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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성장하기/[종료] 홀로서기 루틴

홀로서기 D-day 229 (+230)

by 점점이녕 2022. 5. 18.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 삼시세끼 챙겨먹기

 (아침)  (점심)  (저녁) 기타
  12:00 PM 과자, 라떼 9:30 PM 미역국, 밥  

# 1일 1글

https://worryzero.tistory.com/493

 

기대에 못 미치는 직원

근 1년 사이에 신규 직원들이 많이 입사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프로덕트 디자이너 2명이었고, 3D는 나 혼자 배워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 (계약직이 2명 있었지만 스트레스만 주고 가서 별로 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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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https://worryzero.tistory.com/490?category=1027521 

 

꾸뻬 씨의 행복 여행 | 22.5.15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403766 꾸뻬 씨의 행복 여행 - YES24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던 정신과 의사가 행복의 참된 의미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소설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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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UI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https://brunch.co.kr/@yourssu-design/2

 

Yourssu Design System을 설계하며

Yourssu Design System을 설계하며 깨달은 것들 | 작년에 시작한 YDS가 어느덧 본격적인 다크모드 대응을 앞두고 있다. 그 동안 설계했던 디자인 시스템의 구조를 소개하고 그 과정에서 얻었던 러닝들

brunch.co.kr

  1. Foundation : 색깔, 아이콘, 타이포
  2. Atom : 박스버튼, 체크박스, 토글
  3. Component : 탑바, 바텀바

# 새로운 서비스 or 기능 탐색


# 저녁일기 / 회고

⏰_1:23 am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일

새벽 1시 30분이 되었지만 1일1글도 작성하지 못했다..! 오늘도 거의 하루 종일 일만 한 것 같다. 갑자기 트라이탄컵 신상품 3D 목업을 만들고 싶어져서 이런저런 투명 material을 체크하다 보니까 이 시간이 되었다. 역시 나는 시간 단위로 계약을 하면 아까운 인재다! 빨리 능력을 쌓아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겠다!

 

아침에는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회의를 하면서 또 우울해졌다. 하루 종일 아이콘 1개만 디자인하는 동료를 보니 현타가 오기도 했고 의욕이 떨어졌다. 서비스의 퀄리티를 생각하지 않는 것도 조금 짜증나기도 했다. 뭔가 대충대충 하는 것이 너무 싫기는 하지만 내 서비스도 아니고 내 맘대로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빨리 신경을 쓰지 않도록 환경을 바꾸어야 한다. 오늘도 이렇게 홀로서기를 다짐한다.

 

시간 매트릭트

점심에는 일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어제 학습한 시간 매트릭스를 기준으로 나에게 중요한 일을 정리해보기로 했다. 사실 뻔했다. 중요하고 급한일보다 앞으로는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에 집중을 하자는 것. 전자는 현재 닥칠 일을 빨리빨리 쳐내는 것이며 후자는 미래를 위에서 준비하는 일이다. 뭐 여기저기어 오늘을 살라고 이야기하지만 내일 죽는 것처럼 하루살이로 살고 싶지 않다. 평범한 인간이라면 내일도 살아있을 것이기 때문에. 물론 현재에 집중하라는 말이 미래는 생각하지 말고 오늘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라는 말은 아닐 것이다. 너무 먼 미래만 고민하느라 현재를 망치지 말라는 말이다. 즉, 방향성이 있는 현재에 집중하라는 말이다. 이제 뭐가 중요한지 알 것 같다. 그러나 중요한 것을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은 역시 천지차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이것조차 확신하지 못했으니까 지금은 성장했다고 할 수 있다.

 

지금 하고 있는 루틴도 어느 순간 ‘루틴 지속하기’ 자체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 잘못되었다. 루틴을 만든 이유는 원하는 미래의 내가 되기 위해서 역량을 쌓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조금 방향을 잃어서 안하는 것보다 나으니까 그냥 하는 행동이 된 것 같기도 하다. 물론 도움이 아예 안되지는 않는다. 3d 목표를 매일 보면서 종종 이미지 업로드를 하고 있고 매일 uxui와 서비스 탐색을 하면서 얻은 지식을 업무할 때 레퍼런스로 사용하기로 한다. 또 이렇게 적어보니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또 너무 강박적으로 큰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나 후회가 되기도 하고... 뭐 여하튼 이제는 더 큰 경험을 위해서 도전해야할 필요가 있다. ‘점점’ 성장 플랫폼!!! 5월의 목표였다. mvp 까지라고 와이어프레임을 잡아보는 것. 보름 정도 남았으니까 제발 집중하자.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1. 무선 이어폰을 사길 잘 했다. 선이 없는 삶은 편하다!
  2. 3D 모델러 분에게 투명 Material을 배웠다. 역시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다는 전문가에게 물어보면 더 많은 것을 습득할 수 있다. 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까 될 수 있도록.
  3. 지금 새벽 1시 30분인데 잠이 안 온다. 루틴을 다 하고 잘 수도 있을 것 같다. 주말에 쉬어가기를 하고 너무 잠만 자서 그런가??
  4. 어느새 dotbyday가 37일차가 되었다. 한달이 훌쩍 지났다. 역시 시간은 빨리 가고 나는 생각보다 성실하다.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1. 아침에는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오후에는 또 괜찮아졋다. 나도 나름 회복탄력성이 있는 것인가? 물론 아래로 위로 모두 있는 것이 문제지만...
  2. 디자인 시스템에 관현 콘텐츠를 보았다. 조금 구조가 잡혀가는 것 같기도 하다.
  3.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지하철에서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을 읽었다. 핸드폰을 바꾸니 화면이 커져서 더 집중이 잘 되는 것 같기도 했다. 오늘 인상 깊었던 부분은 ‘불행하지도 않으면서 불행한 사람들’이었다. 꼭 나 같았다.

+ 리더십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 재테크/시간의 자유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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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투명 재질 배웠음


+ 중국어/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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