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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성장하기/[종료] 홀로서기 루틴

홀로서기 D-day 247 (+212)

by 점점이녕 2022. 4. 30.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_9:44 am

떠나자~~

오늘은 재택하는 날. 코로나 규제도 완화되기 시작해서 회사에서도 재택을 축소하기로 했다고 한다. 팀마다 다르지만 우리팀은 주 2회 필수 출근이라는 규정이 있었는데 축소된다면 주 1-2회 재택가능으로 바뀌려나. 시대가 변했다. 출퇴근에 불필요하게 소비되는 시간이 아까워지기 시작했다. 물론 재택을 한다고 해서 실제 출근하는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 날의 피곤함에는 차이가 있었다. 재택을 하면 충분히 잘 수도 있었고 지하철에서의 다리 아픔과 허리 아픔도 줄일 수 있으니. 그리고 나는 앞으로 장소에 얽매이지 않는 프리워커가 될 예정이기 때문에 계속 정신, 육체적으로 잡혀있는 것 같은 직장 생활을 이제 정말 그만해야할 필요가 생겼다.

 

디지털 노마드, 프리랜서, 프리워커. 나는 내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원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고 싶다. 물론 좋아하는 일만 선택해서 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가치관에 위반되는 싫어하는 일을 거부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고 싶다. 내 시간은 소중하기 때문에 나를 갉아먹는 일에 할애하고 싶지는 않다. 주체적인 삶을 위하여 오늘도 내가 원하는 것을 적어보고 홀로서기를 다짐한다.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1. 피곤했지만 어제 doybyday를 적으면서 인별로 유지하고 1일1글도 유지했던 나 자신!
  2. 어제 배가 많이 부풀었고 아팠는데 오늘은 또 괜찮아진 것 같다. 육체의 회복 탄력성에 감사해볼까
  3. 주변 사람을 통제할 수는 없다고, 내 기준으로 생각하지 말고 각자의 인생이 있음을 인정하라고 누군가가 이야기해주어서 조금은 마음이 편해진 것.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1. 오늘도 홀로서기를 다짐하고 하루를 시작한다. 시간을 생산적으로 사용할 것!
  2. 잠을 나름대로 충분히 자서 덜 피곤하다. 어제는 정말 졸렸다.
  3. 사회가 돌아가는 시스템을 파악하고 나로 살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하루들

오늘의 다짐

  1.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삼시세끼 챙겨먹기

 (아침)  (점심)  (저녁) 기타
10:30 AM 컵우동(소) 2:30 PM 계란 덮밥 7:00 PM 떡볶이  

# 1일 1글

https://brunch.co.kr/@somgs34/14

 

200일간 성장을 기록해보았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한 고군분투 | 나를 바꾼 세 가지 전환점 1. 시간을 죽이다 철밥통 같았던 대학교 교학팀에 입사하여 무의미한 일을 하며 시간을 때우다가 앞으로는 창의성을 발휘할

brunch.co.kr

나에게로 이직 정리 중 (브런치)

 

https://worryzero.tistory.com/458

 

관리받는 편안함에 젖어있지 말 것

연차가 높아지면서 더 내 생각이 들어간 기획을 하게 되었다. 처음부터 히스토리를 파악하고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것인지 A부터 Z까지 기획한 다음, 이해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개발자에

worryzero.tistory.com


# 독서

https://worryzero.tistory.com/438?category=1027521 

 

인간을 위한 디자인 | 22.4.16 -

인간을 위한 디자인 - YES24 1971년도에 출간한 『인간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the Real World』을 새롭게 고쳐 쓴 2판의 한국어 번역본으로, 겉만 번지르르하고, 안전하지 못하며, 경박하고, 무익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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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UI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https://material.io/design/color/dark-theme.html

 

Material Design

Build beautiful, usable products faster. Material Design is an adaptable system—backed by open-source code—that helps teams build high quality digital experiences.

material.io

다크모드


# 새로운 서비스 or 기능 탐색

챌린저스

  • 마인드에 관한 안내
  • 일종의 온보딩이라고 할 수 있을지? 그냥 신청하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

11번가

상세 필터


# 저녁일기 / 회고

⏰_12:32 am

오늘도 별로 놀지도 않았는데 벌써 새벽이 되었다! 안한 습관들이 많은데.. 하지만 그래도 보람은 있다. ‘나에게로 이직’편이 슬슬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다. 내일은 정말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일 완료하고 토요일은 치과에 갔다가 언니 집에 방문해서 강아지 좀 귀여워해주고 오면 한 4-5시 정도 되지 않을까?

 

사실 어떤 글을 쓸지 고민하다가 지금까지 지속한 습관 작성을 시작했는데 잘 했다고 생각한다. 사실 엄청나게 변화한 것은 아니어서 고작 기록만 했다고 이렇게 자랑하듯이 적어도 될까, 고민도 했지만 막상 적어보니 1일1글을 시작으로 작은 성공 경험들이 모여서 또 다른 도전을 이끌어냈다. 그 과정에서 이전에 해보지 않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신감도 쌓아가고 있는 상태다. 오랜만에 스톡 이미지 사이트의 성과도 정리를 했다. 한달에 10만원 정도 되는 줄 알았는데 안됐다 ㅜㅜ... 그런데 이미지가 많아지면 될 것 같다. 시간이 없어서 그렇지 모델링은 쌓여있음. (무선노트, 마스킹테이프, 명함 연출, 4단 리플렛 등등)

 

시간이 금이다~~

 

지금은 자정이 넘었다. 그런데 회사에서 아직 일하시는 분이 있는 것 같다. 슬랙이 계속 울린다. 예전 같았으면 정말 열심히 한다! 대단하다! 이렇게 생각했을텐데, 지금은 이렇게 헌신해서 나중에 괜찮을까? 이런 생각도 든다. 물론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다를 것이고 회사에서 안정적으로 커리어를 쌓아갈수도 있다. 회사 서비스가 급격하게 성장하는 서비스라면 더할나위 없다. 사실 나도 회사에 익숙해질 수도 있었겠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은 건너온 것 같다. 한 번 우물을 깨닫고 나니까 머물러 있는 것이 참을 수 없어졌다. ‘참을 수 없는 우물의 가벼움...?’ 물론 내 선택이 잘못됐을 수도 있지만 어차피 새로운 선택을 하지 않으면 나는 후회 속에서 살아갈 것 같다. 답은 나왔다.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1. SVG를 활용하여 3D 모델링 하는 방법을 처음 사용해보았다. 괜찮은데??
  2. 퇴사 일자를 정해두니까 촉박해지기 시작했다. 빨리 글도 쓰고 이슈도 정리해야하는데! 그런데 나쁜 촉박함이 아니라 좋은 촉박함이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깝게 느껴졌으므로.
  3. 엄마아빠와 저녁에 떡볶이를 먹었다. 아빠가 플라스틱 통에 국물을 전자렌지에 돌려서 다음에는 유리에 담아서 돌리라고 이야기했다.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1. 브런치 - 나에게로 이직 편을 작성하면서 제목을 ‘200일간 성장을 기록해보았다’로 바꾸어보았다. 뭔가 더 시선을 끄는 제목 같기도 하다. 구체적인 수치와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해지는 그런... 어그로인가? 근데 나는 실제로 기록했고 달라졌으니 어그로는 아니다.
  2. 졸리지만 이렇게 저녁 일기를 적고 있다.
  3. material design 다크모드 편을 보고 있는 중이다. 내용이 꽤 긴게 다 볼까 하다가 졸려서 집중이 안됐다. 억지로 보면 대충 보게 될 것 같아서 내일 이어서 보기로 했다. 강박 버리기.

+ 리더십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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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시간의 자유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https://www.youtube.com/watch?v=ndEXq8oy2Zk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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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어/영어

중국어 영어

 


+ 오늘 이것저것

https://www.youtube.com/watch?v=plE5h-Jrn7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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