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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성장하기/[종료] 홀로서기 루틴

홀로서기 D-day 227 (+232)

by 점점이녕 2022. 5. 19.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_9:26 am

오늘도 지하철에서 작성하는 아침 일기. 분당선을 타고 오면서 꾸뻬 씨의 행복여행을 보았다. 사실 집중도 잘 안 됐고 큰 깨달음을 얻지는 못했다. 아직 독서를 하는 목적의식이 불분명해서 그런 것일까? 여전히 독서가 재미있다는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지는 못하겠다. 재미는 아니었지만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을 때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연차를 낸 적이 있다. 한 2-3일만에 다 읽었을 것이다. 사실 이게 독서가 재미있다는 감정인데 또 내가 재미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해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왠지 이제는 정말 그런 걸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재미라는 것은 언제 느껴질까. 일단 지금 생각하기에는 공감이 가고 내 삶에 도움이 되고 성장할 수 있는 영감을 주는 이야기인 것 같다. 내 시간을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들.

 

어제 스터디 준비를 하느라 새벽 3시가 넘어서 잤다. 그래서 지금 피곤한 상태다. 육체적인 피곤함도 있지만 약간의 혼란도 있다. 회사에 내 시간을 너무 할애하지 말자는 다짐과 회사 업무를 대충하고 싶지 않다는 것과 리더로서 더 질적인 산출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상충하고 있다. 역시 사람은 참 복잡한 존재다. 그래도 이런 모순되는 생각들 사이에서도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시간을 가치있게 보내고 싶다는 것과 내 능력을 키우고 싶다는 것. 방법은 다르지만 결국 목적은 동일했다. 이것이 정반합일까. 또 이렇게 생각해보니까 조금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기도 하다.


# 삼시세끼 챙겨먹기

 (아침)  (점심)  (저녁) 기타
  12:10 am 대창덮밥 6:20 pm 딸기초콜릿케이크
9:00 pm 컵우동
 

# 1일 1글

https://worryzero.tistory.com/497

 

허락된 만큼의 오너십

회사에서는 직원들에게 항상 오너십을 가지라고 말한다. 시키는 대로 하지 말고 내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 달라며. 그러나 정작 오너십을 발휘하여 내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worryzero.tistory.com


# 독서

https://worryzero.tistory.com/490?category=1027521 

 

꾸뻬 씨의 행복 여행 | 22.5.15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403766 꾸뻬 씨의 행복 여행 - YES24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던 정신과 의사가 행복의 참된 의미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소설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처럼

worryzero.tistory.com


# UXUI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https://brunch.co.kr/@matt1495/71

 

피그마 2022, 새로운 기능

Auto layout의 사용성과 Component property | FIGMA의 디자인 컨퍼런스, CONFIG 5월 10일 UIUX 디자인 툴을 넘어 디자인 중심 커뮤니티로 나아가고 있는 피그마의 디자인 컨퍼런스인 config 2022가 열렸습니다. 저

brunch.co.kr

  • 피그마
  • autolayout, component on/off

# 새로운 서비스 or 기능 탐색

스타벅스 웹페이지

https://creative.starbucks.com/logos/

 

Logos | Starbucks Creative Ex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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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starbucks.com

호버한 영역에 색상 표시


# 저녁일기 / 회고

⏰_12:48 am

나를 위한? 남을 위한?

오늘은 하루종일 스터디 준비를 하고 정기 회의를 진행하느라 본업을 하지 못했다. 3D에서는 폴더 및 레이어 포함해서 정리 정책 논의와 팀원들 질문 사항 답변, 프디에서도 이슈 공유 및 이런저런 논의를 하니까 하루가 다 갔다. 회의가 끝나고는 3D 팀원이 작업 중인 모델링이 잘 되지 않아서 질문을 했고, 나도 잘 모르는 기능이라서 유투브에서 찾아서 알려주느라 퇴근을 늦게 해버렸다. 실제 담당자는 퇴근하고 나는 내 일이 아닌 것에 시간을 쏟고 있을 때는 종종 회의감이 들기는 하지만 이건 상대방이 시킨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행동과 결과이니 남탓을 하지 말자. 그리고 그 덕분에 나도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집에 돌아와서는 루틴을 기록하면서 프로덕트 디자인 스터디 주제를 무엇으로 할지 고민을 했다. 막상 생각을 하니까 하고 싶은 것들이 여러개 생각났다. 잘 준비를 해서 진행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지만 준비를 하지 않더라도 나를 위해서 진행하자. 브런치 글쓰기 주제를 정한다고 생각하고. 타인이 내가 생각한대로 따르지 않더라도 거기서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모든 것을 내 성장으로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안해야겠다. 어차피 떠난다는 생각을 하니까 생각하는 것을 밖으로 꺼내는 것에 있어서 이전보다 자유로워졌다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너무 남들의 눈치를 보면서 잘 해내야한다고 생각했을 때는 완벽한 상태로 공유를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부담과 스트레스를 더 느꼈던 것 같다. 역시 이런 것들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1. 하루 종일 회의와 스터디를 하면서 하루가 다 갔다. 정말 오늘 하루 준비한 것들은 나보다 다른 작업자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쓴 날이었다. 그런데 이러면 안되고 모든 것은 나에게 도움이 되도록 만들어야한다.
  2. 모델러 Y님의 생일이어서 법인카드로 투썸플레이스에서 케이크를 구입했다. 저녁에 나눠먹었는데 맛있었다.
  3. 아침에 비가 올 것 같이 안 왔지만 큰 우산을 들고 갔다. 회사 근처 역에 도착하니까 비가 쏟아내리고 있었다. 잘 가져왔다.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1. 다음 주 스터디를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주제들이 나왔다. 실제로 디테일하게 파악해보고 싶은 부분이었고.
  2. 출근하면서 스마트폰으로 밀리의 서재 앱을 통하여 책을 읽었다. <꾸뻬 씨의 행복 여행>
  3. 출근 하면서 지하철에서 아침 일기를 작성했다.

+ 리더십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 재테크/시간의 자유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중국어/영어


+ 오늘 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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