 일기 ✅
- 삼시세끼 챙겨먹기 ✅
- UXUI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재테크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독서 ✅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 중국어/영어 ✅
- 1일 1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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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일기

일기일까 아닐까. 여하튼 오늘의 글쓰기 주제, 나를 즐겁게 하는 것과 불쾌하게 하는 것에 관한 내용을 지하철에서 적었다. (보조 배터리가 사라져서 영상으로 공부하면 꺼질 것 같아서 배터리 절약하려는 마음도 조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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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시세끼 챙겨먹기

⏰ (아침) 8:20 am

반숙 1개

 

⏰ (점심) 12:10 pm

소고기

 

⏰ (저녁) 9:30 pm

컵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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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UI 1일 1컨텐츠

더 많은 기능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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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1일 1컨텐츠

https://www.youtube.com/watch?v=Fss8oMo6JZU 

19:36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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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2장...?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 22.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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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스프링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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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1포스팅

Day 9. 나를 즐겁게 하는 것과 불쾌하게 하는 것

끄적거림

https://worryzero.tistory.com/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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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어/영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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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일기

⏰ 1:27 am

딴짓좀 하니 벌써 새벽 1시 30분이다. 안한 것들이 많은데 오늘도 늦게 자겠구나 ㅜㅜ 일찍 일어나자고 다짐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그러나 마무리하지 않고 자기에는 또 찝찝하다. 아까 잠깐 생각했는데 30일 자기 발견 글쓰기로 책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퇴고는 물론 해야하고, 중간중간 일러스트를 그려 넣는거다. 레이아웃과 책 표지 디자인도 내가 하고. 발간을 하는 것은 아니고 개인적인 소장용으로 만들고 싶다. 31살의 나에게 주는 선물. 거창할 필요가 없이 경험삼아 해보는 것이다. 경험이 중요하다면 실제로 등록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30일이 너무 적다면 100일, 아니면 365일도 괜찮다. 그러나 365일 글쓰기를 모두 적으면 책이 법학과 전공 도서처럼 될 것 같아서 조금은 걱정이다. 뭐 그것도 경험으로써는 충분히 의미 있지만. 지금 100일간 글쓰기를 진행해서 365일 글쓰기를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365일간 글을 쓰면 달라지는 것들에 대한 글도 써보고 싶다. 아 졸리다.

1)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보조배터리가 사라졌다. 내 핸드폰은 배터이 50%에도 꺼지는 아주 구린 폰이다. 빨리 핸드폰을 바꾸라는 계시일까.
- 짜증을 내어서 무얼하나... 무얼 했다...
- 내가 좋아하는 것은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이것저것 생각이 많이 났다. 영감받은 드라마를 생각하니 피노키오가 떠올랐다. 시간이 되면 다시 봐야겠다. (설날 때)

2)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가는 길에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서 언어 공부를 하지 않고 글을 썼다. 
- 졸음을 참고 지금 글을 쓰는 중
- 퇴근을 하고 눈을 밟으며 돌아오는 길이 우울했다. 이렇게 살아도 될까. 집에 와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또 괜찮아졌다. 글쓰기는 위로다. 나의 정신을 어루어만져주는. 꾸준히 써야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