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한다, 고로 존재한다
광명/철산 임장 본문
임장 루트

- 총 동선: 5.6km (도보 약 1시간 23분 / 자전거 약 20분)
- 임장 주요 경로:
광명사거리역 → 광명3동 → 철산동 → 하안동 → 광명5동 → 광명사거리 복귀 - 핵심 포인트:
- 철산역 인근은 재건축 구역 밀집 + 브랜드 신축 입주 다수
- 광명사거리역 주변은 상권 활발, 광명뉴타운 핵심축
- 하안동 구간은 아직 개발 단계로, 재건축 추진 속도 차이 존재
- 브리핑 할 때의 루트였지만 조합원분이 리드를 해주셔서 코스는 달랐다. 도보는...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 광명사거리와 철산역은 확실히 분위기 차이가 느껴졌다. 광명사거리는 단대오거리와 비슷한 느낌. 조금은 시간의 깊이가 느껴지는 시장, 활발함. 철산역은 확실히 재개발되어서 깔끔하다고 생각됨.
광명·철산 재개발/재건축 현황

광명 뉴타운 (1~16R)
- 약 2만5천 가구 규모, 수도권 최대 뉴타운 중 하나
- 철산주공(8~9단지)은 재건축 7,400가구 규모
주요 사업장
- 광명자이더샵포레나 (3,585세대)
- 광명센트럴아이파크 (1,957세대)
- 철산자이더헤리티지 (2,045세대, 25년 입주 예정)
- 광명롯데캐슬시그니처 (1,509세대)
사업 진척도
- 1R~4R: 입주 완료
- 5R~9R: 착공 및 일반분양 단계
- 10R 이후: 추진 중 or 조합설립 단계
광명뉴타운 상권 및 인구 변화
- 광명사거리역 상권
- 매장수 1,225개로 철산역보다 상권 규모 큼
- 카페·편의시설 밀집, 유동인구 지속 증가
- 인구 순이동률: +4.47%
- 영등포·구로·금천·관악 등 서울 서남권에서 대규모 유입
- 13-1, 2구역
- 통합 가로주택정비사업 (LH참여형)
- 2027 착공 → 2030 입주 예정
광명시 생활권 및 시세 구분

북부생활권 (광명동·철산동·하안동)
- 재개발 중심지, 공공행정·복지시설 집중
- 평당가: 2,900~4,500만 원대
남부생활권 (소하동 중심)
- KTX광명역·광명역세권 신도시권, 상업 및 교통 중심
- 평당가: 3,500~5,000만 원대
서부생활권 (광명뉴타운, 광명사거리 일대)
- 재정비·주거개선사업 밀집, 광명사거리 중심 상권
- 향후 가치 상승 여력 큼

서울 및 인접 지역과의 비교
- 서울 평균 평당가: 약 6,000~9,000만 원
- 광명 평균 평당가: 약 2,600~5,000만 원
- 평당가 상승률: +5.3% (2025년 기준)
→ 인접 지역 대비 저평가, 특히 서울 서남권(영등포·구로) 인구 순유입률 22% 이상
광명은 서울 서부권 인구 흡수지
→ 마포·영등포·양천 등 서남권 근로자 주거 이전 수요 집중
가격 동향 및 분양 시세
| 구역 | 단지명 | 전용 84m2 (만원) | 예상 프리미엄 | 입주시기 |
| 1구역 | 광명자이더샵포레나 | 104,550 | 약 +4억 | 2025 |
| 2구역 | 트리오스광명 | 118,600 | 약 +5억 | 2025 |
| 5구역 | 광명푸르지오포레나 | 123,500 | 약 +4.5억 | 2025 |
| 12구역 | 철산자이 | 157,600 | 약 +6~7억 | 2025 |
| 11구역 | 힐스테이트광명 | 153,100 | 약 +6억 | 2025 |
전용 84㎡ 기준 평균 분양가: 약 1,000~1,500만 원/㎡
➡ 서울 신축 대비 60~70% 수준
종합 평가
입지 장점
- 7호선·KTX·GTX-C(예정) 등 트리플 교통망
- 서울 접근성 (구로·가산디지털단지까지 차량 10분)
- 뉴타운 내 브랜드 대단지 밀집 → 생활 인프라 안정적 구축
리스크
- 일부 구역(10~16R)은 사업 지연·조합 내 갈등 존재
- 분담금 증가 및 건축비 상승 이슈 지속
투자 관점 요약
| 구분 | 광명뉴타운 | 철산재건축 |
| 사업 안정성 | 높음 (다수 착공·입주완료) | 중간 (조합·인가 단계 다양) |
| 향후 프리미엄 | 안정 상승 | 탄력적 상승 (리스크 수반) |
| 실거주 편의성 | 우수 (상권·교통 집중) | 중상 (교육·생활권 안정) |
- 광명뉴타운 중심(광명사거리~3R~8R) 은 안정성과 상권이 결합된 실거주+투자 하이브리드 지역으로 추천.
- 철산재건축(8~9단지) 은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향후 가치 높지만 초기 진입가와 분담금 리스크 유의 필요.
- 단기투자보다 5~10년 관점의 장기 전략으로 접근 시 서울 서남권 대체 주거지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음.















임장을 마무리하고 모임분들과 저녁 식사도 함께 했다. 5년전 입주권으로 구매한 조합원분이 계셔서 새로운 방식으로 부동산을 취득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 수 있었다. 입주권과 분양권의 개념도 이해하지 못했는데 어떻게든 설명해주시려고 하는 모임장님에게 감사했다. 내 부족한 머리에 죄송스러울 뿐이다. 고개를 끄덕거리기는 했는데 사실 30%는 이해했으려나 ^.ㅜ
광명에서는 자기부담금 3억~6억으로 매매할 수 있는 부동산이 있다고 하셨다. 구성남도 비슷하긴 한데 여기에서 +5천 정도 추가된다고 하셨다. 조금 구체적으로 알아봐야겠다. 시드가 없어서 계속 변두리로 밀려나고 있었는데, 초기 자본을 적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아보지 않을 이유가 없으니.
임장을 할 때는 모임장님과 조합원님의 정보를 주로 듣는 위주였는데, 뒷풀이에서는 서로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거의 동쪽에 살고 계셔서 신기하기도 했다. 송파에 입주권을 취득한 것, 다른 분은 잠실이나 송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강동을 좋아하신다는 것 등. 나는 구성남을 보고 있다고 했지만, 사실 돈만 많다면 위례에 살고 싶다고 했다. 이래저래 부동산 이야기도 나누고, 한 분이 은 약사시도 또다른 분은 화학을 전공하여 건강, 비타민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종합비타민 보다는 개별로 먹는 것이 좋다는 것. A, C, E. 오메가3는 중요하게 먹어야 한다는 것 등. 너무 아무것도 안 챙기고 산 것 같다. 역시 나와는 다른 분들을 마주하면서 몰랐던 사실과 자극을 받는 것이 유익하다.
입주권 vs 분양권 이해
| 구분 | 입주권 | 분양권 |
| 배정 | 조합원 우선 배정, 로얄동·호수 多 | 일반분양자, 잔여 물량 중심 |
| 가격 | 분양권 대비 10~15% 낮음, 단 초기자금 부담 큼 | 전체 가격은 더 높으나 계약금 10% 분납으로 초기 부담 ↓ |
| 리스크 | 사업 리스크 높음 (인허가·분담금 불확실) | 리스크 낮음 (확정 분양가) |
📌 투자 포인트:
- 입주권은 초기 리스크 크지만 상승률 높음 (광명뉴타운 조합원 프리미엄 사례 다수)
- 분양권은 안정적 진입 가능, 단 이미 프리미엄 반영

사업승인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에 매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전에는 어그러질 수 있다.
입주권 시나리오
1. 진입 시점
- 사업 단계: 관리처분인가 이후 ~ 일반분양 전 단계
- 진입 가격: 분양권보다 약 10~15% 낮음
- 초기자금: 높음 (조합원 분담금 + 기존 토지 지분 매입 필요)
2. 자금 구조
- 매입가: 8억 (권리가액 + 프리미엄)
- 추가분담금: 약 1.5억 예상
- 총투자금: 약 9.5억
- LTV 적용 제한 → 주담대 어려움 (입주권 담보대출은 사업 진행단계별 조건 달라짐)
- 전세 활용 불가 (기존주택 철거로 실거주 불가)
3. 시세 시나리오
| 시점 | 예상 시세 | 비고 |
| 2025년 (현재) | 9.5억 | 관리처분 인가 후 매입 |
| 2027년 (착공) | 11억 | 사업 리스크 해소, 프리미엄 반영 |
| 2030년 (입주) | 14억 | 신축 프리미엄 반영 (입주 직전 분양가 대비 30~40%) |
👉 예상 수익: 약 +4.5억 (5년 보유 기준, 단 세금·이자 제외)
4. 리스크
- 분담금 증가 가능성 (자재비, 이자율 상승)
- 조합 내부 갈등·지연 위험
- 매매 제한(전매금지, 실거주 의무 가능성)
- 세금 부담 (입주 시 양도세, 보유세 중첩)
5. 전략 포인트
- 리스크 감수 + 고수익형 투자
- 미래 가치 높은 구역 (예: 광명뉴타운 3R~8R, 철산8·9단지) 중심
- “관리처분 이후, 착공 전” 구간이 매수 타이밍
분양권 시나리오
1. 진입 시점
- 사업 단계: 일반분양 공고 이후
- 진입 방법: 청약 / 분양권 매수 (입주 전 전매 제한 해제 시점 기준)
- 초기자금: 낮음 (계약금 10% + 중도금 대출) -> 이것 때문!
2. 자금 구조
- 분양가: 10억
- 계약금: 1억
- 중도금 대출: 4억 (40%)
- 잔금: 5억 (입주 시 납부)
→ 초기 현금 부담 약 1억 수준으로 진입 가능 > 이렇게 낮지는 않았는데, 잘못 파악한 것인지 체크 필요
→ DSR 규제 완화 시, 중도금 대출 적극 활용 가능
3. 시세 시나리오
| 시점 | 예상 시세 | 비고 |
| 2025년 (분양 시점) | 10억 | 최초 분양가 |
| 2027년 (준공 직전) | 12.5억 | 인근 시세와 갭 축소 |
| 2030년 (입주 후 안정기) | 13.5억 | 실거주 수요 증가로 안정적 상승 |
👉 예상 수익: 약 +3.5억 (분양가 대비, 레버리지 포함 시 수익률 ↑)
4. 리스크
- 청약경쟁률 높음, 당첨 확률 제한
- 전매제한 3~5년 (투자 유동성 낮음)
- 중도금 대출 이자 부담
- 시세 역전 리스크 (입주 시점 시장 하락 시 분양가 이하 거래 가능)
5. 전략 포인트
- 리스크 낮은 안정형 투자
- 전세가율 높은 신축 위주 접근 (철산자이·광명포레나 등)
- 청약·전매제한 고려 시 2~3년 단기 차익보다는 장기보유 중심
입주권 vs 분양권 요약 비교
| 구분 | 입주권 시나리오 | 분양권 시나리오 |
| 초기자금 | 높음 (8~10억) | 낮음 (1~2억) |
| 리스크 | 높음 (사업 불확실성, 분담금) | 낮음 (확정가) |
| 수익성 | 높음 (3~5억 가능) | 중간 (2~3억) |
| 유동성 | 낮음 (전매·대출 제한) | 제한적 (전매제한 기간) |
| 적합 투자자 | 장기 보유·리스크 감수형 | 안정형·레버리지 활용형 |
| 대표 사례 | 광명3R, 철산8·9단지 | 광명포레나, 철산자이, 광명롯데캐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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