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 것
- 내일 스터디 준비, 자기발견 글쓰기 집중! ✅
루틴
- 아침 일기 ✅
- 삼시세끼 챙겨먹기 ✅
- UXUI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재테크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독서 ✅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 중국어/영어 ✅
- 1일 1포스팅 ✅
# 아침일기
⏰ 8:09 am
# 오랜만에 일찍 일어남
볶음밥을 준비하고 아침일기 쓰기를 시작했다. 어제도 새벽 늦게 잠을 잤다. 평소라면 재택하는 시간에 딱 맞춰서 일어났을텐데 오늘은 7시 30분에 잠이 오지 않아서 그냥 일어나버렸다. 6시에 알람을 듣고 정신이 깨니 오늘 해야할 것들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고 그래서 잠이 오지 않았던 것 같다. 시간 강박이 또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 같아서 주의해야겠다.
# 좋은 피드백 방법 고민하기
아직 본격적으로 역할을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리더가 되니 다른 동료들이 진행하는 이슈들에 신경이 쓰인다. 디테일을 놓치는 것 같은 모습에 어느정도 이야기를 하고 이슈 퀄리티를 높여야할지 고민이 됐다. 마이크로매니징이 좋지 않다는 것은 직접적으로 느꼈기 때문에 사사건건 부족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닐 것 같았다. 또 나의 단점 중 하나가 잘하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못한 것에 신경을 쓰는 스타일이어서 이런 태도로 피드백을 준다면 오히려 의지를 떨어뜨릴 것 같았다. 공부를 하려고 책상 앞에 앉았는데 부모님이 공부를 하라고 하면 왠지 싫어지는 것 같은 느낌일까. 적절한 피드백을 주먼서도 작업에 도움이되고 결과적으로 이슈 퀄리티가 높아지는 방법을 더 고민해봐야겠다.
1)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냉동실에 먹을 것이 많았다. 냉동 볶음밥을 볶아서 아침 식사를 완료했다.
- 할 일이 많다는 것은 내가 도움이 될 부분이 많다는 것이 아닐까?
- 다시 의지를 잡은 나의 마음과 정신.
2)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 아침에 여유롭게 개인 시작을 1시간 정도 가지고 있다. 정신이 피곤하지도 않다. 정신도 말짱하고 여유롭게 아침 시간을 보내는 것이 오랜만이다.
- 재택근무라서 개인 시간이 평소보다 늘어났다.
- 따뜻한 옥수수수염차가 고소하다.
3) 오늘의 다짐
-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을 연습하자. 할 것들이 많아서 정신이 복잡해도 하나하나 정리해보자.
# 삼시세끼 챙겨먹기
⏰ (아침) 8:00 am
갈릭볶음밥
⏰ (점심) 1:00 pm
짜장면
⏰ (저녁) 7:00 pm
족발, 갈비만두
# UXUI 1일 1컨텐츠
# 재테크 1일 1컨텐츠
# 독서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잼 병 만드는 중
# 1일 1포스팅
1) 어제 쓴 글 보충
: 다시 보니 아쉬운 것은 루틴 관련하여 회고 부분이다. 이전에는 지속하고 있는 것에 만족했지만 최근에는 단순히 '지속'하는 것은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다는 것. 보다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방향성이 있는 루틴을 지속해야 삶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것. -> 일요일에 추가해보기로 하자.
2) 두번째 질문 초안
https://worryzero.tistory.com/253
# 중국어/영어
했음
# 저녁일기
⏰ 10:00 pm
# 할 게 많다..!
벌써 10시다. 자기발견 글쓰기를 정리하고 나니 이 시간이 되었다. 루틴은 1-2시간 안에 완료할 수 있을 것 같고 남은 것은 내일 스터디 컨텐츠 정리하기가 남아있다. 첫 본격적인 시작이기 때문에 조금 디테일하게 정리해야할 것 같긴 하다. 내일은 회의가 2개가 있어서 스터디 시작 전까지 약 2시간 정도 시간이 있을 것 같다. 논의할 이슈는 이때 하고 오늘은 스터디 내용 정리만 조금 마무리 하고 자야겠다.
# 자기발견 1일차 후기
어제도 쓰기는 했지만 0일차였으니 그냥 1일차 후기로 적어야지. 어제 새벽에 대강 느낀 것들을 리스트업하고 오늘 저녁에는 문장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이틀에 걸쳐서 글을 쓰니 더 많은 고민을 하면서 조금은 정리된 글을 쓰게되는 것 같다. 좋은 글쓰기 방법은 찾은 듯! 약간 퇴고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될까. 그리고 생각하는 글쓰기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은 것 같다. 그저 쓰기 위한 글쓰기는 시간이 낭비되지만 도움을 위한 글쓰기는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아닐까? 전자는 그저 하얀 바탕에 검은 글자가 남지만 후자는 내 머릿 속에 생각이 남고 그 생각은 행동을 낳는다. 이렇게 적어보니 정말 큰 차이인 것 같다.
1) 쓰기 위한 글쓰기 -> 하얀 것은 배경이오, 검은 것은 글씨다. 시간을 낭비했다.
2) 배설의 글쓰기 -> 정리되지 않은 감정을 객관적으로 적어보면서 스트레스를 살짝 줄일 수 있다. 도움은 됨.
3) 발전의 글쓰기 -> 현재의 상태를 체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만든다. 더 나은 삶!
내가 생각하는 글쓰기의 종류 3가지다.
1)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엄마가 족발, 만두를 사오셨다. 군고구마도 쪄주셨다. 먹을 것이 참 많다.
- 기어코 어플을 지워버렸지만 코인이 폭락했다는 뉴스를 보게되었다. 내 노후자금... 그래도 익숙해져서 별 타격은 없다. 이래서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하는 걸까. 주식 폭락은 폭락도 아니다.
- 아침에 피곤하지 않은 상태로 일찍 일어났다. 늦게 잤는데 신기한 하루였다. (그런데 지금 졸리다 😥)
2)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갑자기 글쓰기의 종류 3개가 생각났다. 위에 저녁 일기로 적음. 이런 것이 모델링일까!?
- 루틴에서 가장 고난이었던 1일1포스팅을 빠르게 완료했다. 마음의 안식
- 꽤 오래 질질 끌고 있던 이슈를 1차로 정리해서 공유했다. 빨리 끝나면 좋겠다.
# 오늘 한 일 체크
오늘 할 것
- 내일 스터디 준비, 자기발견 글쓰기 집중! ✅
> 휴..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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