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 것
- 자기 발견 글쓰기 ✅
- 페르소나 / 저니맵 초안 😇
루틴
- 아침 일기 ✅
- 삼시세끼 챙겨먹기 ✅
- UXUI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재테크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독서 ✅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 중국어/영어 ✅
- 1일 1포스팅 ✅
# 아침일기
⏰ 11:05 am
요새 생각이 점점 많아진다. 원래도 많았지만 더 많아진 것 같기도 하고... 하니면 나는 현재를 살고 있기 때문에 원래 비슷했지만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다. 어제는 이형님의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컨텐츠를 보면서 잤다. 1시간 가량의 긴 컨텐츠여서 30분 정도 보고 오늘 일어나서 나머지 30분을 마저 보았다. 홀로서기를 꿈꾸는 한편 아직까지는 회사에서 배울 것들이 남아있다는 이유로 한동안은 회사에서 이룰 것들에 집중하고 있었다. 하지만 또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내가 잘못 판단을 한 것일까 고민이 된다. 어제 적어본 안 좋은 습관 중에 답을 찾으려한다는 습관이 발동된 것 같다. 아직까지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는 것을 보니까 나의 철학은 견고하지 못한 것 같다. 어떻게 하면 흔들리지 않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고민만 한다고 해결되지 않는 것은 안다. 더 많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회고하면서 나아가는 수밖에 없겠지? 다른 사람의 말만 믿고 퇴사를 하는 것도, 회사 생활에 집중하는 것도 정답은 아니다. 정답까지는 아니지만 만족은 내 안에 있을 것... 또 복잡한 심정이 되었지만 이렇게 고민하게 해주는 컨텐츠를 봐서 다행인 것 같기는 하다. 정말 위험한 것은 고민이 아니라 고민이 없는 상태라고 누군가 말했던 것 같다. 아무 생각이 없다는 것은 매일 똑같은 것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며 곧 현실 안주이기 때문에.
1)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좋다. (아침부터!)
- 자유 시간을 가지고 있는 지금
- 보고 배울 사람들이 역시 많은 것 같다. 찾기 나름이다. 내가 열려있어야 하고. 더이상 남탓은 그만!
2)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 어제 보도섀퍼의 <책>을 예전에 밑줄 친 내용 위주로 보았는데 자신감이 없을 때의 문제 부분이 좋았다. 나도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지만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또 인지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반숙 2개를 옆에 가져다 놓음. 일기만 쓰고 먹어야지.
- 어제보다 시간을 생산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
3) 오늘의 다짐
- 어제 하지 않은 생각을 해보기
# 삼시세끼 챙겨먹기
⏰ (아침) 11:20 am
반숙 2개
⏰ (점심)
12:30 > 순대 6개
3:00 > 생고구마 3개
⏰ (저녁) 6:30 pm
밥, 나물
⏰ 10:00 pm
컵라면
# UXUI 1일 1컨텐츠
https://material.io/design/color/dark-theme.html
https://www.youtube.com/watch?v=vQytKCT563I
https://brunch.co.kr/@andsalt/20
https://brunch.co.kr/@sangster/99
# 재테크 1일 1컨텐츠
https://www.youtube.com/watch?v=1sq5_1kCXag
# 독서
https://worryzero.tistory.com/297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현수막 > 노끈
내일은 렌더링 할 수 있을 것 같다.
# 1일 1포스팅
https://worryzero.tistory.com/296
내용 보충
https://worryzero.tistory.com/299
# 중국어/영어
했음
# 저녁일기
⏰ 11:57 pm
# 보여주기 식은 그만...!
뭔가 이상하다. 요새 글을 너무 형식적으로 쓰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며칠 전, 몇주 전까지만 해도 글을 쓰면서 나를 알아가고 있다고 느꼈는데 최근 한 2-3일 간은 그냥 써야하니까 쓰고 있는 것 같았다. 물론 안 쓴 것 보다는 얻어가는 것이 있었지면 뭔가 계속 부족한 느낌이 든다. 생각도 정리되지 않고. 너무 집에만 처박혀 있어서 머리가 안돌아가는 것일까?? 내일은 정말 밖에 나갔다 와야겠다. 요즘 책도 구경하고 커피도 몇잔 사와야지. (그래도 오늘 자기발견 주제에서 나의 한 단어를 발견한 것은 좋았다. '신뢰')
1)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네 끼를 먹었다. 저녁을 먹었는데 계속 뜨거운 국물이 땡겨서 컵라면을 야식으로 먹었다.
- 토닉워터가 배송왔다. 하루 만에 굿.
- 자기발견 글을 쓰면서 내 목표가 한층 더 구체화된 것 같다. 전문성, 진정성, 자신감, 꾸준함
2)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나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한 단어를 발굴해냈다. '신뢰' (발굴이라 쓰고 의미 부여라 읽는다.)
- 엄마아빠와 저녁식사!
- 보도섀퍼의 <돈>을 봤는데 역시 태도에 관한 좋은 내용이었다. 이전에도 읽었는데 실행을 하지 못해서 까먹었던 것 같다. input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out을 잘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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