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
- 아침 일기 😇
- 삼시세끼 챙겨먹기 😅
- UXUI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재테크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독서 ✅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 중국어/영어 ✅
- 1일 1포스팅 ✅
# 아침일기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5.gif)
# 삼시세끼 챙겨먹기
⏰ (아침) ❌
⏰ (점심) ❌
⏰ (저녁) 8:20 pm
닭죽
# UXUI 1일 1컨텐츠
https://deep-wide-studio.tistory.com/15
고객 여정 지도 Customer Journey Maps
[탐구 도구] 고객 여정 지도 Customer Journey Maps란 무엇인가 고객 여정 지도는 서비스 사용자의 경험을 생생하고 체계적으로 시각화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고객이 서비스와 상호작용하는 터치
deep-wide-studio.tistory.com
# 재테크 1일 1컨텐츠
https://www.youtube.com/watch?v=7T3Ltrek7F0
# 독서
https://worryzero.tistory.com/257?category=1027521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 22.1.15 -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 YES24 “당신은 당신 자신으로 살고 있습니까?”치열한 세상에서 나답게 사는 비결,‘의미’를 찾아 흔들림 없이 살아가길 권하는 인생학 강의 치열한 세상에서 어떻
worryzero.tistory.com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스프링 책자
# 1일 1포스팅
https://worryzero.tistory.com/277
Day 14. 나의 전문성은 어느 단계에 있을까?
# 일을 잘 한다는 것 일을 되게 만들어야 한다. 조직의 구성원이라면 일을 잘하는 것은 내가 맡은 것만 잘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 것 같다. 기획자라면 기획서만 잘 만든다고 끝이 아니다. 관
worryzero.tistory.com
어려웠던 질문. 보충해야한다. 전문가의 여섯기둥!!
# 중국어/영어
했음
# 저녁일기
⏰ 12:14 pm
# 나는 왜 기분이 좋지 않을까
매우 기분이 좋지 않은 날이었다. 주말에 또 괜찮아 지는 듯 하더니 월요일 출근만 하면 이런다. 아침 회의가 피크이고. 메타인지가 살아나서 내가 왜 이런 감정을 겪는지 알려줬으면 좋겠다. 나는 일이 싫은 것일까 사람이 싫은 것일까 태도가 싫은 것일까. 일이 싫다면 어떤 일을 원하는 것일까. 틀에 박힌 일을 하는 것은 싫지만 창의적인 일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답을 찾고 싶기도 하다. 그렇지만 기계처럼 매뉴얼에 따르는 것은 싫다. 사람이 싫다고 한다면 내가 너무 인간쓰레기다. 분명히 챙겨주는 부분이 있었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만 생각하며 그 사람을 싫어하는 것 같다. 나는 잘 대해준 적도 없으면서 잘 대해주지 않는 모습을 마음에 안 들어하는 것은 너무 이기적 생각이고 태도다. 그러나 이전에 싫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거리를 두니까 괜찮아졌다. 아무렇지도 않아졌다. 이것은 태도가 싫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같다. 태도가 싫어서 일시적으로 사람이 싫은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대응하는 방식이 성숙하지 못하다. 알고는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일을 포기하든, 사람을 포기하든 결정을 해야할 것 같다.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공부를 한다고 해도 돈이 필요하다. 1-2년 간 독서만 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지만 정확히 독서를 통해서 무엇을 얻고 싶은지에 대한 목적이 명확하지 않다. 그저 두루뭉술하게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다보면 나를 발견할 수 있겠지' 이것이 다다. 그냥 나는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아서 도피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그러나 도피라고 하면 내가 너무 나약해보이니까 나를 발견한다는 핑계를 댄 것이 아닐까. 정말 나를 알고 싶었다면 일을 하면서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단점. 부정적인 것을 크게 보도 긍정적인 것을 축소하는 것. 나한테만 그러는 줄 알았더니 다른 사람에게도 동일하다.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것이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고.
그냥 생각이 없었다면 편하게 살 수 있었을까.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하지만 생각을 하지 말자고 해도 생각이 사라지지 않는다. 나는 이런 사람이니까. 어떻게 긍정적으로 승화할 수 있을까.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다. 솔직히 말해서 금전적인 이슈가 없었더라면 그만두기는 했을 것 같다. 그래도 다시 생각해보면 아까 전문성을 고민해볼 때 나는 나의 삶을 디자인한다고 했었다. 내 삶을 디자인 하는 과정에서도 이런 답답함을 겪을 것이다. 그때마다 삶을 포기할 것인가? 마인드컨트롤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기 확신을 가지고 회사에서 최대한 많은 것들을 습득하여 내 삶에 적용해야겠다. 어떻게 하면 트러블과 부정적인 경험들도 좋게 만들 수 있을지. 일단 일기를 쓰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이렇게 배설적인 글을 적고 싶지는 않다. 사춘기가 늦게 왔는지 왜이렇게 하루에도 감정이 오락가락하는지 모르겠다. 더 치열하게 생각하고 고민하고 나아지자. 아니 나아지지는 것은 목표로 잡지 말자. 또 강박을 느낄 것 같으니까.
설에 쉬면서 집중적으로 읽을 책을 찾아야겠다.
⏰ 1:04 am
진짜 답답답답답답하다. 갑자기 왜 이런걸까. 12시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갑자기 불안감이 엄습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 하.. 또 흘러가는 과정 중에 하나일까. 다들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걸까. 무엇때문에 행복하고 웃고,.. 근데 나도 아까 점심에 웃기는 했다. 웃겨서 웃은 것은 아니고 그냥 웃는 분위기여서 웃었다. 아까는 또 울었다. 답답하고 슬퍼서. 막막해서. 혼자 있을 때. 웃는 것은 가짜였을 때가 많았고 우는 것은 진짜였을 때가 많았다.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담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부럽다. 걱정이 있지만 잘 헤쳐나가는 것일까 걱정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일까. 왠지 내일은 연차를 쓸 것 같다. 일에 도저히 집중이 되질 않아서.
이슬아님의 수필이 궁금해서 도서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출고예정일이 18일이라고 적혀있어서 포기했다.
1)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기분이 굉장히 안 좋았다!
- 지금 정말 답답하다. 다들 어떻게 살아가는거지??
- 나다운 것이 뭘까. 또 인생 질문쟁이가 찾아왔다.
2)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저녁 일기를 길게 적었다.
- 남은 닭죽을 먹었다. 맛있었다.
- 답답함을 일기로 적었다. 그런데 오늘은 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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