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 ✅ 체크)
TO DO | |
매일 | |
아침 | 1. ✅ 기상 스트레칭 10분 2. ✅ 아침 일기 10분 3. ✅ 독서 30분~60분 4. ✅ 사회/경제/문화/인문 아티클 or 뉴스레터 15분 5. ⬜ 프로덕트 디자인 아티클 15분 |
저녁 | 1. ✅ 글쓰기 30분~60분 필수 2. ⬜ 프로덕트 디자인 학습 및 기고글 작성 30분~60분 3. ⬜ AI 학습 30분~60분 4. ⬜ 운동 (홈트 or 필라테스) 30분~60분 5. ⬜ 미드저니 AI 이미지 생성 30분 6. ✅ 저녁 일기 10분 필수 7. ✅ 하루 기록 20분 필수 8. ⬜ 1시 전 침대에 눕기 필수 |
간단 | 1. ✅ 아침/저녁 풍경 사진 2. ⬜ 삼시세끼 기록 3. ⬜ 물 2L 마시기 4. ⬜ 오늘 상태 사진 |
주간/월간
TO DO | |
주말 (택 2) | 1. ⬜ 영화보고 리뷰 2. ⬜ 요리 3. ⬜ 원데이클래스 4. ⬜ with 부모님 5. ✅ 기타 활동 / 사람 만나기 > 독서 모임 참여 6. ⬜ 그림 |
7월 중 | 1. ⬜ 독서 모임 2회 참여 2. ⬜ 24년 상반기 회고 작성 3. ⬜ 프로덕트 디자인 아티클 1회 기고 4. ⬜ 필라테스 등록 |
메인
📝 1일1글
https://worryzero.tistory.com/563
서브 (Output)
🌞 아침 일기 (+풍경)
- 오늘 나는 무엇에 가장 감사하는가?
- 평소라면 주말에 늦잠을 잤을텐데 9시에 독서 모임이 있어서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6시 30분에 일어났다. 사실 개인 시간을 충분히 가지려면 5시 30분에 일어나는 것이 맞지만 어제 새벽 2시가 넘어서 잔 관계로 어느 정도 숙면은 필요했다.
- 월요일까지 정리가 목표인 업무 관련해서 해야할 것들이 있지만 모임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해서 더 빠르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지 않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하루를 더 이르기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한 것 같다. 오랜만에 생산적인 주말을 보낼 듯!
- 자연에서 오늘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 흐리지만 비는 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비가 오면 괜히 나가기 싫은데 외출이 있는 날 나름 괜찮은 날씨라서 감사! 흐린 것도 구름이 햇빛을 막아주기 때문에 여름이지만 너무 덥지 않게 하루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 나의 건강에서 오늘 특별히 감사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 근육통도 거의 사라지고 있다. 오랜만에 홈트를 하고 2일차가 가장 아팠는데 3일차부터 괜찮아지는 것 같다. 예전에도 그런 것을 보아 내 육체는 그렇게 설계되어 있는 듯.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빠른 회복력에 감사하다.
- 그 외에 이상없음에 감사.
- 가족이나 친구들 중 오늘 특별히 감사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들이 내 삶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나요?
- 오늘은 아빠가 쉬는 날이라 팔 아픈 엄마를 잘 케어해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생각해보면 아플 때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것 자체로도 위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방금 엄마가 설거지를 하고 있어서 대신 해드리고 왔다.
- 오늘 나에게 주어진 기회 중에서 감사하는 것은 무엇인가?
- 책을 조금 더 씹어먹을 수 있는 모임에 참가할 수 있는 것
- 그저 누워서 하루를 보내지 않을 수 있는 것
- 저녁에 부모님과 맛저를 할 수 있는 것
- 오늘 나는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싶은가?
- 오늘도 새로운 사람을 대하는 것에 조금 더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경험을 쌓고 싶다. 앞으로는 피하지 말 것.
- 그리고 회사에서 진행중인 서비스에 대해서 디스크립션을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레퍼런스 조사,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싶다.
-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세 가지 작은 것은 무엇인가?
- 내가 계획한 것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것
- 좋은 음악을 쉽게 들을 수 있는 것
- 부모님의 도란도란 이야기 소리
- 나는 오늘 어떤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 모임과 업무 관련해서 바쁘다. 그런데 보통 방에만 있으면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며 나태해지는 편인데, 잘 이겨낼 수 있을지! 그래도 늦잠 자지 않고 하루를 시작했다는 것 자체로 이전과는 마음가짐이 다르다.
- 나의 일상에서 나를 에너지 넘치게 만드는 활동은 무엇인가?
- 기록.
- 오늘 나를 돕기 위해 나 스스로에게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 너무 압박감을 느끼면서 하지는 말자. 시간이 지나고 보면 지금 느끼는 걱정들은 사실 별 거 아닐 수 있다. 잘못이 있으면 개선하는 방법도 있으니까. 그냥 지금 내가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자. 추후 부족을 느꼈다면 배우면 되니까. 그리고 잘못되어봤자 뭐 큰 일이 나겠나.
https://www.youtube.com/watch?v=jSnVZ6srlxA
🌛 저녁 일기 (+풍경)
- 오늘 어떤 성취를 했는가? 이 성취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 일요일 오전부터 독서모임에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내가 읽은 책에 대해서도 한번 더 곱씹어보는 시간과 다른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연습, 몰랐던 책 들을 소개 받는 시간을 보냈다. 새로운 도전을 했고, 새로운 경험을 해서 어제 보다 한 계단 올라간 내가 된 것 같다. 걱정이 무색하게 처음 뵙는 분들은 친절했고 나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이야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 오늘 경험한 어려움이나 실패로부터 배운 교훈은 무엇인가?
- 회사 업무를 했어야했는데 농땡이를 피우다가 결국 시간이 다 가버렸다. 내일도 실제 업무할 시간이 많지는 않고 회의가 3개에 수요일 면담을 위하여 피드백 취합 정리를 해야하는데, 실무 정리 상태가 다소 아쉽다. 내가 시간 분배를 잘 못한 것인지, 아니면 정말 오래 걸리는 일인지. 오늘 했으면 조금 더 진척은 있었겠지만 주말에 일하는 것은 일반적인 업무 프로세스는 아니니까. 평생 주말도 일하면서 살 수 없으니까. 일단 내일 업무 시간에 몰입을 해보도록 하자.
- 오늘 나는 누구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했나? 그 상호작용은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
- 독서 모임 회원분들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했다. 서로 읽었던 책들에 대해서 흥미롭게 설명을 해주었고, 궁금한 것들은 질문하며 상대방의 가치관과 삶을 살짝 엿볼 수 있었다. 아무래도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모였기 때문에 '너진똑'을 좋아한다거나 하는 부분들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 오늘 1일1글로 글쓰기는 생각과 행동을 촉구한다는 주제로 적어보았다. 이건 글쓰기가 아닌 모든 행동이 그런 것 같다. 모임 활동도 그렇다. 모르는 사람 만나는 것이 무서워서 지금까지 피해왔지만 걱정했던 것이 무색하게 사람들은 친절했다. 역시 지레 겁먹고 있었다. 오늘 모임에 참여하기 위해서 읽은 책을 정리하면서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으며, 대화를 통하여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집에만 있었다면 얻을 수 없는 경험이 분명하다. 고로,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계속 시도해 볼 것이다.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 오늘 느낀 감정은 무엇이었나? 이러한 감정의 원인은 무엇이었나?
- 아침에는 만족감을 느끼고, 돌아오는 길에 너무 더워서 열사병이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했고, 집에 와서는 조금 졸려서 누워있다가 시간이 다 가서 후회했고, 저녁은 배고프지는 않는데 아빠가 차려주셔서 조금 꾸역꾸역 먹었고, 그래도 누가 챙겨준다는 것 자체가 좋았고, 글쓰기 주제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휴튼을 기반으로 나름 꺠달음을 얻는 글을 작성했고, 하루가 다 지났지만 업무는 시작도 못했다는 것을 상기하면서 조금 후회하다가, 지금 이 생각도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하다.
- 오늘 독서 모임에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가 나와서 자연스럽게 '창백한 푸른 점'도 나왔다. 나는 작은 지구의 작은 픽셀의 작은 먼지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걱정을 너무 세상이 무너질 것처럼 확장하지 말자.
- 내일 나는 어떤 작은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가? 내일을 위한 계획은 무엇인가?
- 업무에 몰입하고 1일1글쓰기도 유익하게 진행하고 싶다. 일단 내일 오전 회의에 JD 회의가 있는데 과제를 조금 정리하고 자야겠다.
- 오늘 나에게 가장 의미 있었던 순간은 무엇인가? 왜 그런가?
- 독서모임!! 이유는 독서 파트에 이미 적었으니 끝.
- 나는 오늘 어떻게 다른 사람을 도왔나? 이 경험이 나에게 어떤 느낌을 주었나?
- 독서 모임에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보고 최근에 칼 세이건 관련해서 유익하게 보았던 아티클을 공유했다. 너무 뜬금없나 싶어서 고민했지만, 그래도 내용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오늘 나는 어떤 새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배웠나?
- https://otterletter.com/ > 뉴스레터 서비스인데 구독해도 좋을 것 같다. 이미 무료로 구독하는 것들이 있지만 배우는 것에 있어서 돈을 아끼고 싶지 않으니까.
- 오늘 나는 어떤 작은 순간이 나에게 특별한 기쁨을 주었나? 그 이유는 무엇인가?
- 모임 끝나서 위례 광장의 노브랜드에 들러서 망고다이스를 사려고 했다. 그런데 문이 닫혀 있었다. 그래도 온 김에 아마스빈에서 오랜만에 펄카페라떼를 시켜 마시면서 돌아왔다.
- 지하철역에서 반대편 노선을 타는 장소가 헷갈렸는데, 어떤 아주머니들도 헷갈려하고 있었다. 길을 물어보셔서 직접 시행착오를 거쳐서 알아낸 길을 잘 알려드렸다. 그리고 지하철을 탔는데, 난 웬만하면 앉아가지 않아서 서 있었더니 옆에 앉아있던 아주머니가 빈 자리가 많으니 앉아가라고 하셨다. 신경 써주셔서 왠지 기분이 좋았고, 곧 내린다고 말씀드리고 앉지는 않았다. 감사는 웃음으로!
- 내일 나는 자신의 삶이나 타인의 삶에서 어떤 긍정적인 차이를 만들 수 있을까?
- 내일은 내일의 글. 세상에는 좋은 콘텐츠와 좋은 생각과 좋은 글이 많다. 무엇을 내 삶으로 채울지는 나에게 달려있다~~
📚 독서와 사고
직접적으로 읽은 것은 아니지만 독서 모임에 참가하여 좋은 책들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아침 9시에 시작하여 11시 30분 정도에 끝났던 것 같다. 내 책은 <일의 격>이었다. 첫 독서 모임이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없어서 노트북까지 가져갔지만 쓸 일은 없었다. 아직 머리에 있는 것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은 부담이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리뷰를 이야기했다. 뭔가 내 말만 하는 것보다는 상대방에 질문을 해서 함께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좋은 리더를 만난 적이 있는지, 어떤 부분에서 좋은 리더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보았다. 모두 좋은 리더를 만난 적이 있어서 유익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약간은 거리감이 있어야 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칼같지 쳐낼 줄도 알아야 하고. 어렵지만 나도 노력해보도록 해야겠다. 물론 리더라고 해서 모두 똑같은 스타일만 있는 것은 아니라, 하다가 나에게, 회사 문화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된다면 나만의 리더십을 구축해나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다른 분들의 책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퀸의 대각선>, 정해연 작가님의 <홍학의 자리>,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였다. 평소 소설을 잘 읽지 않는 편인데 흥미롭게 설명을 해주셔서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읽어보고 싶었다. 다들 책을 빨리 읽는 편인 것 같아서 나는 독서 속도가 왜 이렇게 느리지 반성하게 됐다. 반성한다고 해결될 것은 아니지만... 집중력을 길러보는 연습을 많이 해야할 것 같다. 처음 뵙는 분들이었는데 나름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혼자 책을 읽을 수도 있었음에도 모임에 참여한 것은 사실 책 자체가 목표는 아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양과 질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누군가와 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고 싶었다. 다행히 책에 집중할 수 있고,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나름의 토론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오늘 추천 받은 책 (몰랐던 책만)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7095422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02791425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98101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4521831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5888985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5033554
📝 프로덕트 디자인 학습 및 기고 글 작성
서브 (Input)
🤸 기상 스트레칭
https://youtu.be/6_LYz_XxD-g?si=RQYIoZtORdeEd1bF
🌍 사회/경제/문화/인문 뉴스레터 or 콘텐츠
이상 [날개] 애니로 만들어봄 (역대급)
https://www.youtube.com/watch?v=5f1qDvQsMh8
오랜만에 다시 본 콘텐츠다. 오늘 독서 모임에서 너진똑 이야기가 나와서 갑자기 생각났다. 너진똑 채널의 모든 콘텐츠가 유익하지만 이상의 날개 콘텐츠는 감동의 눈물(?)이 났던,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이다. 난해한 이야기를 비판이 사라진 모던으로 설명하는 부분이 현실과 타협하고 더 나은 가치를 추구하지 않으며 무지성으로 순응하는 지금의 모습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비이성적인 종교를 과학과 이성으로 몰아냈으면서 이제는 새로운 시스템하에서 그저 정해진대로 살아가는 모습이 당신들이 바라는 모던이 맞느냐고 질문을 일깨우면서 조금 더 정신을 깨우고 살자는 다짐을 했던 것 같다. 그게 어떤 방법인지 말해주지는 않았지만, 어디 정답이 있으랴. 삶의 답은 자기가 찾아나가는 법이겠지.
📰 프로덕트 디자인 아티클
🤖 AI 학습
🖼️ AI 이미지 생성
💪 운동 (홈트 or 필라테스)
🍚 삼시세끼 기록
아침 - 패스 |
점심 - 스타벅스 라떼 - 닭가슴살 돈까스 |
저녁 - (들깨수제비 조금) - (아이스크림) - 훈제 삼겹살? |
'하루하루 성장하기 > 2024 성장 루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7.16 - 바쁘다 바빠 (2) | 2024.07.16 |
---|---|
2024.7.15 (0) | 2024.07.15 |
2024.7.13 - 글쓰기 모임 (0) | 2024.07.13 |
2024.7.12 - 고민의 늪 (2) | 2024.07.12 |
2024.7.11 - 홈트 시작 (0) | 2024.07.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