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장 디자인
2) 프로덕트 디자인
어제 앞으로 집중할 두 가지 전문성을 정의해보았다. 그리고 오늘은 위 두가지 전문성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질문들을 리스트업했다. 이 질문들은 앞으로 내 생각을 정리하고 글을 써볼 좋은 주제들이다. 일단 그냥 간단하게만 적어보자고 생각했는데 막상 적어보니 다양한 주제들이 떠올랐다. 지금까지 진행한 업무와 다양하게 본 콘텐츠, 외부 활동들이 좋은 자양분이 된 것 같다.
정리는 노션으로 시작했다. 토글 버튼을 통하여 상세 내용은 쉽게 접을 수 있어서 핵심 주제만 모아볼 수 있다. 또한 상세 페이지를 추가하여 해당 주제에 관하여 레퍼런스를 기록할 수 있다. 매일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 분석 루틴에서 오늘은 '토스'를 정했는데 화면을 하나하나 보면서 각 주제에 적합한 레퍼런스라고 생각하여 이리저리 화면을 오가면서 추가했다. 역시 목적이 있느이 분류도 쉽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전문성을 쌓기 위해서 궁금한 것들을 다 리스트업하고 해당 주제에 관하여 참고할 서비스와 콘텐츠를 기록해보려고 한다. 지금까지는 두서없이 글을 쓰고 콘텐츠를 분석했다면 앞으로는 구조화에 집중해볼 예정이다. 하나의 주제에 대하여 어느정도 생각과 레퍼런스 정리가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글로 발행을 해봐야겠다.
#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역량
추가로 오늘 프로덕트 디자이너 역량에 대하여 좋은 글을 발견했다. 나의 두 번째 전문성인 '프로덕트 디자인'에 좋은 영감을 주는 글이었다.
https://brunch.co.kr/@pliossun/205
글에서 '디자인'이라는 단어와 역할에 대하여 많이 고민을 했다는 것이 느껴졌다. 다양한 디자이너의 구분과 자기만의 라벨링을 통하여 분류를 해보고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역할과 역량을 설명하는 것이 논리적인 것 같았다. 중간중간 그래픽 요소를 사용하여 텍스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도 좋았다. 마지막에서는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하여 설계하고 시각화하는 것이 디자이너의 주요 역할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이 역할에 알맞는 글이었던 것 같다. 글의 구조를 짜고 주장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시각화 하고,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하여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만의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역량은 무엇인지, 디자이너로서 이렇도 깊이 있는 고민을 하고 있었는지 위기 의식과 질문을 던져주었다. 나도 나만의디자인 철학을 담고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글을 쓰고 싶다.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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