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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삶의 정체성과 목적을 1차적으로 설정을 했음에도 이것저것 할 것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우선순위를 정해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고 말하지만 하나에만 집중하자니 그것이 정말 내가 집중해야할 일인지 확신이 서질 않고 잘못된 선택이면 어쩌지 걱정이 생긴다. 또 다른 측면에서는 앞으로는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 모든 방면에서 가능성이 있는 제너럴리스트로 살아야한다고 한다.
- 사람의 시간과 노력, 자원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분명히 모든 것을 다 잘하게 될 수는 없다. 제너럴리스트라고 하더라도 범위를 정하는 것이 맞다. 따라서 에센셜리즘을 이야기하는 분은 과연 어떠한 문제 의식으로 그런 사고를 가지게 되었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서 본질에 집중하는 힘을 갖게 되었는지 배우고 싶다.
- 결론적으로는 나만의 본질에 집중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보는 것이 목표다.
실행
- 루틴 항목 개선 : 루틴 항목이 매우 많아서 촉박한 하루를 살고 있었다. 뭐든지 다 하고 자야한다는 강박으로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 하루를 반복했다. 반성하고, 내 삶의 정체성에 따라 '필수', '선택'으로 나누었다. 필수를 위주로 진행하고 선택으로 분류된 것은 취침시간이 되면 쿨하게 포기하고 자기로 했다.
- 아침에 생각의 시간을 꼭 가져야겠다.
# 22.2.18 (금) | ~32p
# 22.2.19 (토) |
# 22.2.19 (월) | 82p ~
📖 82
생각의 공간을 마련하라
멋진 고독이 없다면 의미 있는 작품도 없다.
- 파블로 피카소, 화가
- 💬 시간을 쪼개어 무언가 만드는 것에 쓰는 것이 아니라 여유롭게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
- 무작정 시작하는갓보다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생각해보는 것이 더 효율적인 시간 사용일 수 있다. (주니어와 시니어의 차이)
의미 없는 다수로부터 정말로 중요한 소수의 것들을 가려내기 위해서는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항상 시간부족에 시달리는 요즘 시대에 생각의 공간은 저절로 얻어지지 않는다. 관심을 갖고 공간을 만들어내야 한다. ... 따로 생각할 시간을 내지 않고 일에 파묻혀 살다보니 시간이 그렇게 지나 있더라는 것이다. 그 임원은 자신의 업무로부터 한발 물러나 자신의 계획을 돌아볼 시간을 갖기 못했고, 결국 인생의 목표에서 어긋나게 되었다.
- 📖 목표를 세우는 것도, 일을 하는 것도, 몰두하는 것도 모두 중요하다. 하지만 늘 내가 잘 가고 있는지 체크를 해야한다. 지속적인 회고가 중요한 이유다. 조금만 각도가 틀어져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엉뚱한 곳에 와있을 수 있기 때문에.
📖 84
비에센셜리스트 | 에센셜리스트 |
너무 바빠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다. | 생각의 공간을 만들어내고, 자신의 삶을 살펴본다. |
- 💬 나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 시간이 날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하는 것. 갑자기 정작 나에게 중요한 것들에는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고 있다는 말이 생각났다. 모닝 루틴, 미라클 모닝이 유행하는 이유도 결국 '내'가 중요하다는 것을 사람들이 인지하기 시작해서가 아닐까? 일에 치여사는 것이 아니라 하루의 시작을 나로 할 수 있는 여유. 그만큼 내가 중요하다는 것. 그저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라고 생각했던 모닝 플랜들이 조금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 내가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프로세스(시간 맞춰 일어나서 씻고 출근하고 퇴근하고)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계획한 시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것. 주체적인 생활의 시작인 것 같다. 다시 시작해야겠다.
📖 86/324
나는 집중이라는 것을 말할 때 특정한 무엇에 대해 배타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내가 말하는 집중이란 오히려 수백 가지의 질문들을 제기하고 수많은 가능성에 대해 고찰하는 것을 의미한다. 에센셜리스트에게 집중이란 단순히 특정한 무언가에 관심을 갖는 게 아니라, 무언가의 가능성에 대해 계속해서 고찰하는 것을 말한다.
'인생 디자인, 본질적으로(Designing Life, Essentially)'
- 💬 UXUI의 개념을 인생에 적용해보는 것. IT 서비스에 '나의 삶'을 대입하는 것. 고객은 '나'.
📖 88/324
링크드인의 최고경영자 제프웨이너
생각을 하는 것이 결국은 성과를 크게 높이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더 나아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하루 두 시간의 여유를 이용하여 그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떠올리고 그에 대한 답을 찾았다고 한다. 3년에서 5년 후에 내 회사는 어떤 모습일까? 기존의 인기 있는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들이 좋아할 새로운 서비스를 찾아낼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경쟁우위는 더욱 높이고 경쟁격차는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게다가 두 시간의 여유는 그 자신에게 정서적인 충전의 기회가 되어주었는데, 그전까지의 그가 문제 해결에 급급한 리더였다면, 지금은 사람들을 이끌어나가는 리더로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프 웨이너에게 이와 같은 변화는 단순한 습관의 변화가 아니라 더 넓은 의미에서 철학의 변화였다. 무작정 더 많은 일을 하려는 방식이 그 자신과 회사에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분명하게 알게 된 그는 그날의 좌절을 계기로 새로운 삶의 철학까지 갖게 되었다고 한다.
📖 214/324
비에센셜리스트는 자신에게 주어지는 일을 닥치는 대로 열심히 한다. 반면에 에센셜리스트는 비본질적인 것들을 하지 않음으로써 절약한 시간을 무언가를 실행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투자한다. 그리고 그 시스템을 이용하여 힘들이지 않고 무언가를 해낸다.
- 💬 무작정 담아두는 것이 아니라 바구니마다 무엇을 넣을지 이름을 붙이는 것이 먼저. 무작정 담는다면 나중에 어던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제대 꺼내어 쓸 수 없으며 2차, 3차로 정리해야하는 시간들이 올 것이다.
- ⓐ 나의 능력 : 전문가의 n기둥 (태도, 지식, 기술, 사고력,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디렉팅)
- ⓑ 나의 분야 : UXUI, 자기성장
- ⓒ 각종 TO-DO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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