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_9:14 am
일주일간 잘 쉬었다. 이제 다시 부지런히 달릴 때 인 것 같다. 이전처럼 루틴을 진행하면서 이번 주에는 5월의 회고와 앞으로의 목표에 집중해보자. 브런치도 감사하게도 글을 올리지 않았음에도 구독자 몇분이 늘어났다. 내 스스로의 능력으로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파악했으니 더 전문적인 실력을 쌓고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자. 이미 돌이길 수 없는 생각의 강을 건넜기 때문에 더이상 회사에서 오래 버틸 수는 없을 것 같다. 언제까지 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덜 후회하려면 이제 새로운 길을 걸어갈 때다. 지금까지는 무서워서 안정정인 곳에서 최대한 능력을 쌓기위해 노력했다면 이젠 나아가야한다. 게임에서도 캐릭터가 성장하면 더 큰 스테이지로 나아가는 법이니까. 그래도 지금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하고 최선을 다해서 다행이다. 그만큼 배우고 성장할 수 있어서.
# 삼시세끼 챙겨먹기
⏰ (아침) | ⏰ (점심) | ⏰ (저녁) | 기타 |
4:00 pm 웜랩 반쪽 | 10:00 pm 컵라면 |
# 1일 1글
https://worryzero.tistory.com/523
# 독서
https://worryzero.tistory.com/392?category=1027521
# UXUI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https://brunch.co.kr/@joojun/87
# 새로운 서비스 or 기능 탐색
http://icunow.co.kr/mobileapps98/
# 저녁일기 / 회고
⏰12:08 am
오랜만에 루틴 기록을 시작했다. 저번 주에 회식을 하고 한번 기록을 멈추고 나니 두번째 멈춤은 쉬웠다. 역시나였다. 분명히 이전 경험으로 알고 있었는데 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 것일까. 그만큼 내가 비이성적이고 게으르고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영양가없는 콘텐츠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것이 내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고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며칠 동안 게임을 했다. 현실의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침대에만 누워있었고 디지털 속의 내 아바타는 열심히 렙업을 하고 있었다. 분명히 얼마 안가서 질려서 하지 않을 것이 분명했지만 퀘스트를 빠짐없이 진행하고 레벨을 높이고 능력치를 높이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 현실의 시간을 가상의, 곧 없어질 0과 1의 세계에 기부한 것이다. 아니, 기부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기분이라고 좋지 게임을 하면서도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했기 때문에 기분만 나빠졌다. 나는 바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일주일하고 2일만에 나름 정신을 차리고 이렇게 일기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오늘은 시간의 자유 콘텐츠로 드로우앤듀로님이 어떤 분을 초청하여 진행한 내용을 보았다. 그 분은 2년간 하루에 2시간씩 독서를 하고 글을 썼다고 했다. 그만큼 꾸준한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확신했다고 한다. 2년간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면, ‘생각’을 계속 한다면 분명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난 아직 1년 글쓰기도 하지 않았다. 약 250일 가량된 것 같은데 조금 더 분발하자. 아니, 분발하려는 생각은 하지 말고 그저 습관처럼 진행하자. 나도 확실하게 아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뭐라도 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다만 조금 조심할 것은 너무 지식 학습에만 몰두하지 말고 인간관계도 신경쓰자. 조만간 현희와 만나보는 것도 좋겠다. 용기를 내서 먼저 연락을 했으니까 나도 용기를 한번은 내야하지 않을까. 너무 받는 것에만 익숙해지지 말자. 누구나 타인에게 다가가는 것에는 큰 용기가 필요한 법이니까.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신규 직원들 평가를 구두로 이야기했는데 너무 부정적인 것만 이야기한 것 같아서 내일 나의 단점을 넌지시 이야기하며 장점을 정리해보기로 했다.
- 오랜만에 1일1글을 적었다. 별 생각이 없었는데 또 쓰다보니까 괜찮은 사고의 흐름을 타고 좋은 교훈을 얻게 된 것 같아서 좋다. 나만의 장르 구축하기. 단점도 장르가 될 수 있다는 것. (사실은 단점이 아니었음을)
- 그동안 스톡 이미지 판매한 경험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다. 나의 마지막 프로젝트를 열심히 해보자!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마음을 잡고 다시 루틴기록을 시작했다.
- 아침에 출근하면서 지하철에서 일기를 적었다.
- <린치핀> 독서를 조금 했다.
+ 리더십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 재테크/시간의 자유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https://www.youtube.com/watch?v=PzGLIOxMuWc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중국어/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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