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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성장하기/[종료] 홀로서기 루틴

홀로서기 D-day 27 (+174)

by 점점이녕 2022. 3. 23.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 9:38 am

생각을 전달하는 경험

어제 카테고리 축소 관련하여 비즈니스와 UX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다가 시간이 다 나버렸다. (그러고 나서도 캔디크러시사가를 조금 했다 😅) 수요일에 회의 스터디가 있어서 목요일에 피드백으로 전달할까하다가 스냥 스터디 주제로 이야기를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조금 더 정리하고 내일 이야기하면 될 것 같다. 잠깐 실무가 아니라 여기에 시간을 너무 할애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사실 내 생각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에게 정리하는 과정에서도 충분히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다. 원래 알고 있던 것도 설명하라고 하면 잘 하지 못한다. 생각 정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효율적인 공부방법은 설명을 하며 공부하는 방법이라고 본 것 같기도 하다. 지금 이 과정도 내 성장 과정 중 일부다. 내 의견을 피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등.

 

나는 제대로된 대우를 받고 있는가

계속해서 내가 적당히 받고있는지에 대해서 신경이 쓰인다. 요새 면접도 많이 보면서 다른 직군의 경력에 따라 얼마를 받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프로덕트 디자인, UXUI, 팀 리드 등 여러가지 일을 하기 때문에 내가 하는 일을 비교해보았을 때 나는 적게 받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른 사람보다 2-3배의 일을 하지만 월급을 2-3배를 받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같은 시간에 해결하는 이슈도 많고 개인적인 욕심으로 업무가 끝나고 일을 하기 때문에 최소한 2개는 한다고 생각한다.

 

이전까지는 그냥 주는대로 받았다. 나에 대한 확신이 없기도 했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성향이라고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자기 의심이 심하기도 했고. 하지만 오히려 나와 같은 직군들이 늘어나면서 나는 잘 하고 있다는 것은 조금일 인지하게 되었다. 전문성의 6기둥으로 생각해보자면 태도, 정보, 기술, 사고력 등등에 관해서.

 

돈을 밝히면 속물인가? 그렇다고 열심히 일하고 덜 받는 것은 정당한가? 나의 가치를 낮추지 말자. 회사에서는 당연히 적게 주고 많은 일을 시키는 것을 바란다. 한 사람이 최대한 다양한 일을 하면 좋은. 내가 많은 것들을 창출하고 있다면 그만한 보상을 받는 것이 맞다. 내가 내 편이 되어주지 않으면 누가 내 편이 되어주겠는가. 이런 생각을 하지 않으면 평생 후려치기 당하며 살 것이다. 따라서 명확하게 나의 앞길을 정하기로 하자. 내가 제대로된 대우를 받지 않는 환경은 벗어나자고. 내가 나를 존중하자고. 나는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사람이다. 꾸준함이라는 무기도 있고 성장에 대한 좋은 태도와 실행력도 지니고 있으니까.

 

환경이 바뀌는 것도 너무 두려워하지 말자. 계속 똑같은 곳에 있다면 현실안주를 하게 될 뿐이다. 새로운 나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전에 없던 경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에 나를 놓아야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도 잘하는 나를 발견한다면 그것은 정말 오로지 나만의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만약 실패를 하더라도 배우는 것이 있다. 내가 나를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었구나, 조금은 겸손해지자고.

 

세상은 나의 가능성을 탐험하는 무대가 아닐까?

💚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어제 인스타그램에서 일기를 쓰는 것을 보았는데 조금더 개방된 플랫폼에서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았다.
- 꾸준히 했을 때 또 무언가 바뀌는지 테스트를 해볼까!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세상에는 배우고 경험할 것이 참 많다. 도대체 뭐가 무서운가? 안하면 얻는 것은 무엇인가? 안 할 이유가 없다.

💚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이었지만 오늘은 나를 높이 평가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많았다.
- 아빠가 사온 청포도가 아삭하고 맛있다.
- 엄마가 점심에 맛있는 것을 사올 것 같다는 기대감

💚 오늘의 다짐
나는 오늘도 성장한다.

# 삼시세끼 챙겨먹기

 (아침)  (점심)  (저녁) 기타
9:30 am
청포도
1:00 pm
옥수수 1/4

3:30 pm
옥수수 1/4
7:00 pm
유니짜장
 

# 1일 1글

https://worryzero.tistory.com/396

 

인생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다면

게임은 재밌다. 누구나 밤을 새워서 게임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 시간 동안은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른다. 몇 십분 정도 한 것 같지만 어느새 몇 시간이 훌쩍 지나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좋은

worryzero.tistory.com


# 독서

https://worryzero.tistory.com/392?category=1027521 

 

린치핀 | 22.3.20 -

http://www.yes24.com/Product/Goods/85011775 린치핀 - YES24 세계적인 경영·마케팅 구루 세스 고딘이 전하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감춰진 재능에 관한 통찰더 이상 안정적인 직업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 평

worryzero.tistory.com


# UXUI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https://hello-woody.tistory.com/17

 

스타일 가이드와 디자인 시스템 차이

디자인 시스템의 목적 디자이너와 디자이너, 디자이너와 개발자 혹은 기획자를 포함하여 플랫폼을 만들 때 소통하기 위하여 하나의 원칙을 정합니다. 이 원칙은 여러 사람들이 저작할 때 일관

hello-woody.tistory.com

  • 스타일 가이드와 디자인 시스템
  • 디자인 시스템 : 스타일 가이드, 프레임 워크, 철학, ux 원칙, 코드 가이드, 디자인 리소스

# 새로운 서비스 or 기능 탐색

솜씨당

스플래시 화면에서 누적 수강생을 표시해줌

 

더쎈카드

  • 서비스별로 어떤 카드가 혜택이 좋은지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음
  • 최근에 결제한 서비스와 카드를 보여주며 잘 쓰고 있다는 것과 다른 카드를 사용했다면 더 혜택이 있음을 알려줘서 다음 행동 긍정적인 영향을 줌.
  • 친근한 ux writing -> ‘혜택에 맞게 아주 잘 쓰고 있어요.’

 

크롬

  • 탭 그룹핑 기능
  • 이런저런 페이지를 탐색하다 보면 탭이 엄청나게 많아지는 경우가 있다. 닫기엔 아깝고 모두 즐겨찾기를 하자니 그룹핑이 안되고
  • 탭을 그룹치어서 한 번에 열고 닫거나 새 페이지로 한꺼번에 나눌 수 있음
  • 색상과 이름 지정
  • 드래그앤드롭으로 그룹핑 쉽게 가능함

 

 

 

 

레드커넥트

  • 단순히 헌혈을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헌혈을 함으로써 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이점이 긍정적으로 느껴짐.
  • 도움도 주고 검사도 받고

펄핏

  • 발 사이즈 정보를 수집하고, 고객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무료 진단 키트를 제공하여 발 사이즈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딱 맞는 사이즈의 제품을 추천해줌.
  • 고객의 입장에서는 신발마다 동일한 사이즈라도 다른 착용감을 느꼈던 경험이 많은데 이런 페인포인트를 해결해 줌.
  • 발 사이즈를 측정하면 펄핏 플러스 회원이 됨.
    • 딱 맞는 사이즈 추천
    • 회원 특가로 더 싸게 제품 구매
  • 서로 윈윈

나이키 NRC

  • 맥락에 적절하게 대화 형식으로 말을 걸어줌

 

당근마켓

  • 버튼명 ‘단골 맺기’
  • 보통의 좋아요, 찜기능이다.
  • 당근 마켓은 주변 이웃들과의 연결이 핵심 정체성이기 때문에 버튼 하나에도 이런 정체성이 놋아있다.
  • 찜한 사람 = 단골 수


# 저녁일기 / 회고

⏰ 12:11 am

벌써 새벽이 되어버렸다. 아직 1일1글은 작성하지 않았다. 계속 신입 디자이너에게 이야기할 비즈니스와 UX에 대한 생각에 사로잡히는 것 같다. 내 생각 과정이 논리적인가, 논리적이지 않아서 이해를 못하면 어떡하지 등. 역시 나는 다른 사람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이것도 나름의 중력 문제일까. 사실 받아들이는 것이 빠르다. 정말 특이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다른 사람을 전혀 신경쓰지 않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왠지 그냥 하는 말일 것 같다. 오히려 남을 신경쓰지 않으면 피해를 줄 수도 있으니 적당히 신경쓰는 것은 좋은 것 같기도 하다. 오늘도 이렇게 마음을 어루어 만지며 저녁 일기를 종료.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1. 화요일은 항상 엄마가 맛있는 것을 사와서 오늘도 기다렸는데 오늘은 안 사왔다. 흑흑
  2. 영어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발음이 조금 좋아진 것 같다. 영어 공부를 시작하기 전보다는 확실히 좋아졌다. (한 1-2년 전?) 그렇다고 잘한다는 말은 아니고 그냥 이전보다 나아졌다는 것.
  3. 회사 업무에 집중해서 폭풍 작업을 했다. 전달 완료!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1. 일기를 쓰면서 걱정을 긍정으로 바꾸어보았다.
  2. 1일1글을 어제 글 보충으로 대체하려고 하다가 그냥 짧게 나마 삶을 돌아보는 글을 적어보기로 했다. 인생 명언을 좀 찾아볼까.
  3. 서비스 분석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공부도 하고 회사 업무에 접목도 시켰다. (온보딩)

+ 리더십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https://youtu.be/BVA_4_ZaSow

  • 직책이 주어지면 연봉 생각하지 말고 일단 열심히 해라

+ 재테크/시간의 자유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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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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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어/영어

중국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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