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_ 10:01am
어제 새벽 3시가 넘어서 잤다. 업무적으로 고민되는 것이 있어서 빨리 의견을 보내고 끝내고 싶었는데 새벽에 보낼 수는 없으니 참고 잤다. 이렇게 신경쓰는 것 줄여야하는데 잘 되지 않는다. 난 역시 회사 체질이 아니다. 여하튼 늦게 잤지만 적어도 8시에 일어나서 개인 시간을 1시간 정도 가지려고 했지만 나의 육체는 정신의 말을 듣지 않고 한 시간을 더 잔 후에야 일어났다. 한 10분 정도 지나서 어제 밤에 정리했던 이슈를 공유하고 노래를 조금 듣고 피드백도 조금 하고 아침 일기를 간단하게 적고 있다.
홀로서기까지 약 230일이 남았다. 많이 남은 것 같지만 예전에도 d-day 200을 해봤는데 시간이 순삭이었다. 물론 루틴을 기록하면서 하지 않았을 때보다 많은 지식을 축적했고 많은 경헝과 기록을 남겼지만 엄청 농도가 깊다거나 하지는 않아서 앞으로의 시간은 내 전문성과 진정한 홀로서기를 위해서 시간을 잘 써야겠다는 다짐도 했다. 지금 그 다짐대로 하고 있느냐 하면... 아니라서 이렇게 반성의 일기를 쓰고 있다. 예전에 읽던 <에센셜리즘>을 다시 읽고 생각을 정리해볼 필요도 있는 것 같다.
또 이렇게만 적으면 후회의 하루가 될 것 같으니 감사 일기도 적어야지. 계속 내 생각을 정리해보면서 나는 구체적인 계획으로 하루를 보내야 더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라는 것이고, 방향성이 있는 하루에 충실해야 의미를 갖는 사람이고, 세상에 나만의 것을 만드는 것에 대한 욕구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단순히 돈이 많다는 이유도 삶을 잘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다. 한 번 태어났으니 나를 규정하지 말고(뇌과학 박사님이 이것은 뇌가 조종하는 거라고도 했다) 포부를 한번 펼쳐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물론 성향도 무시할 수는 없어서 여전히 자신감도 떨어지고 걱정도 많겠지만 이러한 감정 역시 내가 같이 안고 가야할 문제다. 겁 많은 사람의 도전기와 같은 삶.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어떤 생각과 관념이 떠올랐을 때 기록할 수 있는 언어를 알고 있다는 것과 플랫폼이 있다는 것.
- 편하게 일어나서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일은 가끔...)
- 그 날이 왔는데 첫날 빼고는 그렇게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다.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 나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아침 일기를 작성하고 하루를 시작한다.
- 어제 정리한 피드백으로 추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체크하고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었음.
- 머쉬룸웜랩이 있어서 아침, 점심 해결! (반쪽씩)
오늘의 다짐
- 오늘도 어제보다 성장한 오늘의 내가 되자!
# 삼시세끼 챙겨먹기
⏰ (아침) | ⏰ (점심) | ⏰ (저녁) | 기타 |
10:00 am 웜랩 반쪽 | 2:00 pm 돈까스 | 8:00 pm 웜랩 반쪽 |
# 1일 1글
https://worryzero.tistory.com/495
# 독서
# UXUI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https://brunch.co.kr/@potatohands/224
# 새로운 서비스 or 기능 탐색
쇼피파이
비밀번호 유효성 체크
- 강도 ui로 보여줌
# 저녁일기 / 회고
⏰_2:14 am
아 망했다.. 오늘 일 끝나고 치과에 갔다오니 8시가 넘었다.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조금 쉬다가 영어 학습을 하니 너무 졸려서 잠깐 잤더니 자정이 넘었다. 그 때까지 아침 일기 뺴고는 또 습관을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또 기분이 갑자기 안 좋아져서(직장 생활 관련) 너무너무 하기 싫었지만 또 꾸역꾸역 시작하게 됐다. 내일은 두 직군에서 스터디가 있는 날이다. 업무만 하다가 스터디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아서 왠지 이번 주는 조금 의미 잇는 것을 전달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에 로그인/회원가입 유효성 관련한 이슈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결론은 1일1글 아직 안 썼는데 새벽 2시가 넘어버렸다. 그래도 실제 업무에 활용할 만한 주제를 정한 것 같아서 나름 의미있는 것 같다. 어차피 개인적으로 서비스를 만들기로 했고 여기에도 로그인/회원가입 프로세스는 중요하니까.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치과에 가서 실밥을 뽑았다. 조금 따끔해서 피가나나 했지만 피는 나지 않았다. 토요일에는 드디어 사랑니를 뽑기 시작하는데 걱정반... (그래도 예전보다는 아님. 마취하면 괜찮겠지 뭐)
- 어제 가져온 웜램으로 아침과 저녁을 해결했다. 반쪽씩.
- 점심에는 엄마가 시장에서 김밥과 돈까스를 사와서 치돈을 맛있게 먹었다.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졸리지만 루틴을 꾸역꾸역 하고 있다. 또 뭐라도 하니까 기분은 괜찮아진 것 같기도 하고.
- 회원가입/로그인에서 유효성 검사시 체크해볼 사항을 나름 구조화 해보았다.
- 좋은 것을 찾아서 계속 고민을 했다.
- 예전에 읽으면서 좋은 문장들을 기록해 두었던 보도 섀퍼의 <돈>에서 문장을 추출하여 1일1글을 작성했다.
+ 리더십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 재테크/시간의 자유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중국어/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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