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풋과 아웃풋의 밸런스가 중요하다.
- 내가 좋아하는 것을 적당히 좋아하는 것에만 머물지 말고 내가 발전하고 써먹을 수 있는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경험을 많이 쌓아라.
- 영향을 받은 인풋이 아웃풋으로 나올 수 있도록
- 책이 있다면 이 책이 왜 나왔는지? 저자의 관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 기회가 아니면 이 경험을 해볼 수 있을까?
- 떠올리는 것보다 어떻게 풀어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함.
- 기획자에게 필요한 자질은 몰입력. 집중하고 이해하는 대상이 있어야한다. (고객, 시장, 미래 등등)
인풋과 아웃풋의 밸런스. 이전에 일기만 쓸 때에는 아웃풋만 있었다. 생각이 나는대로 글만 적었다. 경험의 글이었다. 크게 정보를 전달하는 유용성은 없는 글이었다. 또 때로는 컨텐츠만 볼 때에는 인풋만 있었다. 딱히 글을 쓰지 않았다. 그리고 빨리 잊어버렸다.
책을 읽더라도 생각과 메모를 하면서 읽으면 더 기억에 남는다. 최종적으로 책을 보고 느낀 것들을 정리하여 포스팅으로 남긴다면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느낀 것들을 정리하려고 할 때, 분명 다양한 생각들을 했지만 글을 어떤 식으로 써야할지 항상 막막했다. 이처럼 눈으로 보기만 한다고 해서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본 것을 되새기고, 느끼고, 그 느낀 것들을 글로 정리했을 때야 비로소 내 경험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누군가가 이렇게 말했다.'라는 것은 그냥 전달에 불과하다. '누군가가 이렇게 말했고 나는 이런 생각을 하여 내 삶에 이렇게 적용해보았다. 그리고 결국 이런 것들을 느꼈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제대로 인풋하자.
지금 이 글도 제대로된 인풋을 위한 글쓰기다. 이전에는 귀찮다는 이유로 그저 컨텐츠를 보고 화자가 이야기를 하는 문장을 띡 적고 포스팅을 끝냈다. 당연히 영향력이 있는 분들이니 그 말이 의미가 있고 좋다는 것은 안다. 그러나 그렇게 끝나면 나의 발전이 없다. 그 좋은 것들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내 머리 속에 들어와야하고 실제로 써먹어봐야한다.
제대로된 인풋과, 제대로된 아웃풋. 많이 보는 것만이 정답도 아니고 많이 만드는 것만이 정답도 아니다. 가치있게 보고 가치있게 적용할 줄 알아야한다.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써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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