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
- 아침 일기 😭
- 삼시세끼 챙겨먹기 ✅
- UXUI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재테크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독서 ✅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 중국어/영어 ✅
- 1일 1포스팅 ✅
# 아침일기
# 삼시세끼 챙겨먹기
⏰ (아침) 8:00 am
전복죽 절반
⏰ (점심) 12:10 pm
웜랩 반쪽
⏰ (저녁) 9:00 pm
소고기, 밥
# UXUI 1일 1컨텐츠
# 재테크 1일 1컨텐츠
# 독서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잼병 14개 업로드 (셔터스톡, 어도비스톡, 크라우드픽)
# 1일 1포스팅
글 만들기
초안 끄적임
https://worryzero.tistory.com/265
# 중국어/영어
했음
# 저녁일기
⏰ 12:07 am
# 포장하지 말기
새벽이 되었다. 퇴근을 하고 밥을 먹고 자기발견 글쓰기를 아슬아슬하게 인증하고 나니 자정이 넘었다. 어제 김태균 님의 글쓰기를 읽고 포장하지 말자고 다짐을 했었다. 그런데 오늘 또 뭔가 포장을 한 것 같았다. 문장을 쓰고 지우고, 읽고 검열하고. 그렇게 뒷부분에 가서는 이해할 수 없는 글이 된 것 같다. 시간이 부족해서 어떻게든 쓰려는 강박 때문일까,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보여아한다는 생각 때문일까. 어떤 문제든 문제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의 나와 만나는 시간이어야했다. 시간이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부정적인 상태라면 부정적인 대로 쓰는 게 맞았는데. 근데 잘 모르겠다. 뭐... 그래도 글을 쓰다보니 기분이 조금 괜찮아지기도 했고 오늘은 '시간'이라는 키워드를 전환점 3부분으로 나눠서 정리한 부분은 나도 꽤 잘 구조화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일의 의미에 대해서 고민하고 나를 위해 일하기로 다짐한 것도 많으니까. 그저 문제는.. 내 생각을 글로 잘 변환하지 못하는 부분인 것 같다. 분명히 생각과 느낌이 있는데 다른 사람이 잘 이해하도록 전달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 그냥 지금 일기처럼 작성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막 썼다.)
# 시간 낭비
어제 부터인가, 글을 쓰면서 회사를 다니는 것이 시간을 파는 것 같다는 글을 며칠 째 쓰고 있다. 그런데 시간을 판다고 생각하니 정말 쓸모없는 일을 하며 낭비하는 것 같아서 부정적인 감정이 더 올라오는 것 같기도 하다. 어떡하면 좋을까. 억지로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할 수도 없고. 아니, 생각해보니 시간이 아까운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해야하는 시간이 아까운 것 같다. 당연히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나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유도하니까 괜찮은데, 고객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고 뭘 하라는 건지 이해할 수도 없는 요구사항을 보면 짜증이 솟구친다. 아침 회의 때 속으로 퇴사 생각은 몇십번은 했다. 병걸릴 것 같다고.
1)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오늘도 회의 때 감정을 티냈다. 짜증을내어서 무얼하나...
- 시간을 판다고 생각하니 정말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아서 더 짜증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 그래도 1차로 글을 쓰고 2차로 정리를 하니 지금까지 자기발견 글쓰기를 유지하는 것 같기도 하다. 퇴근 하고 시작하면 정말 애매한 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다음 번에는 양에 신경쓰지 말고 솔직하게 작성해보기로 하자.
2)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글을 쓰면서 나에게로 이직하자도 다시 다짐했다.
- 오랜만에 동료들과 점심을 먹었다.
- 나에게 소고기를 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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