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 것
- OKR 조금 더 공부해보고 내 인생의 OKR 1차 설정하기 ✅
루틴
- 아침 일기 ✅
- 삼시세끼 챙겨먹기 😅
- UXUI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재테크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독서 ✅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 중국어/영어 ✅
- 1일 1포스팅 ✅
# 아침일기
⏰ 11:41 am
벌써 12라니...
어제 OKR을 작성을 해보니 그냥 누워서도 어떻게 하면 OKR을 보충할 수 있을지 저절로 생각이 들었다. 큰 목표와 작은 목표들이 이리저리 이동하기도 하고 적지 못한 목표들이 또 생각나기도 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는 것은 금물이다. 또 생각이 정리되지 않는다고 답답해하지 말고 오히려 생각이 많은 것에 감사하자. 생각을 제대로 정리하는 방법만 배우나면 충분히 인사이트 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으니까. 그래서 O로 추가할 것은 '경제적 자유 이루기',
1)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생각이 많은 사람인 것 -> 정리하는 것만 배우면 의미있는 생각으로 끄집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 생각해보니 나름 트러블 없이 평탄하게 살아왔던 것 같다. 쓰레기같은 사람을 만난 적도 없고.
- 환경을 더 개선하기 위해서 계속 고민을 하는 나의 머리
2)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 아침에 엄마에게 커피를 타 주었다.
- 플레인 요거트를 2개 가지고 왔다.
- 어제 배달시킨 헤이즐럿 커피가 있다. 이따 먹어야지.
3) 오늘의 다짐
- 1%의 성장!
# 삼시세끼 챙겨먹기
⏰ (아침) ❌
⏰ (점심) 11:47 am
플레인 요커트, 컵라면
⏰ (저녁) 6:00 pm
닭볶음탕
# UXUI 1일 1컨텐츠
- 독서로
# 재테크 1일 1컨텐츠
# 독서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세로형 추가 렌더링
- 정사각형 모델링 수정 및 렌더링
# 1일 1포스팅
# 중국어/영어
했음
# 저녁일기
⏰ 11:58 pm
OKR 관련된 글을 보면서 나에게 칭찬을 조금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 발생하지도 않은 사건에 대하여 미리 걱정을 하곤 한다. 또한 잘하고 있는 것도 지금으로서는 충분하지 않고 더 잘 해야한다며 스스로를 다그친다. 물론 그러한 생각으로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서 이전보다 역량이 높아지기는 한다. 그러나 그 과정과 현재가 행복하지는 않았다. 목표를 이루어도 바로 더 큰 목표를 생각하며 또 불안해진다. 결국 산다는 것은 행복하기 위한 것인데 언제 발생할지도 모르는 불행한 사건들을 대비해야 한다는 강박에 현재를 망치고 있는 것 같다. 얼마 전에 회사에서 같은 동료가 MBTI를 검사하며 공유했다. 외향형 타입의 재기발랄한 활동가라고 했다. 본인은 세상이 즐겁다고 했다. 그 말을 보니 그냥 너무 부러웠다. 어떻게 하면 즐거울 수가 있는지. 그러는 한편 내가 억지로 '즐거워하면 안돼, 더 경각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돼. 생각없이 살다가 늙어서 가난해질 수 있어.' 이런 생각을 하며 나를 불행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보았다.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다. 이러지 말자고 싶으면서도 계속 이렇게 부정적인 나를 발견하면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 또 괴로워진다. 그리곤 그냥 이런 강박이 심한 나를 인정하자고 생각을 하면서도 또 삶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 나를 왜 이럴까 답답해진다. 빨리 자기발견을 통하여 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비교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으면 좋겠다. 또 쓰다보니 이상한 결론이 났는데 칭찬을 하기 위해서 시작한 글이... ㅜ 난 잘 하고 있다! 비록 기준이 높아서 자기비하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은 인지하고 있으니까 앞으로 잘 다독이면서 살아가자. 오늘 피곤했으니 잠을 많이 잔 것도 참 잘 했다!
1)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아빠가 닭볶음탕을 만드셨다. 달달하고 맛있었다.
- 엄마가 메밀전을 구워주셨다. 이렇게 보니 오늘은 뭔가 먹이를 받아먹는 새같다.
- 유투브에서 애니 리뷰하는 컨텐츠가 재미있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사람들에게 큐레이션해주는 것이 참 멋진 것 같다. 나의 관심사는?? '성장' ?
2)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낮잠을 충분히 자서 정신적 피로가 줄어들었다.
- 잠을 충분히 청하고 의지박약이 되었지만 꾸역꾸역 루틴을 하고 있다. 꾸역꾸역 계속 하는 것도 습관이겠지...? 아니면 습관은 의식하지 않고 그냥 해야하는 것일까. 뭐 여하튼 계속 하고 있기는 하다.
- 나름 열심히 살고 있는 나에게 칭찬 한스푼! 👍
# 오늘 한 일 체크
오늘 할 것
- OKR 조금 더 공부해보고 내 인생의 OKR 1차 설정하기 ✅
> 길어서 어제 읽다 만 컨텐츠 읽음
> 목표 추가함
- O는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목표'를 제시하고, KR은 목표에 이르는 과정을 수치를 통해 검증하고 추적할 수 있게 하여 뚜렷한 '방향'을 제시한다.
- 간트차트 > 전체 일정을 한 눈에 파악
- 임무의 완성을 목적으로 하는 핵심 결과와 달리 습관의 정착을 목적으로 하는 목표는 굳이 간트 차트를 그리지 않아도 된다.
- 시각화로 스스로 보상하기 > 듀오링고의 학습 기록이 생각난다.
<추가 목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살 수 있는 환경 만들기 (부제: 경제적 자유 이루기)
- 매일 재테크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내 집 마련하기 (35살 까지)
- 총 자산 5억 만들기 (35살까지)
- 월급외 수익을 월급보다 높이기
- 이자, 배당급으로 생활할 수 있을 때 은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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