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
- 아침 일기 ✅
- 삼시세끼 챙겨먹기 ✅
- UXUI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재테크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독서 ✅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 중국어/영어 ✅
- 1일 1포스팅 ✅
# 아침일기
⏰ 11:14 am
# 2022년의 큰 선물
이런저런 이슈 체크하다보니 아침 일기가 늦었다. 오늘은 금요일이다. 내일은 주말이다. 빨리 글을 보충하고 조금 다듬어서 나만의 책을 만들고 싶다. 2022년의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 되지 않을까싶다. 거창하게 만들고 싶지는 않다. 그저 지금의 내 상태, 그 부족한 상태 그대로를 기록하는 것이 목표다. 김태균님처럼 독자를 위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만들려고 한다.
해야할 것
- 글을 포장하지 않고 꾸준히 쓰기
- 책 만드는 법을 찾아보기 (자가출판 or 소량 인쇄) > 체크리스트 작성
- 삽입 일러스트를 그려보기
그래도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으로 글을 꾸준히 쓰는 것. 나머지는 다음 프로젝트로 진행하자.
1)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의미부여를 어떻게 할 지 조금 방향성을 찾은 것 같다.
- 이렇게 방에 앉아서 일기를 쓰는 시간이 있는 것
- 요새 나름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느낀다.
2)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 이따 뭐 시켜먹어야지
- 렌더링만 하면 올릴 것들이 많다. 작업 꾸준하게! (주말에 한 3-40개 올릴 수 있을 듯)
- 고구마 먹어야지
3) 오늘의 다짐
- 오늘은 또 새로운 생각과 경험을!
# 삼시세끼 챙겨먹기
⏰ (아침) 12:00 pm
생고구마 2개
⏰ (점심) 3:30 pm
무뼈닭발, 밥
⏰ (저녁) 7:40 pm
알리오파스타, 리조또
# UXUI 1일 1컨텐츠
https://publy.co/content/6675?c_order=1&c_id=87&fr=home-
출근길 멍때리지 말고! 30분컷 소비자 조사하기
출근길 30분, 우리 고객을 만나는 시간
publy.co
# 재테크 1일 1컨텐츠
https://www.youtube.com/watch?v=qH0A_Tvf2g8
# 독서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 22.1.15 -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 YES24 “당신은 당신 자신으로 살고 있습니까?”치열한 세상에서 나답게 사는 비결,‘의미’를 찾아 흔들림 없이 살아가길 권하는 인생학 강의 치열한 세상에서 어떻
worryzero.tistory.com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연출 정리
# 1일 1포스팅
https://worryzero.tistory.com/271
Day 11.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작은 순간들
며칠 전에 작성한 나를 즐겁게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사실 그때는 즐겁다는 느낌을 별로 느낀 적이 없어서 그나마 좋았던 것을 헤집고 꾸역꾸역 꺼냈던 것 같다. 이번에는 이진선님
worryzero.tistory.com
# 중국어/영어
했음
# 저녁일기
⏰ 10:32 pm
# 행복은 사소한 것!
글을 썼는데 10시 30분이라니! 매번 아슬아슬하게 인증을 하면 자정이 되었는데. 오늘은 편한 주제여서 그런 것 같다. 소소한 행복이라고 해야하나. 나는 행복을 잘 느끼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좋았던 것을 적어보니까 많이 나왔다. 사실 내가 억지로 작은 행복들을 외면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행복이라는 것은 거창하고 위대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 이것도 의미충, 완벽주의의 폐해일까. 뭐든지 올곧고 높아야한다는 그런 기준. 그냥 파란 하늘이 기분 좋은 것도 작은 행복일텐데 말이다.
-> 이렇게 저녁 일기를 쓰다가 글쓰기에 관한 것은 후기로 글에 넣으면 좋을 것 같아서 자기발견 글쓰기에 추가했다.
# 금요일 밤의 여유
평일에는 일을 하기 때문에 글 쓸 시간이 없어서 새벽에 내일 써야할 주제에 관하여 초안을 작성하고 잤다. 그래서 계속 새벽 2-3시에 잠을 자고 늦게 일어나고 피곤해하고 총체적난국이었던 것 같다. 내일은 주말이니까 오늘은 안보고 자야지.
⏰ 12:54 am
그냥 갑자기 며칠 전 구디역에서 길을 물어본 아저씨에게 길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것이 생각난다. 퇴근을 하고 구디역에 도착했을 때 앞에서 서성거리던 아저씨가 6벌 출구가 어디인지 물어봤다. 자주 다니는 역이었지만 출구를 파악하고 다니지는 않아서 6번 출구가 어디인지 몰랐다. 그래서 잘 모르겠다고 역에 올라가면 출구를 확인할 수 있을 거라고 안내해드렸다. 아저씨가 앞서서 올라갔고 출구번호가 잘 보이지 않아서 또 근처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는 모습이 보였다. 그 분이 잘 알려드렸겠지..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사실 지도앱을 열어서 확인하고 제대로 안내해드릴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해서 계속 뭔가 걸린 것 마냥 생각이 나고 후회된다. 다음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제대로 정보를 제공하자... 그 분은 위해서기도 하지만 나를 위해서기도 하다. 이런 찝찝한 마음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
1)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생고구마 3개 먹음
-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전회를 27분으로 요약해서 다시 봤다.
2)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일상의 작은 행복들을 찾아보았다. 생각보다 꽤 많이 나왔다.
- 일을 빨리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프로세스를 발견해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아침에 나에게 충분한 잠을 선사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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