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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성장하기/2024 성장 루틴

2024.8.15 - 아빠는 홍어를 못 먹는다

by 점점이녕 2024. 8. 15.

매일 ( ✅ 체크)

  TO DO 
  매일
아침 1. 기상 스트레칭 10분
2. 아침 일기 10분
3. 독서 30분~60분
4. 사회/경제/문화/인문 아티클 or 뉴스레터 15분
5. ⬜ 프로덕트 디자인 아티클 15분
저녁 1. 글쓰기 30분~60분 필수
2. ⬜ 프로덕트 디자인 학습 및 기고글 작성 30분~60분
3. ⬜ AI 학습 30분~60분
4. ⬜ 운동 (홈트 or 필라테스) 30분~60분
5. ⬜ 미드저니 AI 이미지 생성 30분
6. 저녁 일기 10분 필수
7. 하루 기록 20분 필수
8. 필사 15분
9. ⬜ 1시 전 침대에 눕기 필수
간단 1. ⬜ 아침/저녁 풍경 사진
2. ⬜ 삼시세끼 기록
3. ⬜ 물 2L 마시기
4. ⬜ 오늘 상태 사진

 

기타

with 부모님 > 족발/보쌈으로 함께 저녁!

 

 


메인

📝 1일1글

https://worryzero.tistory.com/626

 

1일1주저리. 두근

심장은 시도 때도 없이 두근거린다. 두근두근, 아니 쿵쿵, 콩콩, 쿵덕쿵덕?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심장은 살아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는 몸으로 느꼈던 박동들이 귀에 들리는 것 같이 크게

worryzero.tistory.com

 

 


서브 (Output)

🌞 아침 일기 (+풍경)

  1. 오늘 나는 무엇에 가장 감사하는가? 
    • 어제 늦게 잤는데 새벽 일찍 눈이 떠졌다. 눈을 껌벅껌벅대며 피곤해하기는 했지만 다시 잠이 오지는 않았다. 그저 나른하게 눈을 감고 뒹굴거리다가 그냥 하루를 일찍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고 일어났다. 잠깐 한눈을 팔기는 했지만 스트레칭을 간단하게 하고, 좋은 문장을 마음으로 읽으며 필사도 진행했다. 오늘 주어진 하루를 유익하게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꽁꽁 얼었던 나의 정신에 의성어 의태어라는 몽글몽글한 단어들이 조금 들어오는 듯하다.
  2. 자연에서 오늘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 날이 밝다. 해가 보이지는 않치만 눈부신 하루다. 항상 사진을 찍으면 이 밝고 눈부신 풍경을 잘 못 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으로는 매우 적적해보이는 날씨지만 실제로는 눈을 희슴츠레 떠야 할 정도의 빛이 들어온다. 기록을 남기는 것도 좋지만 카메라를 통한 세상이 아닌, 내가 가진 두 눈과 오감으로 느끼는 세상을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이다.
  3. 나의 건강에서 오늘 특별히 감사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 오늘도 무사히 아침 스트레칭을 마쳤다. 강사님의 다리가 바닥에 닿을 때 내 다리는 허공을 휘젓고, 가슴을 열고 허리를 펼 때 내 몸은 무게 중심을 잃고 뒤뚱거리지만, 그래도 졸음을 벗고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4. 가족이나 친구들 중 오늘 특별히 감사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들이 내 삶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나요? 
    • 엄마아빠가 오늘도 평범하지만 조금은 다른 하루를 거실에서 보내고 계신다. 아빠는 다시 주무시러 들어가셨고, 엄마는 소파에 누워서 무언가를 시청하고 계신다. 나는 방에서 내가 할 일을 하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원하는 것을 하고 있는 순간에 감사하다. 아빠는 푹 주무시고, 엄마는 재미를 느끼기를!
  5. 오늘 나에게 주어진 기회 중에서 감사하는 것은 무엇인가? 
    • 오늘 하루는 오로지 내 것! 물론 일을 할 수도 있겠지만 어제 계획했던 독서를 하고, 피아노 학원과 PT 등 계획을 세워야겠다. 늦었지만 7월을 회고하고 8월 중반 이후의 계획으로 새롭게 업데이트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6. 오늘 나는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싶은가? 
    • 책을 읽고 유익하게 나눌 정보드를 머릿 속으로 그리고 싶다. 그리고 재테크라는 것도 결국은 의미있게 살아가는 방식이며 내가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이유와 어느 정도의 자산이 필요할지, 그 수준이 된다면 과연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을지, 돈에 너무 매몰되어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 넌지시 알고는 있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7.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세 가지 작은 것은 무엇인가? 
    • 좋은 음악. 세상의 많은 예술가들이 자신이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을 통하여 다양한 작품으로 내보이고 있다. 내 눈과 귀, 입, 코 등은 그러한 가치를 잘 받아들일 수 있을까. 
    • 필사하면서 새로운 표현법을 배우고 있는 것. 배웠다면 활용을 해야 한다. 새로운 세상을 접하는 내 사고가 몽글몽글해지고 나만의 반죽법을 통하여 부드럽지만 강한 판단력을 가질 수 있기를. 생소하고 어렵다고 나에게 맞지 않는다며 바로 포기하지 않기를.
    • 새로운 사람과 경험이 주는 긍정과 부정의 감정과 생각들을 잡고 뜯어보기.
  8. 나는 오늘 어떤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 오늘 부모님과 샤브샤브를 먹으러 갈까 했지만 토요일에 어차피 나가는 날이라서 주말에 가보기로 어제 자기 전에 결정했다. 치과 갔다가 피아노 상담받고 샤브샤브 먹으러 가기!
  9. 나의 일상에서 나를 에너지 넘치게 만드는 활동은 무엇인가? 
    • 내 머리 탐험하는 시간
  10. 오늘 나를 돕기 위해 나 스스로에게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오늘이라는 시간을 만족스럽게 보내기!

 

🌛 저녁 일기 (+풍경)

  1. 오늘 어떤 성취를 했는가? 이 성취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2>를 읽으면서 다시금 나만의 시스템 설계에 동기부여가 생기고 있는 것 같다. 새로운 것은 아니다. 예전부터 생각했던 휴튼과 같은 서비스를 해볼까, 넌지시 생각하다가 오늘의 1일1주저리를 적으며 GPT를 통해서 뉴스테러 형식으로 변환을 해보았다. 나름 괜찮은 것 같다. 내가 언제 충분히 준비될지도 모르겠고, 내 성향상 평생 준비되지 못했다고 생각할 수 있어서 GPT 도움을 받아서 빠르게 시작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보았다. 늘 그렇듯 하면서 배우는 법이니까. 부족하다고 시작하지 못한다면 평생 시작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인간은 평생 부족하기 때문에.
  2. 오늘 경험한 어려움이나 실패로부터 배운 교훈은 무엇인가? 
    • 독서도 목표로 한 것보다 많이 하지는 못했고, 그 외에 다른 것들도 진행하지는 못했다. 아침에 일찍 눈이 떠져서 하루를 빠르게 시작했더니 점심에 졸려서 낮잠을 자는 등 오락가락하게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3. 오늘 나는 누구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했나? 그 상호작용은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 
    • 아빠가 저녁에 음식을 사신다고 하셔서 족박과 보쌈을 주문했다. 예전에 같이 프로그램을 보다가 홍어를 먹을 수 있다는 말이 생각났고, 마침 홍어가 추가 음식으로 팔고 있어서 같이 주문했다. 비록 아빠도 잘 못 먹을 정도의 삭힘이어서 많이 먹지 못했지만 그래도 엄마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잘 보냈다.
  4. 오늘 느낀 감정은 무엇이었나? 이러한 감정의 원인은 무엇이었나? 
    • 오로지 내 시간이어서 유익하게 보내자고 다짐했지만 조금은 풀어진 상태로 하루를 보낸 것 같긴 하다. 하지만 항상 뛸 수는 없기 때문에 오늘도 걸어간 하루라고 생각해야지. 책을 읽으면서 적기도 했다. 너무 미래를 생각하면서 오늘을 버리지 말자고. 오늘 할 수 있는 수준에서 글도 읽고, 생각 정리도 하고, 부모님과 대화도 많이 했고. 이 정도만 괜찮은 날이다.
    • 그러나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상기하고 그런 것들이 태도나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유의해야겠다는 생각은 했다.
  5. 내일 나는 어떤 작은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가? 내일을 위한 계획은 무엇인가? 
    • 면담이 있는 날이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잘 공유하고 마무리하고 싶다. 아직 문서 작성을 안 했는데 내일 오전에 빠르게 해야지... 그리고 그 외에는 업무에 집중해서 많이 정리를 해두고 싶다. 제발 월요일까지..!!
  6. 오늘 나에게 가장 의미 있었던 순간은 무엇인가? 왜 그런가? 
    • 부모님과 함께 저녁을 먹는 시간. 언니가 마침 조카가 뒤집하다가 실패하는 영상을 보내주어서 또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조카로 인해서 엄마아빠가 즐거워보이시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그나저나 아기는 뒤집기만 해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는데, 어느 시기부터 한 사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아기처럼 여겨주는 세상이 있다면 어떨까. 아마 다들 어렵게 뒤집기를 했던 날이 분명 있을텐데.
    • 토요일에 샤브샤브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지금의 계획 (치과 > 피아노 학원 상담 > 카페에서 책 읽기 > 집에 와서 부모님과 샤브샤브집 가기)
  7. 나는 오늘 어떻게 다른 사람을 도왔나? 이 경험이 나에게 어떤 느낌을 주었나? 
    • 아빠가 로또 QR 확인을 힘들게 하고 계셔서 그냥 카메라로 촬영하면 된다고 말씀드렸다. 이런 기능이 있는 것을 처음알았다며 새로 배운 것에 대해서 좋아하셨다. 옆에 있던 엄마도 어플이 폴더링 되어서 어떻게 해제하냐고 질문하셨는데, 꾹 눌러서 바깥으로 빼라고 말씀드렸다. 잘 빼셨다.
  8. 오늘 나는 어떤 새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배웠나? 
    • 책을 읽으며 나만의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의지를 다시 다졌다. 원하는 시스템을 조금 리스트업 해두고 내가 가고자하는 방향, 나만의 색상을 어떻게 넣을 수 있을지를 고민해 봐야겠다.
  9. 오늘 나는 어떤 작은 순간이 나에게 특별한 기쁨을 주었나? 그 이유는 무엇인가?  
    • 토요일에 피아노 학원 상담을 신청했다. 휴일이라서 내일 답이 올 줄 알았는데 바로 왔다. 일정이 확정되어서 상담을 잘 받고 피아노 취미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고 싶다. 수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치고 싶은 곡도 정해두었다. 지금 정한 것은 아니고 이미 좋아하는 곡이 있어서 가능하다면 말씀은 드려보고 싶다.
  10. 내일 나는 자신의 삶이나 타인의 삶에서 어떤 긍정적인 차이를 만들 수 있을까?
    • 내일을 즐기기

 

📚 독서와 사고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5459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 예스24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편에 대한 전세계 독자들의 열렬한 반응과 좀 더 구체적 조언을 원하는 요구에 부응하여 출간된 속편. 돈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났다면 이제는 현명한 돈 관리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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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Input)

🤸 기상 스트레칭

https://www.youtube.com/watch?v=6_LYz_XxD-g

 


🌍 사회/경제/문화/인문 뉴스레터 or 콘텐츠

https://www.youtube.com/watch?v=C7XuiTl2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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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시세끼 기록


✒️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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