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한다, 고로 존재한다
250915과의 대화. 주말 돌아보기, 사람, 후회, 충만. 본문
🌞 아침 일기
- 오늘 아침 내가 가장 감사하게 느끼는 순간이나 대상은 무엇인가?
- 대자연... 그래도 아침 일어나자마자 시작되어서 다행이다. 고통이 없어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슬슬 오는 것 같다. 그래도 회의 있어서 출근중
- 지금 이 순간 나를 미소 짓게 하거나 기분 좋게 만드는 작은 것은 무엇인가?
- 음... 머리도 망한 것 같고, 갑자기 시작되었고, 필라테스토 못가고, 또 방향성에 안개가 끼었지만 나는 우주의 먼지니까 먼지같은 고민 때문에 잡아먹히지 말자. 먼지의 삶이라고 하니까 고군분투가 귀여운 것 같기도?
- 오늘 하루를 어떤 태도나 마음가짐으로 보내고 싶은가?
- 할당한 시간에 몰입하자
- 오늘 반드시 이루고 싶은 가장 중요한 한 가지 목표는 무엇인가?
- 주말에 기록을 못했다. 좀 바쁘게 보내기도 했는데 그래도 저녁 시간될 때 얻은 것들을, 시간 사용에 대한 기록을 남겨야겠다. 감각 되살리기, 만족, 후회 등
🌛 저녁 일기
- 오늘 내가 이루어낸 성취 중 가장 의미 있었던 것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 오늘 겪은 어려움이나 실수에서 배운 점은 무엇인가? 이 경험이 나를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을까?
- 오늘 하루 동안 나에게 특별한 기쁨이나 위로를 준 순간은 무엇이었나?
- 오늘 내가 다른 사람과 나눈 긍정적인 상호작용은 무엇이었고, 그것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나?
- 내일 하루를 더 나답게 보내기 위해 내가 세우고 싶은 작은 목표는 무엇인가?
📸 하루감각

월요일은 아니고 일요일에 있었던 독서 모임이었는데, 월요일에 하루 감각을 기록하지 못했고, 일요일의 감각을 그냥 넘기자니 아쉬워서 월요일에 기록해둔다. (이걸 쓰는 지금은 화요일이다 ^^...) 별도의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역시 혼자 책을 읽고 끝내는 것보다 대화를 통해서 더 생각해볼 거리가 확장되는 것 같다. 다소 불편한 내용이 오가기도 했지만 어쩌면 그 불편함이 피하지 말아야 할 감각인 것 같기도 하다. 눈을 감는다고 그 세상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
💬 하루 주저리
# 주말 돌아보기
토요일은 임장, 일요일은 독서 모임에 다녀왔다. 이룡일 오후에는 머리도 자리고 펌도 했다. 망했다!
https://worryzero.tistory.com/754
평촌 & 안양 임장
지난 토요일에 예전부터 궁금했던 평촌 임장을 다녀왔다. 자금을 고려하니 서울은 절대 불가능할 것 같고 계속 변두리로 밀려났다. 그렇게 안양, 평촌, 구리를 가볍게 생각하게 됐다. 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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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orryzero.tistory.com/75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2025)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6176410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2025) | 백온유 - 교보문고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2025) | 오늘 한국문학이 마침내 도달한 가장 높은 끓는점 우리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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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가능성을 알아봐주는 것
따로 작성해야지! 이브닝 페이지를 작성하다가 너무 감사하고 감동스러운 일이 있어서 꼭 남겨둬야겠다. 나만의 문장 발견??
🕐 하루 기록

🫡 8시 이후 금식

요새 글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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