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하루 성장하기/[종료] 홀로서기 루틴

홀로서기 D-day 24 (+177)

by 점점이녕 2022. 3. 26.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 9:23 am

흑흑

눈을 떴다. 정신이 없었지만 어?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해야할 것들을 하지 않은 것 같았는데. 시간은 보니 새벽 3시였다. 나도 모르게 자고 있었던 것이다. 분명 습관 기록을 하지 않은 것 같았다. 그러나 아침에 업무를 시작해야하기도 해서 조금 찝찝하지만 오늘은 그냥 자기로 했다. 그래서 어제의 루틴은 내 기준으로 망했다. 분명 한 것들이 있었지만 기분이 그냥 망했다고 느껴졌다. 할 때까지 하고 하지 못했다면 ‘그럭저럭’이라고 표시를 했을 것 같은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잠을 자버렸고 일어나니 그 허한 마음이란...! 그래서 오랜만에 망했다는 레이블을 달았다.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무사히 일어나서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 아직까지는 육체적으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 동료들은 착해서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을 수 있다는 것.
- 새로운 도전과 해보지 않은 것들을 상상하는 것이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나아가고 있는 나.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 오늘은 금요일이고 내일은 주말이다. 나의 계획대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해야할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고 내 일을 시작하자.
- 어제 1일1글 자체는 적지 않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아이패드에 끄적거리는 것으로 보충했다. 그래도 기록은 있어서 다행. (1일1글 습관은 정말 놓치고 싶지 않다 ㅜㅜ)

오늘의 다짐
- 달라지고 싶다면 가만히 있지 말자.

# 삼시세끼 챙겨먹기

 (아침)  (점심)  (저녁) 기타
9:30 am 전복죽 1:00 pm 참치, 밥, 김치 6:30 pm 짜장면, 불고기  

# 1일 1글

https://worryzero.tistory.com/402

 

자기효능감을 올려준 프로젝트

UX디자이너의 이직기를 보며 작가님이 받으신 다양한 질문에 스스로 답을 내려보고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성공한 프로젝트과 실패한 프로젝트를 묻는 질문에 한 동안 생각이 멈췄다. 사실 경

worryzero.tistory.com


# 독서

https://worryzero.tistory.com/392?category=1027521 

 

린치핀 | 22.3.20 -

http://www.yes24.com/Product/Goods/85011775 린치핀 - YES24 세계적인 경영·마케팅 구루 세스 고딘이 전하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감춰진 재능에 관한 통찰더 이상 안정적인 직업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 평

worryzero.tistory.com


# UXUI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https://brunch.co.kr/@bommade/9

 

[UX 디자이너의 이직] 경력직 UX 디자이너 면접 팁

프로 이직러의 면접 빈출 질문 모음 | 들어가며 UXUI 디자이너로 이직을 할 때 대부분 서류 - (과제)- 직무면접 - 임원 or 인성면접 - CEO 면접 or 임원면접의 단계를 거친다. 지금까지 굵직하게 두

brunch.co.kr

경력직 이직 시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들. 이런 질문을 바탕으로 기획 글과 질문 리스트를 작성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오늘 글 써볼 것이 바로 생각났다.

 

가장 성공했던 프로젝트

  • 3D 목업 서비스
  • 내 직군이 아닌 일을 도전해서 세상에 없던 서비스를 만든 경험이었다.
  • 전공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다.
  • 또한 실제로 다양한 서비스에 3D 서비스를 붙여서 성과도 냈다. 전환율이 크게 증가했음. 연봉도 많이 올랐고. 경영진분들이 그냥 토이프로젝트로 끝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음.
  • 사업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성공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

가장 실패해던 프로젝트

  • 주문보류에 디자인 의뢰 붙이기
  • 문제를 잘 해결했지만 애초에 고객이 원하는 것이 아니었음.
  • 프로젝트 자체는 실패였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 문제해결력보다 문제 정의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https://brunch.co.kr/@bommade/7

 

[UX 디자이너의 이직] 회사를 선택하는 나만의 기준

나에게 정말 솔직해 지자! | 이직의 계기 지금 다니는 회사를 선택하게 된 건 큰 이유는 없었다. 캐나다 유학이 코로나로 인해 무산되고(1학기만 하고 바로 휴학행..) 어쩔 수 없는 취업이었기에

brunch.co.kr

https://brunch.co.kr/@byeon/6

 

잘못 사용하고 있는 유행 UX 패턴

[번역] 많이 쓰이는 만큼 잘못 쓰이고 있는 대표적인 UX패턴 | 이 문서는 Medium에서 Zoltan Kollin이 작성한  "Misused mobile UX patterns"을 번역한 글입니다. 아마추어 번역가입니다. 문의사항이나 오류사

brunch.co.kr

  • 지양해야할 UX 패턴
  • 타 서비스 또는 유명한 서비스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무조건 좋은 UX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 예를 들어 햄버거 메뉴나 제스쳐 같은 것들은 사용법이 숨겨져 있기 때문에 고객이 서비스 이용을 하는 것에 있어서 학습을 유도하며 대다수의 고객들은 기능 자체를 모르고 지나갈 확률이 높다.
  • 💬 좌측으로 스와이프해서 삭제하는 기능을 종종 보게 된다. 케이크의 경우 메뉴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카드 UI 1개가 스와이프되며 우측에 삭제할 수 있다는 안내를 하고 있다. → 이렇게 미리 알려주는 것 좋았음.

 

# 새로운 서비스 or 기능 탐색

노션/슬랙 > 링크 추가 기능

  • 특정 텍스트에 링크를 삽입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 일반적인 서비스에서는 링크를 걸 텍스트를 드래그하고 어딘가에 놓여있는 링크 걸기 버튼을 클릭해서 URL를 입력한 후에 완료 버튼을 클릭해야한다.
  • 노션은 그저 텍스트 드래그 후 ctrl+v를 하면 바로 링크가 걸린다. → 매우 편했음 (심지어 링크걸기도 바로 위에 나옴)
  • 다른 서비스의 경우 이렇게 하면 해당 텍스트가 링크 url로 대체된다.
  • 테스트해보려고 슬랙도 해봤는데 슬랙도 된다.
  • 다만 슬랙은 링크 적용 후에도 계속 텍스트가 선택되어 있어써 링크가 적용된 것인지 한번에 파악되지 않음.
  • 슬랙은 링크 적용시 바로 선택이 해제되며 링크가 적용된 텍스트가 확실하게 보임.
  • 따라서 노션이 더 디테일하다고 여겨졌음.
구글시트 단계 😰 노션/슬랙의 단계 👍
  1. 원하는 텍스트를 드래그하여 선택한다.
  2. 우상단의 링크 걸기 버튼을 찾아서 누른다. (찾는 것도 일... 한 눈에 보이지 않음)
  3. 링크를 입력한다. (Ctrl +v)
  4. 확인을 누른다.
  1. 원하는 텍스트를 드래그하여 선택한다. (선택한 텍스트 위에 링크걸기 기능도 바로 나옴)
  2. 링크를 입력한다. (Ctrl +v)
구글 스프레드시트


노션


슬랙

티스토리

 

# 저녁일기 / 회고

⏰ 11:52 am

전문성에 관한 질문 수집

자정을 넘기지 않고 저녁일기를 쓰는 것도 오랜만이다. 방금 1일1글을 쓰다가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중간에 끊고 왔다. 아까 UX디자이너의 이직기를 읽으며 이직할 때 자주 들었던 질문 리스트를 보면서 성공, 실패 프로젝트에 대해서 적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새 주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나의 두 번째 전문성에 대한 글을 많이 수집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나의 능력

기회인지 아니면 좋은 환경을 뻥 걷어 차버리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현재 제대로된 처우를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것 같은데 그만한 보상을 받지 못한다고 해야할까. 성장에 목말라있는 것 같고. 더 많은 것을 하고 더 많이 받고 싶고 더 많은 영향력을 행하고 싶다. 한 번 사는 인생이니까 그냥 그러고 싶다. 아무 것도 아닌 것보다는 뭐라도 되는 것이 좋으니까. 사실 조금 불안하기도 하지만 내가 그렇게 부족해보이지도 않다. 이전에는 자신감이 없었지만 내가 해온 것들을 하나씩 정리를 해보니 굉장히 많은 것들을 해왔고 실제로 고객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하며 성과를 내기도 했다.

 

지금까지 내가 나 스스로를 너무 낮춘 것 같다. 이건 INFJ의 특징이기도 하다. 자기가 이룬 것은 낮게 보고 이루지 못한 것은 크게 여기는 것.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 등. 물론 이런 성격의 장점은 있다. 현재 자신이 부족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계속 노력을 한다는 점. 그로 인한 단점도 있다. 현재를 즐기지 못하고 항상 불안 속에서 살게 된다는 것.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렇게 성향에 대한 객관적인 태도를 알게 되어서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에 살짝 거리를 두면서 파악을 해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계속 걱정은 되지만 사실 나는 나름 잘 해왔다. 그러니 앞으로도 잘 할 것이다. 아니.. 잘한다는 것이 살짝 애매하기는 하다. 나는 앞으로도 어제의 나보다 성장할 것이다.

 

2022년에 해야할 것들을 적어보았는데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도 계속 미루고 있던 것들이 있다. 완벽한 것은 없다. 그저 지금의 나를 기록하자. 그리고 성장하는 내 과정을 지켜봐주자.

→ 브런치에 빨리 글 올리라는 것

매력적인 글의 요소도 정했으니 기존에 썼던 들을 항목별로 정리를 해보고 조금 부족한 부분은 추가해서 글을 올리자!! 주말에 꼭. 전부는 못하겠지만 2편은 올리기로.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1. 성공한 프로젝트를 적어보면서 자기효능감이 높아졌다. 나는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일에 주도적으로 일을 하고 성과도 낼 수 있는 사람이다.
  2.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발음이 좋아진 것 같다. 我每天学中文
  3. 노션을 쓰다가 너무 편한 링크 기능에 감명을 받아서 다른 서비스의 링크 기능도 함께 분석해보았다. 그 중에서 노션이 가장 편했다.

오늘을 어떻게 좋은 날로 만들었는가?

  1. 엄마아빠와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다음주면 엄마아빠 결혼기념일이어서 소소한 대화도 나누었다. 맛있는 것을 먹어야겠다.
  2. 어제 나도 모르게 자고 많은 습관을 진행하지 못해서 오늘은 다양하게 진행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UXUI 콘텐츠는 의미 있는 것들을 많이 발견했다. 지양해야할 UX 패턴은 좋은 아티클을 모아놓는 스프레드 시트에 추가해두었다.
  3. 아침에 엄마아빠한테 커피를 타 드렸다.

+ 리더십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


+ 재테크/시간의 자유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https://www.youtube.com/watch?v=nBoQxR3f83Q 

  • 나의 성장을 위해 투자하는 것도 좋은 재테크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돈을 투자하는 것보다 성장에 투자하는 것이 더 본질적인 재테크인 것 같다.
  • 꾸준히 할 거라면 미친듯이 꾸준히 해볼까??
  • 시간에도 밀도가 있다. 누구나 하루 24시간은 동일하지만 그 24시간이 창출하는 가치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이것은 밀도의 차이다. 시간을 버렸느냐, 팔았느냐, 만들었느냐의 차이다. 시간을버린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다. 판 것은 아무 생각없이 회사를 다니며 노동을 제공하고 돈을 받은 것이다. 만든 것은 시간을 내가 성장하는 과정으로 사용한 것이다. 같은 회사를 다녀도 누군가는 시간을 팔고 누군가는 만들 수 있다.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 중국어/영어

영어공부는 오래한 것이 아니라 어제 키고 자서 오래 체크되었다 😥 실제로는 10분 정도 한 것 같다.

중국어 영어

 


+ 오늘 이것저것

'하루하루 성장하기 > [종료] 홀로서기 루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로서기 D-day 22 (+179)  (0) 2022.03.28
홀로서기 D-day 23 (+178)  (0) 2022.03.28
홀로서기 D-day 25 (+176)  (0) 2022.03.25
홀로서기 D-day 26 (+175)  (0) 2022.03.25
홀로서기 D-day 27 (+174)  (0) 2022.03.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