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16 - 달콤한 나눔

	TO DO
아침	1. ⬜ 기상 스트레칭 10분 2. ⬜ 아침 일기 10분 3. ✅ 독서 30분~60분 (독서 모임 대체) 4. ⬜ 사회/경제/문화/인문 아티클 or 뉴스레터 15분
저녁	1. ✅ 글쓰기 30분~60분 필수 2. ⬜ 운동 (홈트 or 필라테스) 30분~60분 3. ✅ 저녁 일기 10분 필수 4. ✅ 하루 기록 20분 필수 5. ✅ 느린 감각 5분 필수 6. ⬜ 하루 배움 7. ⬜ 1시 전 침대에 눕기 필수

매일 ( ✅ 체크)

 

📝 오늘의 감각

아침에 독서 모임 가는 길. 발렌타인데이가 껴 있는 주라 초콜릿을 준비했다. 그냥 소소하게 한 개씩 나눠 먹으려고 했는데 어떻게 가져갈까 고민하닥 포장지를 발견했다. 딱 3개가 잘 들어갈 것 같은 사이즈였다. 그렇게 맛별로 3개씩 넣어서 급하게 포장 완료! 생각보라 예쁘게 잘 포장되었다. 거의 항상 등장하는 주제가 행복이었는데, 초콜릿을 먹는 순간도 행복하다고 말씀해주셔서 보람있었다.

한 손 가득 초콜릿을 쥐었다. 조심스레 포장된 초콜릿들이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서 손끝으로 전해지고, 부드러운 광택을 띤 표면은 햇살 아래 반짝인다. 금빛과 은빛 포장지가 조화를 이루며, 그 안에는 깊고 부드러운 달콤함이 숨겨져 있다. 한 조각만 베어 물어도 바삭한 소리와 함께 혀끝에서 녹아내릴 그 순간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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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1주저리

https://worryzero.tistory.com/692

1일1주저리. 일을 대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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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1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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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 아침 일기

1. 오늘 나는 무엇에 가장 감사하는가? 
   • ...
2. 자연에서 오늘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 ...
3. 나의 건강에서 오늘 특별히 감사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 ...
4. 가족이나 친구들 중 오늘 특별히 감사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들이 내 삶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나요? 
   • ...
5. 오늘 나에게 주어진 기회 중에서 감사하는 것은 무엇인가? 
   • ...
6. 오늘 나는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싶은가? 
   • ...
7.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세 가지 작은 것은 무엇인가? 
   • ...
8. 나는 오늘 어떤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 ...
9. 나의 일상에서 나를 에너지 넘치게 만드는 활동은 무엇인가? 
   • ...
10. 오늘 나를 돕기 위해 나 스스로에게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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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일기

1. 오늘 어떤 성취를 했는가? 이 성취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 오전에 독서 모임에 나가서 다양한 책들을 소개 받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신화부터 ESG, 또 행복, 예민함, 투자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하여 인풋을 하는 날이었다. 늘 그렇듯 준비한 것의 1/10도 말을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그렇게 점점 발전해 나가겠지.
2. 오늘 경험한 어려움이나 실패로부터 배운 교훈은 무엇인가? 
   • 어떠한 의견을 들었을 때 문제를 해결하거나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러다 집에 돌아와 곰곰이 이전 대화를 살펴보면 본질을 직면했을 때 다른 이야기를 할 수도 있었겠다 싶다. 더 의미있는 대화를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나타나는 것이다. 하지만 그건 아직 내가 부족하다는 증거겠지. 옳고 그름을 판단하려고 하지 말고 조금 더 생산적인 대화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의식을 기울여보자. 
3. 오늘 나는 누구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했나? 그 상호작용은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 
   • 독서 모임 참여자 분들과 다양한 이야기와 개인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개인적인 의식으로는 절대 관심을 두지 않았을 것 같은 켈트 신화에 관한 이야기와 각자의 예민함이 무엇인지, 환경 보호와 평등에 대한 생각들. 끝나고 점심을 함께 먹으러 가서도 소소한 얘기를 나눈 것 같다. 내용 자체를 보자면 지식 측면에서 유용함을 발견할 수는 없을지라도 누군가와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밥을 먹는다는 것 자체로 사회적 동물로서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 같다. 오늘 가본 곳은 처음 가본 음식점이었고 인테리어가 예뻐서 새로운 경험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었다.
4. 오늘 느낀 감정은 무엇이었나? 이러한 감정의 원인은 무엇이었나? 
   • 오후에 카페에 가서 다른 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그냥 집으로 왔다. 잠깐 낮잠을 잔다는게 한 3시간은 잔 것 같다. 저녁이 되었다 ^^ 시간이 순삭되었지만 그래도 육체와 정신의 편안함을 챙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해야지.
5. 내일 나는 어떤 작은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가? 내일을 위한 계획은 무엇인가? 
   • 내일은 오전 스트린트 회의와 오후에는 리더 면담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회의 시간 외에는 업무에 조금 집중해서 정렬해야 할 것들 잘 정렬해나가고 또 개인 시간에는 나의 색깔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다.
6. 오늘 나에게 가장 의미 있었던 순간은 무엇인가? 왜 그런가? 
   • 아침에 빠르게 초콜릿을 포장하던 시간. 포장지가 너무 잘 풀어져서 어떻게 가져갈까 고민했는데 비닐봉투를 발견해서 생각보다 딱 맞고 예쁘게 포장되었다. 초콜릿 갯수도 거의 딱 맞았다. 
7. 나는 오늘 어떻게 다른 사람을 도왔나? 이 경험이 나에게 어떤 느낌을 주었나? 
   • 대화를 할 때 최대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질문을 던져 보았다. 다른 분들이 이야기할 때는 굳이 끼어들지 않았고, 흐름이 마무리 된다 싶으면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는 식으로 강약을 조절하려고 시도했다! 잘 했다는 것은 아님 ^^
8. 오늘 나는 어떤 새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배웠나? 
   • 켈트 신화에서는 신이 전지전능하지 않고 인간의 불완전함과 별 다를바가 없다고 한다. 신화는 내 삶에서 동떨어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요즘에는 우리가 믿는 신념과 별 다를바다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한 집단의 결속력을 이끄는 역할도 하고, 인간들이 바보같은 선택을 합리화하는 설명이 되어주기로 하고. 여러모로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매우 비합리적이고 감성적인 동물 같기도 하다.
9. 오늘 나는 어떤 작은 순간이 나에게 특별한 기쁨을 주었나? 그 이유는 무엇인가?  
   • 어떤 분의 글에 생각을 남겼는데, 세심한 선택을 알아봐주어서 고맙다는 피드백을 해주셨다. 사람이 행하는 모든 것들에 의미 없는 것들은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러한 세심함을 잘 파악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다시금 생각해보았다.
10. 내일 나는 자신의 삶에서 어떤 긍정적인 차이를 만들 수 있을까?
    • 즐겨~~
    • 내일인가 화요일에 헬스를 신청하기로 했는데 요가와 병행했을 때 유익할지 걱정반 기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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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기록

1. 일어나서 눈뜨스 없이 독서 모임 갈 준비.
2. 초콜릿과 미니 거울을 챙겨서 버스 도착 시작을 확인 함. 버스 예정 정보가 없어서 근처 지하철 역을 통하여 갔다.
3. 스타벅스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자리를 구성하고 착석.
4. 독서 모임 3시간 정도 진행.
5. 어제 찾아보았던 새 음식점으로 시간이 되는 분들끼리 식사를 하러 갔다. 전골을 먹었는데, 예전부터 느꼈지만 매콤한 맛 등 뭔가 첨가한 것들보다는 기본을 시키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맑은 국물이 최고.
6. 남은 작업하려 스타벅스에 다시 갔다가 자리가 없어서 집으로 돌아옴.
7. 낮잠을 잤는데 저녁까지 자버렸다.
8. 저녁은 엄마와 순대국밥을 시켜 먹었다.
9. 지금은 하루 기록 정리하는 중. 글 하나 적고 자야지~ 이상하게 일하는 평일보다 하루 온전한 내 시간은 주말에 더 게을러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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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와 사고

독서 모임에 참여했다. 3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오늘 나눈 책들. 다들 어떤 부분에서 관심을 두고 살아가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나를 알고 싶어 책을 선택하기도 하고,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지식을 쌓기 위해 선택하기도 하며, 단순한 흥미와 관심사로 선택하기도 한다. 아마 혼자 독서를 했다면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을 것들을 접하게 되는 것이 새로운 사람들과의 모임에서 얻을 수 있는 묘미가 아닐까. 나는 너무 실용 위주로 독서를 해왔기 때문에 재미있어서 선택했다는 의견을 들으면 항상 신기한 것 같다. 나는 재미를 느낀 책이 있었을까. 그래도 요즘은 재미, 흥미, 행복, 사랑 등과 같안 관념적인 것들에 대해서 내 기준이 너무 과하다는 것을 느껴서 기준을 낮추고 작게작게 느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런 태도의 변화도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내 세상을 다리 돌아보는 과정을 통해서 얻을 수 있었던 이점이다. 앞으로는 또 어떻게 가치관과 태도가 달라질지 궁긍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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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기원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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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혁명이 온다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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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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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투자 특강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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