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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성장하기/[종료] 홀로서기 루틴245

프리랜서 D-day 196 | 오늘의 할 일 작성 시작 오늘 할 것 1. 스톡 이미지 채널 다각화 (+이미지 업로드) 2. 제페토 3D 모델링 프로세스 간략 학습 3. 목업 만들기 (스프링 공책, 아이스컵) # 아침 일기 9:30 am 무서운 꿈을 꾸었다.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고 무서웠다는 기억만 남는다. 꿈을 깨서도 한 동안 눈을 뜨지 않았다. 왠지 아직도 꿈 속일 것 같기도 하고, 눈을 떴을 때 앞에 무서운 것들이 보일 것 같았다. 그렇게 또 잠에 들어서 9시에 일어나고 말았다...! - 어제 스톡 이미지 플랫폼을 리스트업하다가 다른 사람들의 컨텐츠를 보고 3D 이미지의 스타일의 변화를 꾀해보았다. 기존에는 실제 상품 사진같은 목업만 올렸는데 왠지 특정 컨셉을 바탕으로 사회적 현상(?)을 위한 이미지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새벽에 아래 이미.. 2021. 10. 4.
프리랜서 D-day 197 | 두 번째 파이프라인 시도 # 아침(오후)일기 11:38 am pm이라고 적기 전에 쓰기 시작해서 다행이다. 분명 일기부터 쓰자고 했는데 유투브를 보면서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려서 제페토 의상 판매를 먼저 하고 왔다. 시간이 조금 걸릴 줄 알았는데 '빠르게'를 목표로 잡으니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서 한 시간도 안 걸려서 등록한 것 같다. 관련 내용은 오늘의 1일 1포스팅에 추가해두었다. 평일에는 출근을 하거나 근무를 하기 때문에 1일 1포스팅을 매번 새벽 1-2가 되어서야 업로드를 했었다. 새벽이 되었는데도 무슨 내용을 쓸지 생각이 안나는 날도 많았다. 그때는 매우 막막해하며 시간이 쫓겨 별 내용이 없는 포스팅 채우기에 급급한 글을 썼었다. (글도 아닌 것도 있었고...) 하지만 오늘은 이른 시간에 새로운 경험을 하고 그 경험을 글.. 2021. 10. 3.
프리랜서 D-day 198 | 할 말이 없다... # 아침일기 # 저녁 일기 21.10.1 10:05 pm 오늘은 아침일기가 없다. 늦게 일어났기 때문이다. 분명 7시에 알람을 들었다. 9시에 재택근무를 시작할 생각으로 30분만 더 자려고 7시 30분에 알람을 다시 맞춰두었다. 그리고 나는 알람을 듣지 않고 깼다. 시간을 보니 9시 40분이었다. 이틀만에 실패했구나 젠장... 아침 일기도, 아침 독서도 못했다. 보람차게 하루를 시작하고 어제 끝내 놓은 이슈를 공유하면서 근무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뭐 그래도 할 일도 마무리하고, 조금 더 진행하고 싶은 이슈가 있어서 초과근무를 하면서 재택근무를 마무리했다. 남아있는 오늘의 루틴도 마무리해야겠다. 월요일이 대체근무라 앞으로 3일 동안 개인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회사 업무를 할까, 생각도 했는데 그것이 주가.. 2021. 10. 2.
프리랜서 D-day 199 | 하루 만에 계획 실패할 뻔 # 아침 일기 * 21.9.30 8:48am 7시에 일어나려고 했지만 어제 늦게 자서 재택 시작에 거의 맞춰서 일어났다. 그래도 9시에 일어나지 않은 것은 약간의 양심이라고 해야할까. 어제부터 아침에 일기를 꼭 쓰자고 다짐했는데 그 다음날에 지키지 않는다면 너무 의지박약이 아닌가 싶어서. 하지만 이제 시간도 명확히 해야겠다. 출근하는 날은 6시. 재택하는 날은 7시 30분. 적어도 업무 시작전에 1시간은 일기를 쓰고 독서를 하는 등,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 또 다시 다짐하지만 다른 사람이 내가 생각하는 대로 따라 주지 않는다고 스트레스를 받지 말자.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나다. 내가 더 보람차게 살 수 있도록 나를 이끌어주자. 하지만 너무 '열심히'라는 것에.. 2021. 10. 1.
프리랜서 D-day 200 | 방황의 기록 시작 제목을 퇴사 일기라고 지을까 고민하다가 너무 끝나는 느낌이 들어서 프리랜서 시작 일기로 바꾸었다. 오늘도 너무 회사 일에 열중한 나머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며칠 전부터 야근도 마다하지 않고, 또 퇴근을 해서도 회사 업무를 진행했었다. 오픈 일자가 대략적으로 정해진 프로젝트가 있지만 노출시킬 컨텐츠 작업이 잘 진행되지 않아서 그냥 내가 빠르게 해야할 것 같았다. 아무리 속도를 내라, 퀄리티를 높여달라 이야기를 해도 잘 진행되지 않았다.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일보다는 사람 때문이라던데 정말 백퍼센트 맞는 말이었다. 그냥 내가 직접 하는 것이 훨씬 편했다. 하지만 또 곰곰이 생각해보면 회사 업무를 열심히 하지 않는 그들의 방법이 더 잘 사는 방법인가 싶기도 하다. 너무 열심히, 잘 하려고 이렇.. 2021.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