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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성장하기/[종료] 홀로서기 루틴

홀로서기 D-day 72 (+129)

by 점점이녕 2022. 2. 5.
루틴
- 아침 일기 ✅
- 삼시세끼 챙겨먹기 😅
- UXUI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새로운 서비스 or 기능 탐색 ✅
- 재테크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독서 ✅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 중국어/영어 ✅
- 1일 1글 ✅
- 저녁 일기✅
나의 목적
- 시간을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자.
- 현재에 충실하자.

# 아침일기 / 계획

⏰ 1:13 pm

유투브에서 간접독서를 했다. 뇌 과학자 장동선님이 <초격차>와 <임포스터>에 관한 내용을 설명해주셨다. <임포스터>의 컨텐츠에는 책을 직접 쓰신 심리학 교수인 리사손님도 나오셨다. 본짓과 딴짓, 딴짓을 하는 이유에 관해서 알게 되었고 특히 <임포스터>는 얇은 가면을 쓰는 것의 문제점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다. 나 역시도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고 생각해서 너무 공감이 갔다. 잘한다는 칭찬을 받으니 내가 개구리인 줄 알고 그 다음에 해야할 것들이 빨리 완수되지 않거나 잘 풀리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는 것. 부족한 모습을 들키는 것이 무서워 전전긍긍하는 것. 아무도 모르게 공부하는 것. 사실은 부족하기 때문에 늘 배우면서 설장할 올챙이였는데. 그리고 리사손님이 책을 쓴 이유도 멋있었다. 자신이 완벽한 사람도 아니고 실수도 많이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썼다고 하셨다. 그리고 가면은 최대한 빠르게 들켜야 한다고 했다. 피드백을 받고 개선할 수 있으니까. 만약 그렇지 않으면 평생 가면을 쓰고 피드백도 받지 못한 채 살아가야 한다고. 이 말을 듣고 책을 쓰는 것에 조금 용기가 생겼다. 책이라는 것이 왠지 거창하고 완벽해야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줘야할 컨텐츠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다는 이유로 미루고 미뤘다. 아마 나의 가면 또는 나의 성향에 따르면 이런 마음가짐으로는 평생 책을 쓸 수 없을 것이다. 나는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그러니 사람은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지금의 내가 쓸 수 있는 것을 써보자. 목표는 완벽한 정보와 깨달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나는 미숙한 사람이며 지금 이렇게 성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부족한 지금을 기록하고 나중에 조금 성장했을 때 다시 돌아보고 싶어서 쓰는 것이다. 

1)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공감과 깨달음을 주는 컨텐츠를 아침부터 접해서 하루를 생산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
- 충분히 자고 편하게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
- 아직 휴일 3일!

2)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 아침부터 느끼는 것도 많고 책쓰기에 다짐을 +1 더할 수 있어서 좋았다.
- 이따 삼겹살을 구워먹을 예정. 요새 잘 먹고 있는 것 같다.
- 며칠 전까지 컨텐츠를 보고 그냥 끝냈는데 '기록'이라는 것도 루틴에 추가하면서 더 주의깊게 이해하려고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실제로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3) 오늘의 다짐
- 나는 발전한다, 고로 존재한다.

# 삼시세끼 챙겨먹기

아침 점심 저녁 기타
12:30 밥, 숙주나물 7:00 삼겹살, 떡볶이 2:00 고구마 작은거 4개
4:10 반숙 1개

 


# UXUI 1일 1컨텐츠

https://brunch.co.kr/@seoyoungyoun/28

 

좋은 기획자가 되려면

너무도 많은 방법론이 있겠지만 | '기획'은 '브랜딩'만큼이나 같은 단어를 두고 대화하더라도 다른 것을 상상하기 쉬운, 정의부터 범위까지 상당히 넓은, 모호한 단어이다. 그래도 최근 기획력을

brunch.co.kr

  • 좋은 도서를 여러 권 추천받은 것 같아서 좋았다.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 <컨테이저스>, <기획은 패턴이다>
  • 기획은 필력이 중요하다는 것. 물론 사고력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사고는 언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언어가 좋아질수록 사고력 또한 좋아질 수 있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생각을 외계어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어로 하니까. 내가 알고 있는 어휘 내에서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무언가 느끼는 것이 있지만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어휘력이 부족한 것이겠지. 그리고 전달하지 못하는 감정은 곧 증발할 것이다. 언어는 전달할 때에 의미가 생기는 것 같다.
  • 좋은 생각의 전개
    • 해체하기
    • 발산하기
    • 재조립하기
  • 나만의 저장소 갖춫기

# 새로운 서비스 or 기능 탐색

구글 고객 센터 > 피드백 보내기

좋은 것

  • 피드백 보내기가 마우스 커서를 따라다님. 대부분의 웹사이트에서는 우하단에 문의 버튼이 고정되어 있지만 구글은 고객이 안내사항을 확인하면서 필요시 빠르게 문의하게 만들었음. 사용성 좋음.
  • 우측에 말풍선을 사용하여 어떤 기능인지 인지시킴 -> 1번 클릭하면 사라짐. 쿠키에 저장되는 듯.
  • 피드백을 보내면 해당 영역의 background-color가 3번 깜빡거림 -> 피드백을 보낸 후 어떤 항목에 대한 것인지 한 번 더 인지할 수 있음

아쉬운 것

  • 안내 섹션이 아니라 우측 padding 영역에 hover 해야 나타나기 때문에 직관적인 기능 인지가 어렵다. 컨텐츠를 확인하면서 우연히 저 영역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야 알 수 있음.

 

구글 고객 센터 > 의견 보내기

좋은 것

  • 현재 보고 있는 화면을 바로 스크린샷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 해당 기능이 없었다면 고객은 스크린샷 하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거나 방법을 별도로 찾아봐야하는 등의 러닝커브가 존재한다. 그리고 스크린샷을 첨부하지 않을 경우 텍스트로만 소통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내용이 맞는지 물어보는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
    • 러닝커브와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줄여주는 기능 같다.
  • 스크린샷에 설명 표시 > '클릭하거나 정보를 강조하거나 숨기기'
    • 장점 : 어떤 추가 액션을 할 수 있는지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
    • 단점 : UI가 다소 난잡해 보일 수 있음
  • 강조, 숨김 영역 > 드래그 하거나 해당 컨텐츠 영역을 자동으로 선택할 수 있음. 선택된 box는 우상단에 x버튼이 표시됨
    • 캡쳐를 하고나서도 고객의 민감한 정보가 포함된 경우 사용자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열고 자르거나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한다. 
    • 이런 추가적인 액션이 필요없이 구글 내에서 한 번의 플로우로 캡처 > 강조 > 숨김처리를 모두 하게 만든 것은 사용자의 맥락을 고려한 ux인 것 같다.
  • 툴팁 > '문제 강조 표시', '민감한 정보 숨기기'

# 재테크 1일 1컨텐츠

https://www.youtube.com/watch?v=rbIWEC9fNcs 

  • 루즈벨트의 뉴딜 정책으로 대공황에서 살짝 벗어날 수 있게 됨
  • 서로 죽고 죽이는 전쟁이 또 다른 국가에게는 경제 호황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 빚을 내서 투자하는 분위기가 팽배한 것이 남 일 같지 않다.

# 독서

http://www.yes24.com/Product/Goods/91303521

 

초집중 - YES24

애덤 그랜트, 제임스 클리어,마크 맨슨, 조너선 하이트 같은세계 최고 멘토들이 강력 추천하는 책!세계 최고의 멘토들이 극찬한원하는 인생을 사는 비결은 바로 ‘초집중’당신의 숨겨진 초능

www.yes24.com

https://www.youtube.com/watch?v=ZOaXWR_9ey0 

  • 좋은 우선순위
    • 나 > 관계 > 일
    • 그러나 사람들은 반대로 한다. 일 > 관계 > 나
  •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찌꺼기 시간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 딴짓을 하는 이유
    1. 지루함
    2. 부정편향
    3. 반추
    4. 쾌락 적응
  • 딴짓을 하면 왜 했는지 기록해봐라
  • 딴짓을 본짓으로 만들어라 ->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함.
  • 나를 위해 미리 계약할 것.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5996006

 

임포스터 - YES24

“부모가, 아이에게, 가면을 벗어도 완전한 존재라는 걸 알려주세요.”《메타인지 학습법》 리사 손 교수가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알려주는 좋은 생각의 길“늘 완벽해야 해”, “

www.yes24.com

https://www.youtube.com/watch?v=OqS9iBHAwL4 

 

https://www.youtube.com/watch?v=mBxS1b3Y620 

  • 가면은 빨리 들켜야한다. 피드백을 받기 위해서.
  • 자신이 개구리라고 여기면 그 다음부터 쉽게 포기할 수 있다. 나는 개구리인데 왜 이렇게 못하지? 내가 할 일이 아닌가?
  • 관계에서도 동일하다. 누군가 잘 모르겠다고 가면을 벗는 말을 했지만 그것도 모르냐고 압박하면 다시 가면을 쓸 수밖에 없다.
  • 자기도 속이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 리사손 교수님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책을 썼다. 한국말도 잘 못하고 실수 많이 하는 사람이다.

https://worryzero.tistory.com/297

 

보도섀퍼_돈 | 22.2.3 -

보도 섀퍼의 돈 - YES24 독일의 유명한 ´머니트레이너´ 보도 섀퍼에게 배우는 저금리 시대의 확실한 투자기법. 자기 사업을 하는 사람이든¸ 봉급생활자든 어떻게 하면 돈을 제대로 모을 수 있는

worryzero.tistory.com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1일 1글

https://worryzero.tistory.com/304

 

Day 26. 나의 삶에서 큰 의미와 큰 스트레스를 동시에 주는 것

의미와 스트레스, 일이 바로 떠올랐다. 일을 하면 역량도 쌓고 돈을 벌 수 있다. 확실히 의미가 있다. 그리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공부를 하거나 더 높은 책임감이 부여되는 업무를 맡으면

worryzero.tistory.com


# 중국어/영어

중국어 영어

 


# 저녁일기 / 회고

⏰ 11:56 pm

오늘은 12시 넘어가기 전에 일기 시작!

 

# 새로운 루틴 시작

어제 루틴 항목을 변경한 후로 첫번째 루틴 기록이다. 추가된 것은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 탐색, 컨텐츠 보고 기록 남기기다. 지금 쓰면서 다시 확인해봤는데 리더십 컨텐츠로 있었는데 빼먹고 추가를 안 했다. 내일 추가해야지. 확실기 보기만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보고 느꼈는지 짧게라도 적어보니 더 느끼는 것들이 있는 것 같다. 특히 서비스 탐색은 오늘 처음 시작했는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겼던 것들도 보다 세밀하게 분석해보니 얼마나 사용자의 사용 맥락을 고려했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디자인이 투박하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예쁜 것 보다는 제대로된 기능을 제공하고 고객을 편하게 해주느냐였다. 역시 생각하는대로 보게 되어있는 것 같다. 더 많은 것을 얻고 제공하려면 내가 다양하게 열린 시각을 가져야할 것이다.

 

1)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아침부터 좋은 컨텐츠로 보람있게 시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자기 발견 글쓰기 주제와 연관이 있어서 활용할 수 있었다. 타이밍 굿
- 좋은 책을 여러 권 발견했다. 읽을 것이 많다.
- 오늘은 스트레스에 관하여 글을 써보았는데 예전에는 스트레스가 너무 싫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스트레스가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생각과 실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의 감정은 또 다르겠지..? 지금 이 생각을 계속 곱씹으면서 잘 성장하기를 바란다...

2)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새롭게 개선된 루틴을 시작하면서 꽤 열심히 적어보았다.
- 엄마, 아빠, 동생과 저녁으로 삽결살을 먹었다. 베이징 올림픽을 보며 쇼트트랙의 한 바퀴가 몇 m인지 논의를 하기도 했다. 별거 아니었지만 이 별거 아닌 것이 좋았다. (* 쇼트트랙 한 바퀴는 111.12m 라고 한다.)
- 오랜만여 영어/중국어 어플을 캡쳐해서 올렸다. 개선된 루틴의 첫 시작이니까 다 채우고 싶었다.

# 오늘 한 일 체크

https://www.youtube.com/watch?v=KnLKLNJjUDM 

죽음을 무릅쓰고 무언가를 시도한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잠깐 다칠 수 있는 위험에도 심장이 벌렁벌렁한데 실패하면 확실히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선택을 한다는 것은 얼만큼의 용기를 필요로 할까. 그리고 나는 뭐가 무섭다고 도전할 용기가 없어서 고민만 하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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