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
- 아침 일기 ✅
- 삼시세끼 챙겨먹기 ✅
- UXUI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재테크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독서 ✅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 중국어/영어 ✅
- 1일 1포스팅 ✅
# 아침일기
⏰ 11:01 am
# 피곤과 보람, 고민과 발전
평시에는 일과 남은 저녁, 새벽에는 정신적인 작업을 병행하다보니 너무 피곤하다 😇 그래도 보람차긴 하다. 역시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다. 나를 알아가는 것과 보다 질적인 삶을 바라게 된다는 것은 좋았지만 그로 인해서 지금 현실이 더 불만스럽고 빨리 벗어나야겠다는 강한 욕구로 이어지는 것이 회사 생활을 더 힘들게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이런 감정과 생각을 나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만드는 것은 나의 선택에 달려 있겠지.
# 불친절한 ux가 고객에게 얼마나 피해를 끼치는지
7시에 일어나서 어제 하지 못한 SRT 예약을 하려고 기다렸는데 오늘은 호남선만 되는 날이었다. 어제 뻘짓만 안했어도 ㅜㅜ... 그런데 앱 사용성이 정말 떨어졌다. 예약 위치가 달랐으면 명확히 표시를 해줬어야했는데 대기자가 있다는 UXUI로 제대로 진행되는 것처럼 보여주더니 한참을 지나서 페이지로 들어가서 또 오랜 로딩 끝에 오류가 터졌다는 안내가 튀어나왔다. 새로고침을 하라고. 당연히 서버에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 UX writing이 정말 매우매우 구렸다. 버튼을 눌러도 무응답. 하...
1)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오늘도 무사히 일어나서 글을 쓰고 있는 것
- 무탈한 하루
- 내 의지로 살 수 있다는 것. 사실 불만스러운 환경도 내가 선택한 결과다. 따라서 남탓할 필요가 없다.
2)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 설날이 곧 다가온다. 목금월화 연차를 내고 11일을 쉴 생각이다.
- 불친절한 UX의 위험성을 깨닫다. 보다 고객의 맥락을 생각해야겠다.
- 재택이라서 평소보다 개인적인 시간이 많을 듯
3) 오늘의 다짐
- 어제보다 나은 하루!
# 삼시세끼 챙겨먹기
전체적으로 늦게 먹음
⏰ (아침) 12:00 am
생고구마 큰거 1개
⏰ (점심) 4:13 pm
김치주먹밥
⏰ (저녁) 6:30 pm
국밥, 생고구마 1개
# UXUI 1일 1컨텐츠
10화 UI/UX 디자인 [웹] 포트폴리오 제작기
디자인 독학하기 10 | UI/UX 디자인 경험을 공유합니다 :) [Contents] 01 디자인 공유하기(SHARE DESIGN) 프로젝트 02 검색 엔진 최적화(SEO) 03 사용자에게 편한 언어를 제공하는 UX 디자인은? 04 디자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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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겸환 디자이너님도 참 멋있는 분이다. 예전에 회원 가입을 쉽게 하기 위한 UXUI 관련된 글을 보았을 때 정말 깊은 생각과 고객의 사용 맥락을 고려하면서 디자인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최근에 추가된 글을 보니 개발도 배우시며 사이드 프로젝트로 웹사이트를 만들고 계셨다. 좋은 디자인과 좋은 콘텐츠의 힘을 믿는다는 말이 오늘의 나를 일깨워주는 것 같아서 더 의미 깊었다.
나도 예전에 코딩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큰 목적은 없었다. 배워두면 일할 때 개발자와 소통을 더 잘 할 수 있었고 안배우는 것보다 나으니까. 그런데 오늘 생각해보니 계속 배우다가 멈췄던 이유는 진정한 목적이 없어서였던 것 같다. 김경환님이 웹사이트를 만든 이유는 자신이 경험한 UXUI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였다. 이런 명확한 개인적인 목표 없이 그저 배우기 위한 배움을 했으니 오래 갈 수가 없었다. 의미없는 행동은 방황하며 빠르게 끝날 뿐이다.
이 글을 읽고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은 코딩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추후 나만의 컨텐츠를 만들고 난 후에 커뮤니티를 운영하기 위해서 사이트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진정한 목표가 생겼을 때. 일단 지금은 글을 쓰고 싶다.
# 재테크 1일 1컨텐츠
https://www.youtube.com/watch?v=HnSGvimtPZI
# 독서
3장?
https://worryzero.tistory.com/257?category=1027521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 22.1.15 -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 YES24 “당신은 당신 자신으로 살고 있습니까?”치열한 세상에서 나답게 사는 비결,‘의미’를 찾아 흔들림 없이 살아가길 권하는 인생학 강의 치열한 세상에서 어떻
worryzero.tistory.com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1일 1포스팅
https://worryzero.tistory.com/269
Day 10.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떠올리는, 열성적으로 파고드는 대상이 있나요?
# 본질과 목적 최근에 스터디를 시작하면서 UXUI 디자이너의 역량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 한심하게도 4년간 UXUI 업무를 진행하면서 UXUI란 무엇인지, UXUI 디자이너의 주요
worryzero.tistory.com
# 중국어/영어
했음
# 저녁일기
⏰ 1:05 am
# 역시 의미
저녁일기라고 하기에 애매한 시간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적어야겠다. 오늘 자기발견 글쓰기는 강박, 열성, 집중하는 것에 관한 주제였다. 그럴듯한 생각이 나지 않았지만 '의미' 라는 것이 계속 떠오르기는 했다. 일과 개인을 나누어서 적어보려고도 했지만 업무적인 문제를 적다보니 결국 개인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 같아서 적을 필요가 없었다. 의미와 돈 사이를 재면서 돈이 그래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니 내가 너무 속물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이 역시도 너무 이분법적인 사고였다. 의미를 바란다고 돈을 포기하는 것도 아니고 돈을 선택한다고 해도 의미를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어디에 집중하는지가 중요할 뿐이었다. 그리고 나는 의미에 집중하기로 했다. 좋은 것을 만들다보면 좋은 사람들이 모인다는 것. 나도 믿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좋은 것을 만들어내야겠지. 글을 꾸준히 쓰면서 설날에는 글을 다듬고 브런치 연재를 준비해봐야겠다. 또 완벽한 상태로 진행하려는 강박을 버리고. 일단 피드백을 받아야 내가 부족한 점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1)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의미를 추구하다보면 금전적인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생고구마 맛있다. 엄마가 점심에 하주 큰 고구마 하나를 깎아주셨다.
- 주식 어케 폭락했다가 오늘 보니 많이 상승. 하지만 한동안 눈팅해야지.
2)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김경환 디자이너님의 글을 보며 역시 목적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리고 내가 코딩을 하고 싶지 않았다는 것도. (지금은)
- 강박, 열정에 대한 것을 일과 관련하여 잘 풀어냈던 것 같다.
- 다른 분들의 글도 나름 정독하며 읽어 보았다. 아직 소통을 하기에는 너무 소심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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