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를 잘못 세기도 했고 22.12.31로 퇴사 일자를 2차로 갱신했다.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_8:57am
으흠... 방금 뭘 쓰려고 했는데 잠깐 나갔다온 사이에 까먹었다. 으음....
2022년에 할 것
- 회사 작업물 정리 > 포폴
- 퇴사 하기 전에 꼭 끝내야 할 것
- 브런치북 발행 (자기발견)
- 에세이 발간 (자기발견)
- ‘점점’ 플랫폼 서비스 디자인 1차 완료 + 브런치 발행 시작
지금 고민인 것. 연봉을 더 올려준다고 했을 때 조금만 더 참고 인생을 조금 팔 것이냐, 그냥 모든 시간을 내 소유로 만들 것이냐. 그러는 한편 자기발견 글쓰기를 할 때 회사에서도 아직까지 경험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하긴 했는데 다시 마음이 바뀌어서 왜 이렇게 됐을까 생각 중... 또 사소한 것에서 행복과 만족을 느낀다고 했는데 회사에서는 그렇게 되지 않아서 왜 그럴까 생각 중... 일단 후자가 좋냐고 생각하면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사소한 것에 만족한다는 것은 현실 안주를 하겠다는 것과 같다. 내가 생각하는 만족이라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고 내 인생을 살면서 너무 나를 혹사시키지 말고 그 과정에서의 경험과 감정을(부정적인 것이라 하더라도) 좋게 생각해보자는 것이지 지금 있는 환경에서 만족을 하자는 것은 아니었다.
전자의 경우 내가 너무 도구가 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고, 8개월 정도면 충분히 경험을 완료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 내 것이 아닌 것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의견으로 계속 바뀌어서 내 고민과 노력의 시간이 없어지는 것 같음) 시간을 팔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됨.
여하튼 이번 년도 이내에는 결정 나겠지. 그리고 얼마 전에 미래가 두렵기는 하지만 그건 미래의 나에게 맡기기로 했다. 지금까지 잘 헤쳐왔으니 그떄도 어려움이 있어도 잘 헤쳐나가겠지. 망하면 미래의 나에게 미안한거고 잘되면 잘된거지!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현실안주 하지 않고 계속 성장을 위하여 노력하는 내 안의 멘티
- 부정적인 마음이 들 때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글을 쓰며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있는 나
- 다양한 디자인 툴과 무료로 고급 요소를 제공해주는 플랫폼과 사람들.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 홀로서기가 점점 확고해지고 있다.
- 오늘 정리하는 것은 다른 동료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줄 수 있다. (요소 대량 등록, 3D 모델링-curve&접지)
- 아침 일기를 9시 이전에 작성하기 시작했다.
- 브런치 구독자가 한 분 또 추가됐다~ 총 3명
- dotbyday 10일차 (22.4.18) 업로드 완료! 오늘부터 정상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오늘의 다짐 🙏
- 사소한 것에 감사하는 것은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만 유효하다. 현실 안주를 사소한 감사로 착각하지 말자.
# 삼시세끼 챙겨먹기
⏰ (아침) | ⏰ (점심) | ⏰ (저녁) | 기타 |
9:10 am 반숙 1개, 앙꼬절편 반쪽 | 12:00 pm 쭈꾸미 덮밥 | 8:30 pm 쭈꾸미 덮밥, 숙주나물 |
# 1일 1글
https://worryzero.tistory.com/442
# 독서
https://worryzero.tistory.com/438?category=1027521
# UXUI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https://brunch.co.kr/@zungyeonlee/12
애플 > 컨텍스트 디자인
# 새로운 서비스 or 기능 탐색
아이폰
업무 집중 모드
- 알림이 허용된 사람, 허용된 앱
- 업무 뿐 아니라 게임, 독서, 마음 챙기기, 운전, 피트니스 등 다양한 사용 맥락 모드 지원
# 저녁일기 / 회고
⏰ 9:27 pm
잠깐 일기 먼저 일찍 써야겠다. 오늘부.. 아니 어제부로 200일 디데이가 끝났다. 디데이와 + 일자가 안맞아서 중간에 이상해진 것 같긴하다. 4월 19일. 내가 입사한 날이다. 원래 17일로 알고 있었는데 내가 착각했었다. 2017.4.19 지금 회사에 입사한 날. 오늘은 만 5년이 되는 날. 그리고 퇴사 목표일인 22.12.31까지 다시 홀로서기 여행을 체크하려고 한다.
- 오늘 기준으로 12월 31일은 257일이 남았다. 다시 257일 간의 홀로서기 준비 기간을 체크하자!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일상 속의 여행에 관하여 글을 적었다. 처음에는 진짜 생각이 없었는데 또 막상 적다보니까 2800자가 되었다. (원래는 MX에 관한 글을 쓰려고 했는데 방향이 달라졌지만 나름 만족)
- 캔 모델링을 했는데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서 기분이 좋다. 렌더링만 빨랐어도 지금 2,000장은 넘게 팔았을텐데!
- 돈이냐 시간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지금은 시간 58%.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면 돈은 따라온다는 것! 시스템을 만들자. ‘꾸준히’라는 강점을 살리자~~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오늘은 다른 동료를 도와주는 이슈를 더 많이 진행했다. (물론 나에게도 도움은 됨)
- 아침에 엄마아빠가 대구로 떠났다. 엄마는 일 끝나마자 가게 됐는데 밥을 안 먹어서 조금 걱정되는 마음에 이것저것 먹으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시간이 촉박해서 못 먹고 갔지만 대구가서 맛있는 것 많이 먹었길!
- 1일1글도 쓰고 줄여서 인스타에도 올렸다!
+ 리더십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
+ 재테크/시간의 자유 1일 1컨텐츠 보고 기록
https://www.youtube.com/watch?v=geTjf81UwJw
내가 열심히 일해도 사장님만 부자가 되는 시스템
https://www.youtube.com/watch?v=jD99VI6TMWI
https://www.youtube.com/watch?v=tz2yCLQ4EDg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중국어/영어
+ 오늘 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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