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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D-day 234 (+226)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_9:12 am 요즘 좀 반성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회사 업무에 집중도는 늘었지만 개인 역량을 향상을 위하여 계획한 것들을 전혀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업무 포폴 정리, 브런치 글쓰기, 사이드 프로젝트 서비스 기획 등. 홀로서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200일 가량. 이 상태라면 또 흐지부지 될 가능성이 높다. 또 기분이 괜찮아졌다고 현실안주 하지 말고 목표로한 것들을 성실하게 이루어나가자. 나는 내 인생을 살고 싶으니까. 계속 불안해하기 싫으니까. 워래빌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다만 너무 일과 삶을 분리하지 말고 일에서 얻은 것들을 나의 .. 2022. 5. 13.
홀로서기 D-day 235 (+225)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 삼시세끼 챙겨먹기 ⏰ (아침) ⏰ (점심) ⏰ (저녁) 기타 12:10 am 웜랩 10:00 pm 마라탕 # 1일 1글 https://worryzero.tistory.com/482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 벌써 새벽 1시 29분이다. 퇴근하고 마라탕을 시켜 먹고 이런저런 루틴을 진행하다보니 벌써 새벽이 되었다. 며칠 전부터 신경쓰이는 일이 있어서 잠을 잘 못잤기 때문에 지금 눈이 솔솔 감긴다. worryzero.tistory.com # 독서 - # UXUI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https://brunch.co.kr/@bommade.. 2022. 5. 13.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 벌써 새벽 1시 29분이다. 퇴근하고 마라탕을 시켜 먹고 이런저런 루틴을 진행하다보니 벌써 새벽이 되었다. 며칠 전부터 신경쓰이는 일이 있어서 잠을 잘 못잤기 때문에 지금 눈이 솔솔 감긴다. 그러나 하루를 생산적으로 보내자고 다짐하고 루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 중에서도 1일1글은 어떤 일이 있어도 적어보자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비몽사몽인 채로 글을 적는다. 나에게 영감을 주는 문장을 찾아서 하이에나 처럼 웹을 돌아다녔다. 얼마 전부터 독서 루틴으로 유시민 작가님의 를 읽고 있는데 매번 똑같은 책에서 문장을 뽑아내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려서 새로운 주제에 대한 문장을 찾기로 했다. 어제는 구글을 서치하다가 오늘은 밀리의 서재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다행스럽게도 밀리의 서재는 ‘오늘의 첫 .. 2022. 5. 13.
홀로서기 D-day 236 (+224)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_ 8:69 am 약 때문에 아침 밥을 잘 먹게 되었다. 9시 전에 아침 일기를 쓰는 것이 얼마만인가! 어제 밤에 커피를 마셔서 잠이 잘 오지 않았다. 아니, 커피 때문인지 걱정 때문인지 잘 모르겠다. 결국 3시가 넘어서 잠에 들 수 있었다. 7시, 8시, ... 알람을 들으면서 계속 깼다. 일찍 일어나서 개인 시간을 가질까 고민했지만 너무 피곤해서 결국 8시 20분 쯤 일어났다. 요새 약을 먹기 위해서 삼시세끼 먹기 습관을 잘 지키고 있다. 일어나자마다 엄마사 주문한 소고기 죽을 절반 덜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아빠까 자고 계셔서 시끄럽지는 않을까 .. 2022. 5. 12.
이기적인 고백 1개월 전 신규 직원이 들어왔다. 내가 회사에서 담당하는 두 가지 직군 중 두 번째 직군에 속하는 전문가 2명이었다. 채용 공고를 올렸지만 마음에 드는 지원자가 없어서 회사 채용팀에서 먼저 인재를 찾아 입사를 제안해서 들어오게 된 분들이었다. 경력이 각각 3년, 5년이다. 전공자가 아니었던 내가 유투브를 보고 배우며 만들어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담당해 줄 사람들이었다. 전공자였고 경력자였기 떄문에 기대를 꽤 했다. 서비스의 퀄리티를 더 높여줄 것이라고. 1-2개월이 지난 지금 큰 실망을 했다. 업무 속도가 너무 더뎠고 산출물의 퀄리티도 좋지 않았다. 그냥 부족한 수준이 아니라 1-2일이면 끝날 업무를 2주가 넘게 하고 있는 것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았다. 재택 근무를 자주했는데, 재택을 하는 동안 아무것도.. 2022. 5. 12.
홀로서기 D-day 237 (+223)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_ 9:32 am 재택할까 출근할까 고민하다 출근을 선택했다. 회의도 있고 왠지 집에서 집중도 안될 것 같아서. 오늘은 1차로 마무리하고 싶은 이슈가 있기도 하니. 와이어프레임으로 정리하고 피드백 요청하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니 다행히 피가 멈췄다. 얼굴은 약간 부어있긴 하지만 심하지는 않은 상태다. 왠지 나름 큰? 수술을 하니 어른이 된 것 같기도 하다. 상상만 했던 고통을 실제로 겪어보니 두려움이 조금 줄었다. 상상보다 아프지 않았다. 이런 것을 보면 사람은 쓸데없는 고민으로 감정 소비와 시간 낭비를 하는 것 같아. 살아 생전 벌어지지 않을 일로 .. 2022. 5. 11.
실패한 프로젝트에서 배운 중요한 역량, ‘문제 정의’ 실패한 프로젝트에서 배운 중요한 역량, 문제 정의 프로덕트 디자인 5년 차. 종종 채용할 때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거나 면접관으로 들어갈 때가 있다. 사실 내가 누군가를 평가할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내 선택이 맞는지 확신이 들지는 않는다. 그래도 관심 있게 보는 부분은 어떤 의도로 설계했느냐 하는 부분이다. 창피하게도 5년 차가 될 때까지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역량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고 연차가 높아지면서 신입 디자이너를 채용하는 데 참여하게 되었다.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 고민했다. 당연히 필수 질문으로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역량은 무엇으로 생각하세요?’를 적고 있는 나를 보고, 나는 과연 이 질문에 제대로 된 대답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았지만 그럴듯한 답이 나오지 않.. 2022. 5. 11.
홀로서기 D-day 238 (+222)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_11:14 am 일찍 일어났는데 웹툰 좀 보고 밥먹고 씻으니 벌써 11시가 되었다. 어제 지혈을 하기 위해서 붕대를 물고 잤는데 자면서 껌인 줄 착각하고 몇번 씹은 기억이 나는 것 같기도 했다. 또 회사 업무 생각이 계속 나서 선잠에 들었다가 깼다가를 반복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냥 빨리 프로세스를 정리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주말의 시간을 또 회사 업무하는 데 쏟고 싶지는 않아서 내일 하려고 나를 설득하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계속 생각해서 시간 낭비할 바에야 조금 정리하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 나을 것 같기도 하고. 하... 남들이 어떻게 일하든.. 2022. 5. 9.
가장 존경하는 부모님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뭐 평소보다 특별하게 보내지는 않았다. 어제 치아 치료를 하고 계속 피가 나서 신경 쓰인다는 핑계로 얼굴에 얼음팩을 대고 누워서 웹툰을 보기로 했고, 새로운 폰으로 데이터 옮기는 방법을 배워서 옮기기도 했다. 그리고 다시 컴퓨터에 앞에 앉아서 습관 기록을 했다. 저녁에는 아빠가 닭볶음탕을 해서 맛있게 먹었다. 어릴 때는 아빠는 집안일에 손도 안 대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많이 바뀐 것 같다. 이젠 오히려 엄마보다 더 요리를 많이 하신다. 심지어 잘하신다. 종종 단호박에 오리고기와 각종 야채를 넣는 고급 요리를 선보이기도 한다. 엄마는 일을 두 가지나 하셔서 매일 피곤한 상태기도 해서 못 하는 거라 생각한다. 여하튼 오늘 닭볶음탕에 있던 당면이 정말 쫄깃쫄깃하고 맛있었다... 2022. 5. 9.
홀로서기 D-day 239 (+221)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 10:39 am 임플란트를 하고 왔다. 치아가 파절됐는데 파고 치과를 가지 않고 미루고 미루다가 점점 파절 범위가 심해져서 거의 뿌리만 남았기 때문이다. 어릴 때 치과에서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계속 피해왔는데 사랑니 부위도 주기적으로 아파서 결국 치과를 방문했다. 저번 주에 상담을 받고 오늘 치료를 했다. 총 2개를 해야했는데 양쪽으로 나뉘어있어서 식사를 하지 못할까봐 한 쪽씩 나눠서 하기로 했다. 겁이 너무 많아서 누워있는 동안 또 벌벌 떨었다. 마취를 해도 아프면 어떡하지, 마취하는 것이 아프면 어떡하지, 마취 풀리고 아프면 어떡하지. 치료를 하.. 2022. 5. 8.
삶의 결정권은 개인에게 있다 살면서 자살을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당연히 사람마다 고민의 깊이는 다를 것이다. 누군가는 그저 ‘죽음’이라는 것을 생각해볼 뿐이고, 다른 누군가는 진지하게 자신의 삶을 끝낼 방법을 생각을 해볼 수도 있다. 생각과 행동은 큰 차이가 있다. 실제로 행동을 하는 것은 더 큰 용기를 필요로 한다. 육체적인 고통이나 남아있는 가족의 슬픔, 또는 앞으로 남은 인생에 대한 가능성에 대한 생각 등. 그 모든 것을 생각하더라고 죽는 것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면 두려움 속에서도 실행하게 되는 것 같다. 최근에 청년 고독사에 관한 영상을 본 적 있다. 노인 고독사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청년들도 고독사한다는 것이 너무 생경했다. 그들의 집을 정리하시는 분들이 삶을 떠난 사람들의.. 2022. 5. 8.
홀로서기 D-day 240 (+220)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_9:16am 금요일. 아침에 살짝 깼을 때 오늘이 토요일인 줄 알알았다. 정신이 없었나보다. 잠깐 생각하니 금요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시계를 봤다. 6시 50분이었다. 조금 더 잘 수 있었다. 결국 더 잤다. 모닝루틴을 빨리 시작해야하는데 계속 피곤하다는 이유로 미뤄지고 있는 것 같다. 야행성에서 아침형 인간으로 빨리 바꿔야겠다. 오늘 할 일 치과에 내일 예약된 건지 확인하기 → 저번 주에 예약을 잡고 온 것 같은데 아무런 문자도 없다.. 자기 발견 1일차 브런치에 발행 프로덕트 디자인 관련된 브런치북, 매거진 조금 찾아보기 나는 어떻게 차별화 할 것인.. 2022.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