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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

구조화 / 레벨링 연습

by 점점이녕 2022. 1. 4.
 

메타인지, 생각의 기술 | 21.12.27 -

메타인지, 생각의 기술 - YES24 최고의 회사만 아는 메타인지의 힘메타인지가 업무 능력을 높이는 열쇠다!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 ‘업무 센스가 있다.’ ‘유능하다.’ ‘일머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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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서는 <메타인지>였다. 핵심 문제를 정의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구조화를 통하여 업무를 진행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있다. 구조화와 레벨링에 관한 예시를 보고 내가 가진 목표로 구조화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시도해보았다. 구조화에서 중요한 것은 MECE, 미씨로 각 항목들은 상호 배타적이면서 포괄적이어야한다. 예시가 잘 나와있어서 잘 될 줄 알았다. 하지만 막상 목표를 적고 레벨링을 하려고 하니 동일한 레벨에 적은 항목들이 정말 동일한 레벨인지, 각 항목들이 상호배타적인지 의문이 들었다. 사실 의문도 아니고 확실히 이상했다. 이것이 바로 이론과 실습, 이상과 현실일까. 

 

업무적 메타인지 강화의 5단계

1. 핵심 질문 정의
2. 구조화(MECE)
3. 레벨링
4. 레벨업&레벨다운
5. 상대방의 핵심 질문 및 인지 구조 이해

 

※ 연습해본 구조화 & 레벨링

나의 목표는 '돈도 벌고 이상적으로 사는 방법'이었다.

https://miro.com/mind-map/

 

유투브에서 본 why, how, what을 활용하여 작성을 해보았지만 이것 자체로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적절하게 적었는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그리고 이전에 스프레드시트에 대충 작성해 놓은 것이 있어서 뭔가 끼워맞추기 식인 것 같기도 했다. 그래도 복기 차원에서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책을 다 읽으면 지금보다 낭느 구조화와 레벨링이 가능하겠지? 독서의 목표와 실행방안이 생겼다. 

 

물론 이러한 방법이 꼭 정답은 아니다. 하지만 나도 나만의 인생 설계 모델링을 만들고 싶은 니즈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만든 모델링을 체험하면서 그들은 어떤 목적으로 이러한 설계를 했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파악해보는 것은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경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점과 더 보완하면 좋은 점을 발견하여 나만의 모델링에 첨가를 해야겠다. 이들은 밥상을 차려준 것이지 무엇을 먹고 건강해질지는 내 손과 쥐고 있는 숟가락, 젓가락에 따라 달려있다. 새우 알레르기가 있다면 새우를 먹을 필요는 없으니.

 


느낀 것

  • 구조와, 레벨링이라는 것 자체가 체계적으로 다가왔다.
  • 막상 시도해보니 레벨이 적합한지 파악하기 어려웠다.
  • 위와 동일한 이슈로 항목들이 상호 배타적이며 포괄적인지(MECE)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 애초에 목표가 너무 추상적이기 때문에 애매했던 것 같기도 하다. -> 추상적인 이슈에 있어서는 적합하지 않은 모델링일까? 목표는 '나만의 성장 모델링 설계하기'와 같이 구체적으로 하면 좋을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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