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 것
1. 셔터스톡 > 비승인 된 것들 모두 수정해서 재업로드 ❌
루틴
- 아침 일기 ✅
- 삼시세끼 챙겨먹기 ✅
- UXUI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재테크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독서 ✅
- 3D 모델링/연출/렌더링 ✅
- 중국어/영어 ✅
- 1일 1포스팅 ✅
# 아침일기
⏰ 9:57 am
좋은 리더란, 아니 영감을 주는 사람이란 자신이 생각하는 기준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에 따라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기준을 자신의 잣대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고쳐주는 것도 아니다. 이러한 점에 있어서 현재 상황에서 반면교사로 배울 점들이 있는 것 같다. 이렇게는 살지 말아야지, 이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하지-와 같은. 그래도 다행인 것은 회사에 정말 퍼스널 브랜딩으로서 멋진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생각하건대 있었다면 회사에 있지 않고 진작에 나갔을 것 같다.
그러나 순간의 감정으로 인하여 조금더 안정화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차버리지는 말자. 회사가 나를 이용하는 것처럼 나도 회사를 합리적으로 이용해야한다. 일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내 역량 강화로 삼아야한다. 역량 강화에는 맞지 않는 사람과 일하는 법과 같이 관계와 같은 지식도 포함되어있다. 그러한 점에서 불만족스러운 상황에서도 많은 것들 배울 수 있다. 계속 상기해야하는 것은 어차피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보지 않을 사람들이기에 평생을 같이할 나에게 스스로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나와 평생 함께하는 것은 '나'다. 다른 사람이 평가하는 나의 모습에 일희일비하지 말자. 나에 대한 그들의 의견은 내 의견보다 중요하지 않다. 나를 가장 잘 아는 것은 나니까. 그들의 이상에 맞추기 위해서 나를 잃지 말자.
1)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자기발견에 관한 책을 봄으로써 계속 나와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 것
-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작더라도 하루하루 계속 고민을 하고 있는 것
2)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 내일 주말이다. 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어제 주문한 책이 토요일에 배송된다고 했지만 오늘(금요일)에 온다는 연락을 받았다.
3) 오늘의 다짐
- 하루하루 정진하기
-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기
- 고민만 하면서 시간 낭비 하지 않기 (발전을 위한 고민은 O, 걱정만 하는 고민은 X)
# 삼시세끼 챙겨먹기
⏰ (아침) 10:00 am
스위트콘
⏰ (점심) 12:00 pm
밥, 참치
⏰ (저녁) 7:30 pm
리조또
# UXUI 1일 1컨텐츠
- 모든 계획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각각의 계획에서 얻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꼼꼼히 따진다.
- 전략적으로 포기할 줄 안다. | 시간을 쏟을 만큼 가치가 있지 않은 일들을 포기하는 것, 또는 더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기는 것을 의미한다. 포기를 통해 얻은 에너지는 더 위대한 다른 일을 위해 쓰일 수 있다.
# 재테크 1일 1컨텐츠
- 단기 투자, 변동성은 컨트롤 할 수 없다.
- risk는 피할 수 있다. (10년 후에 반토막이 나는 주식)
- 걱정할 시간이 시작해라.
# 독서
# 3D 모델링/✅연출/렌더링
+ file out > 노이즈 제거 방법 찾아봄
: 결국은 못찾고 GPU 사용하여 렌더링 속도 빠르게 하는 방법을 어부지리로 찾음! 👍
# 1일 1포스팅
# 중국어/영어
했음
# 저녁일기
⏰ 2:18 am
# 시간이...
잠깐 눈만 붙이고 일어나자고 누웠는데... 이 시간이 되어버렸다. 꿈에서 꿈은 꾼 것인가. 중간에 일어나서 남은 루틴을 완료했던 것 같은데 지금 컴퓨터를 켜니 전혀 아니다. 😥 지금 남은 것은 3d 모델링과 포스팅, 그리고 필수는 아니었지만 이 저녁일기가 있다. 이미 저녁이라고 하기에 애매한 시간이지만 그래도 공란으로 두면 나와의 약속을 저버리는 것 같아서 그냥 끄적이기라고 해야겠다.
# 표현이 어려워
요새 글을 쓰면서 느끼는 것은 지금의 느낌, 감정,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이다. 분명 생각이 있는데 글로 쓰려고 하면 뭐라고 써야할지 잘 모르겠다. '생각'나는 단어가 없어서 내 '생각'을 어떻게 표현할 지 '생각'하는데 시간을 보낸다. 내가 이렇게 어휘력이 떨어졌던가. 그러곤 책을 더 열심히 읽어야겠다고 다짐한다.
오늘 <생각의 탄생>이라는 책에서 글은 표현 수단에 불과하다는 문장을 보았다. 종종 일기를 쓰면서 글로 표현을 하지 못하면 아직 불완전한 감정과 생각정리가 덜 되어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지만 그것과는 다른 주장이다. 이미 직관과 직감으로 우리는 무언가를 알고 있다고 했다. 글, 시, 그림, 수학공식 등은 그 직관과 직감을 번역해서 다른 사람들이 인지할 수 있게 만드는 수단이다. 이런 내용들을 보면서 난 분명 느끼는 것이 있었다. 또 어떻게 해야겠다고 속으로 다짐을 했지만 또 글로 표현을 할 수가 없다... 저 말이 머릿속에 맴도는 것을 보면 분명 인상깊은 내용인데.. 여하튼 번역 수단에 대한 공부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 (글의 주제가 없는 것은 아직 번역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 아니면 졸려서일 수도 있고..)
1)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생각의 탄생> 이라는 책을 읽었다. 예전에도 읽었던 책이지만 그때와 전혀 다르게 다가왔다. 책을 읽는 목적이 생겨서 그런 것 같다. 마음가짐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 잠깐 눈의 피로만 줄이려고 눈을 감았다 뜨니 3시간이 지나고 새벽이 되었다. 하하
- 오늘 크라우드픽에서 많이 판매가 되었다.
- 예술이 무엇인지 조금 느낀 것 같다. (1일1포스팅을 작성하면서...)
2)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지금은 새벽 2시 30분. 자다가 부랴부랴 일어나서 남은 루틴을 진행하고 있다.
- '생각'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다. '생각'은 참 어렵다고 '생각'한다. 아니, 어려운 것은 생각이 아니라 내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수단으로 번역하지 못하면 0개 국어와 다름 없지 않을까? 정진하자!
- 오늘도 회사에서 마음놓기 2를 진행했다. 더이상 강박을 가지지 않으려고 한다. 회사와 개인은 서로 이해관계에 따라 협력하는 동료같은 것이지 인생의 동반자는 아니다. 내 인생의 동반자는 '나'다. 따라서 회사로 인해서 나를 망가뜨리지 않아야한다. 적극적으로 내 삶을 위해서 이용하자.
- 새벽 4시 11분. 1일1포스팅을 완료하고 자려고 함.
# 오늘 한 일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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