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63 [블렌더] 화면에 누른 키 표시하기 작업한 것들을 나중에 까먹을 것 같아서 영상으로 기록하려고 하니, 유투브에 있는 일부 강의들은 우하단에 클릭한 키가 노출되어서 따라하기 편했던 것이 생각났다. 마우스 클릭이나 입력한 키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1) 깃허브에서 코드 다운받기 @Jayanam 이란 분이 코드를 공유하셨다. https://github.com/jayanam/shortcut_VUr 이 경로에 들어가서 파일을 다운받는다. code > download zip 클릭 2) 블렌더 오픈하여 파일 열기 - 상단메뉴 file > preferences ... 클릭 - Add ons 메뉴의 Install 버튼 클릭 - 다운로드 받은 zip 파일을 선택함 (알집해제하지 않고 zip 자체로 열면 됨) 3) app 검색하여 설치.. 2021. 9. 18. [동자승 일선] 행복은 고통보다 항상 짧다. 맑은 물에 설탕 한 조각을 넣는다 한들 그 물이 엄청 달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식초는 한 방울만 떨어뜨려도 맛이 아주 시어진다. 돈을 줍는다 한들 엄청나게 기쁘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돈을 잃어버리면 아주 괴롭다. 사람은 한 가지 좋은 일 때문에 1년 내내 행복할 수 없다. 그러나 한 가지 상처만으로도 평생 우울할 수 있다. 고통이 사람에게 주는 자극은 기쁨이 주는 자극보다 항상 훨씬 크다. 그래서 사람은 차라리 얻지 못할지언정 다시 잃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렇게 점점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게 된다. 在清水中放一颗糖不会太甜。 Zài qīngshuǐ zhōng fàng yī kē táng bù huì tài tián. Even if you put a piece of sugar in clear wate.. 2021. 9. 17. 2021. 9. 16 끄적임 + 경험을 쌓는 중 # 저녁 회식 저녁 회식을 하고 왔다. 내일 백신을 맞아야해서 술을 되도록 먹지 않으려고 했지만... 무언가 먹는 분위기이고 조금 마신다고 큰 일 날까 싶어서 맥주 한 캔을 마셨다. 백신 효과가 0이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 그래도 다들 자제하는 분위기라서 다행이다. 나는 분위기를 꽤 많이 타서 잘 마시는 분위기면 계속 마시다가 기억을 잃기 일쑤다. 매번 반성을 하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나는 인간이다. ㅜㅜ 같은 프로젝트를 하는 사람들끼리 처음으로 모였다. 1명은 신규 입사자인 QA분이었고 나머지는 다 개발자였다. 딱히 친한 사람들이 아니어서 조금 어색했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분위기가 조금 풀린 것 같긴하다. 이런 사소한 인간관계와 재미로 회사를 다니는가 싶기도 했다. 하지만 .. 2021. 9. 16. 2021. 9. 15의 끄적임 # 사랑니가 증발했으면 사랑니가 아프다. 예전에서 심하게 사랑니를 앓은 적이 있었다. 그 때는 정말 낫고 나면 사랑니따위 다 뽑아버려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또 괜찮아지니까 사랑니 뽑는 것이 무서워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유투브에서 본 사랑니를 뽑는 과정은 나를 극심한 공포로 몰아넣었다. 망치로 두들기고, 살을 째고, 부수고, ... 또 대학생 때 아는 언니가 사랑니를 뽑고 얼굴이 1.5배가 되어서 온 모습도 한 몫 했다. 하필이면 4개가 전부 다 나다니! 운도 없지. 사랑니를 생각하면 어딘가 수면마취를 하고 사랑니를 뽑은 치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방금 막 검색하고 왔는데 있었다. 고민 좀 해봐야지. 그나저나 내일 오랜만에 회식인데 맛있는 것을 많이 못 먹을 것 같아 아쉽다 ㅜㅜ 하.. 하품하는.. 2021. 9. 15. 좋아하는 것이 없다는 것은 모든 것을 좋아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글을 쓴지 약 일주일이 된 것 같다. 오늘은 어떤 주제에 대해서 쓸까 고민을 했지만 좀처럼 떠오르지 않아서 그냥 주절거려본다. # 회사 업무를 하면서 보람을 느낀다는 것 처음에는 '일을 하면서 재미를 느낀다는 것'으로 적었다가 회사 업무로 바꿨다. 일을 꼭 회사에서 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는 아직 회사를 다니고 있고 여타 직장인처럼 주 5일을 일하고 있다. 내가 이 세상의 모든 회사원을 다 아는 것도 아니고 많은 회사를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나는 좋은 회사를 다니고 있고 꽤 운이 좋게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회사를 다니면서 내가 많이 성장했다는 것이다. 현재 진행중인 3D 업무도 내 전공은 아니었지만 조금씩 연습하면서 능력을 키우고.. 2021. 9. 14. [블렌더 학습] 텍스쳐 적용하기 (+무료 텍스쳐 사이트) 바닥에 텍스쳐 적용해보기. 렌더링된 이미지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는 텍스쳐 작업이 필수인 것 같다. 아래 사이트에서 왠만한 텍스쳐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라이선스를 살펴보니 상업적으로도 사용 가능한 것 같다. ambientCG - Free Public Domain PBR Materials Free materials never looked this good! Get 1000+ PBR materials and textures for free under the Public Domain license. ambientCG.com 1) 텍스쳐만 적용 - 이미지 크기나 맵핑을 조절하지 않고 간단하게 이미지만 설정해주면 되는 경우 - 사용노드 : nomal map 3D 모델링용 텍스쳐를 다운받으면 이미지 종류가 다.. 2021. 9. 13. [블렌더 학습] 접힌 천 (Folded fabric) 1) 천 오브젝트 생성 ctrl + a 클릭하여 meth > plane 추가 생성된 mesh를 선택하여 tab을 눌러서 edit 모드로 변경 오브젝트를 우측 마우스로 클릭하여 Subdivide 선택 좌측 하단에 Subdivide 설정창에서 Number of Cuts 수치 높여서 더 조밀하게 만들기. tab키를 다시 눌러서 edti mode > object mode로 변경 2) 막대기 오브젝트 추가 1. ctrl + a 클릭하여 Mesh > Cylinder 추가 2. 막대기 오브젝트를 선택 후 S를 클릭하여 크기, 길이조정 3. (크기조정) S를 누르고 마우스 이동 4. (길게 만들기) S + Z 를 누르고 마우스 이동 5. R + X 를 클릭하여 옆으로 눕힘 6. G + Z 를 클릭하여 천 오브젝트 아래.. 2021. 9. 12. [노래] 평범한 삶에서 그대를 안아주고 싶어 | 多想在平庸的生活擁抱你 세상에는 수많은 것들이 있지만 태어나고 죽을 땐 빈 손으로 오고 가잖아 네 영혼과 성격만이 가져갈 수 있는 전부지 넌 이미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가졌고 가장 아름다운 선율도 들어봤어 고독에 대한 두려움도 느껴봤고 가장 아름다운 풍경도 보았지 난 넘어지고 비틀거리며 널 향해 달려가 너도 혼자서는 떠나지 못하지. 우리는 서로 말했었잖아. 어떤 어려움을 겪게되더라도 평범하고 담백하게 살아가자고 우리는 간절하게 서로를 꽉 끌어안지 외로움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혼자서는 결국 약해질 수밖에 없으니까 多想在平庸的生活拥抱你 Duō xiǎng zài píngyōng de shēnghuó yǒngbào nǐ I want to hug you in my oridnary life. 평범한 삶에서 너를 안아주고 싶어. 平庸 [pí.. 2021. 9. 10. 내성적인 프로걱정러의 삶 나는 걱정이 많다. 그리고 사람들의 눈치도 많이 보는 소심한 사람이다. 어렸을 때부터 이런 소심한 성격이 싫었다. 자기주장이 강하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쉽게 이야기하고 친해질 수 있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이상적으로 여긴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도전정신이 강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쉽게 이야기하는 것. 누구에게는 무척 간단한 일이지만 나에게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나는 왜 소심하게 태어나서 이런 스트레스를 받는지 억울해했던 적도 있다. 애초에 활발하게 태어났다면 당연하게 가질 수 있는 것들이 나는 그러지 못했으니까. 성격을 바꾸어보려고 나름대로 노력을 해보았다. 대학생 때는 팀플을 하면서 다른 팀원들이 내키지 않아하길래 내가 발표.. 2021. 9. 10. 퇴사를 다짐하게 된 이런저런 생각들 한달 전쯤에 퇴사 면담을 했다. 사실 예전부터 퇴사는 내 마음 한 구석에 계속 자리잡고 있었지만 정식으로 면담을 한 적은 없었다. 그냥 투정이었던 것 같다. 어차피 돈은 벌어야했기 때문에.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1년만 채우고 그만둔다, 1년이 지나고 나서는 2년만 채우고 그만둔다, 2년이 지나고 나서는 경력을 인정받으려면 3년은 다녀야지-생각을 하면서 계속 회사 생활을 했다. 지금은 현재 회사에서 4년 6개월 정도 되었다. 그리고 항상 마음 속에만 있던 퇴사를 이번에는 정말 입밖으로 꺼냈다. 왜 퇴사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지, 또 이전과는 다르게 어떻게 확신이 들어서 입밖으로 꺼냈는지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사실 한 가지 이유는 아니다. 지금 딱 떠오르는 이유가 없고 머릿 속이 뒤죽박죽인.. 2021. 9. 9. 셔터스톡 이미지 판매하기 (+첫 번째 구매) 셔터스톡 이미지 판매 시작 : 21. 8. 16 현재 포트폴리오 갯수 : 106개 (21. 9. 7 기준) 목표 : 하루에 3개씩 꾸준히 업로드하기 1년 뒤에 승인된 이미지 1,000개 쌓기 # 생산자가 되어보기로 하다 더이상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가 되어보자고 다짐하고 첫번째로 시작한 프로젝트다. 사실 대단한 목표는 없었다. 기존에는 다른 사람들이 올린 이미지를 사용하기만 했다면, 나도 누군가가 사용하는 이미지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처음 목적은 아주 단순했다. 1. 생산자 경험하기 2. 빨리 시작해보기 (못해도!!) 그래도 왜 이미지냐? 라고 한다면 회사에서 3D 목업 스킬을 키우면서 스톡 사이트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찾아보며 느꼈다. 나도 이정도는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잘 만들지 .. 2021. 9. 8. 매일 포스팅하기 (1일 1포스팅 | 274일) 목적 1. 습관 만들기 2. 매일 작은 성취감/보람 느끼기 3.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흔적 남기기 4.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억지로라도 해보기 5. 나도 무언가 생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자신감 쌓기 루틴 마무리 (2021. 9. 6 ~ 2022. 7. 15) 2021년 9월 6일에 글쓰기 습관으로 처음 시작하여 2022년 6월부터 살짝 빠뜨리기 시작했다. 7월에는 안 쓰는 날이 더 많아지면서 '지속'적으로 글쓰기를 쓰기 위하여 시작한 루틴은 7월에 끝이 났다고 본다. 루틴으로서는 257일(하루도 뺴 먹지 않고) 순수 진행 일수로는 274일을 진행했다. 무언가의 끝은 새로운 것의 시작! 2022. 7 7.1 - 회사 생활 잘 해야만 돈을 버나요 (노션) 7.2 - 다양한 삶과 선택 (노션) 7.4 - .. 2021. 9. 7. 이전 1 ··· 52 53 54 55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