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하루 성장하기/[종료] 홀로서기 루틴

홀로서기 D-day 23 (+178)

by 점점이녕 2022. 3. 28.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_1:04 pm

7시에 일어나서 조금만 더 자려고 누웠다가 10시에 일어났다. 뒹굴거리다가 웹툰을 조금 보고 아빠가 사 놓은 돈가스를 튀겨서 엄마에게 드리고 나도 먹으니 지금 이 시간이 되었다. 지금은 3d 렌덜이을 하고 있는 중인데 렌더링 되는 시간 동안 아침일기를 쓰려고 한다. 3d 모델링을 선택 습관으로 만들어놓으니 거의 2주 동안 한 번도 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렌더링을 진행 중이다.

 

오늘 할 일은

  • 3d 모델링 렌더링
  • 브런치에 자기발견 글 업로드 (최소 1개) > 글의 요건 정리하고 적어보기

배고픈 나로 살기

앞으로 홀로서기를 통하여 프리랜서가 되면 내가 해야 할 일은 모두 스스로 정해서 해야 한다. 삶에는 정답이 없어서 도저히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의문이 들기 마련이다. 이런 고민이 들 때면 그냥 회사에서 시키는 일을 하며 꾸준하게 돈을 받는 것이 편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 수 있다. 내가 나중에 이런 고민을 하지는 않을지 생각해보자면... 종종 그럴 수는 있을 것 같지만 그래도 한 순간의 고민으로 끝날 것 같기도 하다. 평생 직장 생활을 하고 죽는다고 했을 때 내 삶을 주도적으로 살지 않은 것에 대해서 분명히 후회할 테니까. 자기 삶에 오로지 자기가 책임을 진다는 것은 막막한 미래와 답이 없는 방향에 대해서 성공하든 실패하든 자유롭게 자신의 선택에 따라 살아가며 그 결과에 책임을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배부른 돼지가 될 것이냐 배부른 소크라테스가 될 것이냐- 이런 고민 같기도 하다. 당연히 막막하겠지만 실패해도 의미 있게 살 수 있는 것은 내가 나로 사는 길일 것이다.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컴퓨터 하나만 있으면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이 좋다. 과거였다면 정말 활발하고 사람을 잘 다루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었을 것 같았는데. 지금은 아니다.
- 오늘도 아침일기를 쓰며 시작하는 하루 (조금 지났지만; 쓴 게 어딘가)
- 조금씩 나의 가치를 제한하지 말자고 다짐하는 마음가짐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 돈가스를 하려고 준비하는데 엄마가 기름을 찾아주셨다.
- 돈가스와 치즈스틱을 튀겨서 엄마에게 대령하고 나도 맥주를 마시는 중. 여유로운 하루!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고민이 들었지만 생각을 적어보니 항상 하나의 결말로 귀결되는 것 같다. 오늘도 그랬다. 배고픈 나로 살자고.
- 3d 모델링 렌더링을 4개 완료!

오늘의 다짐
- 행동한 대로 이루어진다. (생각한대로 아님)

# 삼시세끼 챙겨먹기

 (아침)  (점심)  (저녁) 기타
  12:00 pm 돈까스, 치즈스틱 5:30 pm 크로아상
9:00 pm 돈까스
 

# 1일 1글

https://worryzero.tistory.com/404

 

이상적인 삶이란

보통 성공한 삶을 이상적으로 생각한다. 그렇다면 성공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다들 삶을 살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문제다. 사실 한 번이 아니라 삶의 모든 과정에서 성공과 행복한 삶, 잘 사는

worryzero.tistory.com


# 독서

https://worryzero.tistory.com/392?category=1027521 

 

린치핀 | 22.3.20 -

http://www.yes24.com/Product/Goods/85011775 린치핀 - YES24 세계적인 경영·마케팅 구루 세스 고딘이 전하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감춰진 재능에 관한 통찰더 이상 안정적인 직업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 평

worryzero.tistory.com


# UXUI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https://brunch.co.kr/@eeasily/17

 

모바일 기본 단위 DP, PT

안드로이드, IOS 디자인 작업환경 | 개발에 앞서 초기 스토리 보드의 수를 선정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이유는 당연히 시간과 돈이겠지요. :) 처음으로 모바일 디자인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가

brunch.co.kr

  • 해상도 단위 DP, PT
  • PT : 디바이스마다 다른 해상도에 대한 오류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단위

# 새로운 서비스 or 기능 탐색

요기요

  • 음식점의 위생을 파악할 수 있는 필터 ‘세스코’
  • 사람마다 음식점을 선택하는 기준은 다를 것이다. 배송속도, 배송비의 유무, 맛, 평가 등등. 깊게 생각해보지는 않았지만 누군가는 위생을 생각할 수 있을 것.
  • 다른 배달 서비스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필터라서 인상 깊었던 것 같다.

 

이디야

  • 실제 결제를 할 때 앱 업데이트 안내를 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면 적립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리고 보통 평소에 해당 어플을 열지 않고 결제할 때 여는 확률도 높으니
  • 이디야에서는 업데이트 안내에 바코드를 제공하여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를 했다.
  • 아마 네이티브 앱이라서 업데이트를 꼭 해야 서비스를 이용 가능한 것 같다.
    • 아닌가?? 앱의 종류에 따라서 업데이트를 꼭 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이 있을런지
    • 네이티브, 하이브리드, 모바일웹

 

 

지그재그 IN LAVU

  • 상세 페이지 하단에 고객 후기를 롤릴해서 보여줌
  • 후기를 보기 위하여 후기 영역으로 스크롤 하거나 후기 탭으로 변경해서 확인하고 다시 상세로 이동하여 상품을 파악하는 플로우가 일반적이었음.
  • 위와 같은 기능은 상세 페이지를 보면서도 후기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 것 같음.

슬랙

  • 새로운 기능을 알리는 방법 (이것저것)
    1. 코치마크 > 딤처리 후 각 기능에 포인트와 설명 추가 (너무 많은 정도로 인하여 이해하기 힘듬)
    2. 각 기능에 툴팁을 제공하여 설명
  • 2번의 방식이 해당 기능의 위치와 함께 사용 방법을 터득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 슬랙의 경우 중앙에 안내 팝업을 배치하고 각 기능에 포인트로만 표시를 해주었음.
  •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내용을 파악하지 않고 한 공간에서 파악할 수 있어서 이 방식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듬.

https://www.reallygoodux.io/blog/slack-redesign-product-update-tour

 

Slack’s redesign announcement and product update tour

Slack recently rolled out some major updates, including a new sidebar, more customization, and lots of little UI changes—here's how they announced the redesign.

www.reallygoodux.io


# 저녁일기 / 회고

⏰_12:20 am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 아직 내가 정신을 덜 차렸나보다. 분명 이러면 안될 것을 알면서도 웹툰을 보며 거의 오후 시간을 보냈고 저녁이 되어서야 습관을 시작했다. 브런치에 글을 올리자는 계획도 결국... 그래도 다행인 것은 오랜만에 3D 렌더링을 많이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삶에 대한 좋은 질문을 리스트업한 브런치 글을 발견해서 오늘 1일1글을 적고 왔다. ‘이상적인 삶’에 대하여 적어보았는데 책에서 본 문장과 중국어 학습으로 보고있던 동자승일선의 내용이 갑자기 떠올라서 이것저거 적어보았다.

 

죽음

https://www.youtube.com/watch?v=Rzvx7LCGhnw 

방금 우연히 청년 고독사에 관한 영상을 보게 되었다. 노인 고독사는 관리 프로그램에 의하여 오히려 빠르게 발견되는 편이지만 청년이나 4-50대의 중장년층은 사각지대로 인하여 오히려 늦게 발견되는 편이라고 했다. 그리고 최근 유품 수집을 하면서 2000년대 생의 신분증을 보여주었다. 안타까웠다. 한창 다양한 경험을 할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선택을 한 것이. 아마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가족 분위기도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는 한편 죽음에 관하여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평생 사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사람들 안에 이기심이 있는 한.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삶보다는 죽음이 더 편안할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살아있는 것이 분명 더 고통스러운 사람이 있을 것 같았다. 육체적인 병일수도 있고 심리적인 병일 수도 있다. 만약에 그렇게 삶이 고통스러운 사람에게 그냥 죽지 말고 살라고 하는 것도 또다른 폭력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너가 죽으면 내가 슬프니까 네가 고통 속에서 살아줘’ 이런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살아 있는 것이 죽는 것보다 낫다는 것도 그저 개인의 판단이 아닐까. 그 사람은 죽음을 선택한 사람의 심정과 환경에 놓여본 적이 없으니까 쉽게 말할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누군가 정말 고통스러워서 죽음을 택한다고 한다면 쉽게 죽지말고 살라는 말을 못할 것 같다. 그저 고통스럽게 죽지 않았으면 한다. 쉽고 편안하게 죽을 수 있는 안락사가 법적으로 가능해졌으면 좋겠다. 태어난 것은 내 의지가 아니었지만 적어도 고통스러운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안 그래도 힘들었는데 죽음까지 아프게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1. 글을 쓰면서 이전에 보았던 콘텐츠들이 하나둘씩 생각이나서 적어보았다.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면 멋진 인용문들을 어떻게 생각하는 것인지 궁금하고 부럽기도 했었는데, 그 사람들도 많은 지식들을 쌓아서 하나의 주제를 생각할 때 이것저것 생각이 났었을 것 같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이 이런 것일까.
  2. 중국어를 듣고 병음으로 한자를 칠 수 있게 되었다. 중국어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꾸불꾸불한 한자와 비슷한 발음이 너무 어렵게 느껴졌는데 역시 꾸준히 하니까 성장은 한다. (잘한다는 말은 아님)
  3. 왠지 1시 이전 취침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졸린데 시간은 12:34 am다.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1. 돈까스와 치즈스틱을 튀겨서 엄마 점심으로 드렸다.
  2. 오랜만에 3D 렌더링을 진행했다. 15개 정도 완료.
  3. 웹툰을 보면서 등장인물의 삶에 대해서 생각하고 간접적으로 경험해보았다.

+ 영어/중국어


+ 리더십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

 


+ 재테크/시간의 자유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하루하루 성장하기 > [종료] 홀로서기 루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로서기 D-day 21 (+180)  (0) 2022.03.29
홀로서기 D-day 22 (+179)  (0) 2022.03.28
홀로서기 D-day 24 (+177)  (0) 2022.03.26
홀로서기 D-day 25 (+176)  (0) 2022.03.25
홀로서기 D-day 26 (+175)  (0) 2022.03.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