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D-day 206 (+245)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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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일기 / 계획

⏰9:28 am

어제 약 10일 만에 루틴을 다시 시작했다. 글을 쓰느라 늦게 자서 일찍 일어나지는 못했다. 또 지하철에서 아침 일기를 쓰고 있는데 루틴의 덕인지 하지 않았을 때보다 기분은 괜찮은 것 같다. 집 밖에 나와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닷바이데이를 보았다. 다섯 분이 좋다는 표시를 해주었다. 브런치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작게 영향을 제공하고 있다는 부분이 좋다.

 

남은 시간 동안 의미 있게 보내자고 다시 다짐했다. 불만이 불쑥불쑥 올라올 때도 있지만 어차피 큰 방향성은 정리를 해두었고 지금 해야하는 것이 있다면 꾸역꾸역 하기보다는 나에게 확실히 도움되는 방향으로 진행해보자. 고객에는 나도 있다. 내 목적은 성장이고. 어려운 것을 혼자 기획하고 실행하여 서비스를 구축해본 경험은 꼭 회사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홀로서기하여 진행하는 모든 경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내 안의 멘토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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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시세끼 챙겨먹기

⏰ (아침)	⏰ (점심)	⏰ (저녁)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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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1글

https://worryzero.tistory.com/525

성장한다는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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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https://worryzero.tistory.com/392?category=1027521 

린치핀 | 22.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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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UI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https://brunch.co.kr/@august9/303

UI 디자인 가이드 : 컬러 기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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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서비스 or 기능 탐색

어도비스톡에 특정 조건에서 뜨는 배너를 발견했다. 잘 나가는 콘텐츠가 있으면 어도비 무료 콜렉션으로 제공하라는 제안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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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일기 / 회고

⏰12:55 am

스터디가 있는 날이지만 이번 달에는 스터디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다른 사람들의 이슈를 체크하느라 내 실무를 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저기서 리뷰가 많아 인터럽트가 걸리고 집중도 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작업에 신경이 쓰여서 총체적난국이었다. 그리고 의욕이 조금 떨어지기도 했다. 동기부여가 되기는 커녕 오히려 서로 시간낭비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어서. 한 달이라고 했지만 하마 한 달 뒤에도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예전보다 확실히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나아졌다. 출근해서 정말 한 번도 말하지 않고 의자에서 일어나지 않은 적도 있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말을 걸어서 나도 대답을 하며 커뮤니케이션을 배운 것 같다. 하기는 싫었지만 억지로 리더 역할을 하면서 피드백을 전달하고 이슈를 체크하면서 사람을 관리하는 연습도 해볼 수 있었다. 불만에 빠져 있었지만 또 이렇게 돌이켜보면 많은 것을 배운 것 같기도 하다. 역시 모든 것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려있는 것 같다.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누군가는 불만에만 빠져 있고, 누군가는 그 속에서도 자신이 성장할 포인트를 찾는 법이다. 아침에 <린치핀>을 읽으면서 린치핀은 보상을 바라지 않고 세상에 선물을 주는 사람이며, 남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일 또는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렇다고 착취를 당하라는 말이 아닌 것은 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어쩔 수 없이 해야하거나 살아야한다면 최대한 긍정적으로 나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확실히 낫다.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1. 점심에 콩국수를 먹었는데 나름 괜찮았다.
2. 퇴근하고 오니 족발과 김밥이 있었다. 족발을 먹고 김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배가 불러서 족발에서 그쳤다.
3. 게임 캐릭터 레벨업을 시켜주었다… ^^…
4. 브런치에서 계속 좋아요를 해주시는 분들이 있다.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1. 완벽주의가 좋지 않다는 것을 계속 보면서 나아져야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디자인허브… 일단 목표일을 다음 주 목요일로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자. 목요일에 회의를 하려면 대강 수요일에 공유가 되어야한다. 벤치마킹을 이번주에 완료하고 다음주에는 기능정리와 와이어프레임을 잡아보자. 주요 페이지 위주로. 아마 거의 비슷한 플로우, 기능이겠지만.
2. 성장한다고 착각하지 말자. 중요한 것은 내 생각과 행동, 경험이다. 말을 잘 듣지 말자.
3. 영감을 받는 문장을 발견하고 내 생각과 예전에 봤던 콘텐츠를 다시 찾아서 예시로 들며 ‘내 글’을 적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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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십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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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시간의 자유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https://brunch.co.kr/@youngductive/32

동료 피드백으로 연봉협상 리드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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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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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어/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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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것저것

https://brunch.co.kr/@gjstls2000/59

완벽주의는 치명적인 독을 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