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설정 방식의 2가지
상품 가격을 설정할 때 두 가지 접근 방식이 존재할 수 있다.
1) 옵션 조합형 (독립 가격 방식) : 각 옵션 조합마다 독립적인 가격을 설정
예시 :
- 면 S 티셔츠: 15,000원
- 면 M 티셔츠: 17,000원
- 면 L 티셔츠: 19,000원
- 폴리 S 티셔츠: 17,000원
- 폴리 M 티셔츠: 19,000원
- 폴리 L 티셔츠: 21,000원
2) 증감형 (기준 가격 + 옵션 추가 가격 방식 : 가장 저렴한 상품을 기준으로 추가 요금을 더하는 방식
예시 :
- 기본 가격: 면 S 티셔츠 15,000원
- M 사이즈 추가: +2,000원
- L 사이즈 추가: +4,000원
- 폴리 재질 추가: +2,000원
계산 :
- 면 L 티셔츠 가격 = 기본 15,000원 + L 추가금 4,000원 = 19,000원
- 폴리 L 티셔츠 가격 = 기본 15,000원 + L 추가금 4,000원 + 폴리 추가금 2,000원 = 21,000원
가격 설정 시 고려 요소
원가 기반 가격 분석
- 재료비: 면과 폴리 원단의 가격 차이
- 제작비: 크기(S/M/L)에 따라 원단 사용량, 재봉 공정의 차이
- 인건비: 특정 옵션(예: 맞춤 제작)이 인건비에 미치는 영향
- 배송비: 크기별 부피, 무게 등에 따른 변동
- 기타 비용: 마케팅비, 판매 수수료, 반품 비용 등
시장 및 경쟁 가격 분석
- 경쟁업체와 비교: 유사 상품과 비교하여 가격 경쟁력 확보
- 고객의 가격 수용도: 고객이 해당 제품에 대해 얼마를 지불할 의향이 있는지 분석
- 브랜드 포지셔닝: 프리미엄 제품인지, 가성비 제품인지에 따라 가격 전략 결정
옵션이 독립적인가, 종속적인가?
옵션이 독립적이라면 개별 가격을 설정해야 하고, 종속적이라면 증감 방식을 설정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품은 별도의 원자재, 재료로 구성되기 때문에 종속적이기보다 독립적인 경우가 많다.
예시
1) 독립적인 옵션
- 면과 폴리는 원재료비 차이가 크므로 독립적인 가격이 필요함.
- L 사이즈는 단순히 S 사이즈보다 원단이 많이 들 뿐만 아니라 제작 공정도 달라질 수 있음.
- 원가가 각각 다르므로, 각 조합별로 개별적인 가격을 설정하는 것이 합리적.
2) 중속적인 옵션
- 면 S 티셔츠가 가장 저렴하다고 해서, L 티셔츠의 가격을 "S 가격 + 추가금" 방식으로 계산하는 것은 원가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음.
- 폴리 L이 면 S보다 훨씬 비쌀 수 있는데, 단순히 일정 금액을 더하는 것은 원가를 왜곡할 수 있음.
원가 변화에 따른 가격 설정의 유연성
원가 변동이 있을 때 각 설정 방식에 따른 가격 변경의 유연성은 어떠할까.
- 증감형 : 가장 저렴한 상품 가격이 변하면, 모든 옵션의 가격이 연쇄적으로 바뀌어야 함.
- 옵션 조합형 : 개별 상품의 원가 변동만 반영하면 됨.
예시 : 면 원단 가격이 상승할 경우
- 증감형 방식
- 면 S의 가격이 올라가면, 면 M, 면 L, 폴리 S, 폴리 M, 폴리 L까지 모든 가격이 자동으로 영향을 받음
- "면 S 가격 + 옵션 추가 금액"이라는 방식이 유지되려면 기준 가격이 오르면 다른 가격도 모두 조정해야 하는 비효율적 구조가 됨.
- 옵션 조합형 방식
- 면 원단 가격이 상승하면 면 S, 면 M, 면 L의 가격만 조정하면 됨.
- 폴리 제품은 면과 독립적인 원가 구조를 가지므로, 폴리 제품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 가능.
원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별 가격을 설정하는 옵션 조합형이 적절하다.
업계에서 사용되는 실제 가격 설정 방식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산업에서는 상품별 독립적인 가격을 설정한다. 제품별 원가 구조가 다르고, 옵션 간 종속성이 없기 때문이다. 의류, 음식, IT 제품 등 대부분의 업계에서 옵션에 따라 독립적인 가격을 설정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의류 산업 (패션, 스포츠 웨어)
의류 제품은 사이즈, 소재, 컬러, 디자인 요소에 따라 원가가 달라진다. 따라서, 단순히 기본 제품에 옵션 추가 가격을 더하는 증감형을 사용하면 원가 반영이 어렵다.
실제 적용 예시
- 면 반팔 티셔츠 (S) → 15,000원
- 면 긴팔 티셔츠 (S) → 18,000원
- 폴리 반팔 티셔츠 (S) → 17,000원
- 폴리 긴팔 티셔츠 (S) → 20,000원
- 기능성 스포츠 티셔츠 (흡습·속건, 항균 기능) → 27,000원
체크
- 동일한 "S 사이즈"라도 재질과 디자인에 따라 가격이 독립적으로 설정된다.
- 단순히 "기본 가격 + 추가금"으로 설정하면, 실제 원가를 반영하기 어려워진다.
음식/외식 산업
음식 업계에서도 원재료비, 조리 과정, 인건비가 다르므로 메뉴별로 독립적인 가격이 책정된다.
실제 적용 예시: 중식당
- 짜장면 → 6,000원
- 짬뽕 → 8,000원
- 탕수육 (소) → 15,000원
- 탕수육 (대) → 25,000원
- 볶음밥 → 7,000원
- 해물볶음밥 → 9,000원
체크
- 짜장면을 기준으로 탕수육 가격을 "짜장면 + 추가금"으로 설정하지 않음.
- 짜장면의 원가 변동이 있더라도 탕수육의 가격이 자동으로 변하면 안 됨.
실제 적용 예시: 카페
- 아메리카노 (S) → 4,000원
- 카페라떼 (S) → 5,000원
- 아메리카노 (M) → 4,500원
- 카페라떼 (M) → 5,700원
- 아메리카노 (L) → 5,000원
- 카페라떼 (L) → 6,400원
체크
- 사이즈별로 증감형을 적용할 수 있지만, 아메리카노와 라떼의 사이즈별 추가 금액이 다르다. 라떼는 우유를 포함하므로 재료비 증가 폭이 커진다.
- 따라서, 사이즈 업에 단순히 ‘+500원’과 같은 고정 금액을 설정할 수 없고, 각 메뉴별로 독립적인 가격을 설정하는 것이 합리적.
가전제품/전자기기
전자제품은 모델, 스펙(사양), 브랜드, 부품 원가에 따라 개별적인 가격이 설정된다.
실제 적용 예시: 노트북 가격 차이
- 노트북 13인치 (Intel i5, 8GB RAM, 256GB SSD) → 1,200,000원
- 노트북 13인치 (Intel i7, 16GB RAM, 512GB SSD) → 1,500,000원
- 노트북 15인치 (Intel i7, 16GB RAM, 512GB SSD) → 1,600,000원
- 노트북 15인치 (Intel i9, 32GB RAM, 1TB SSD) → 2,200,000원
체크
- i5 모델의 가격을 기준으로 i7과 i9 모델의 가격을 "기본 가격 + 추가금"으로 설정하지 않음.
- 이유: CPU, RAM, 디스플레이 크기 등의 원가 구조가 각각 다르기 때문.
- 증감형을 적용하면 사양이 높은 모델의 원가가 왜곡될 가능성이 높아짐.
자동차/모빌리티
자동차의 가격은 모델, 엔진 성능, 추가 옵션(내비게이션, 가죽 시트, 주행 보조 기능 등)에 따라 달라진다.
실제 적용 예시: 자동차 모델별 가격
- 기본 모델 (1.6L 엔진) → 20,000,000원
- 고급 모델 (2.0L 엔진) → 25,000,000원
- 스포츠 모델 (2.5L 엔진) → 30,000,000원
- 전기차 모델 → 35,000,000원
체크
- 단순히 "기본 모델 가격 + 엔진 추가 요금"으로 계산하지 않음.
- 이유: 엔진 성능이 바뀌면 부품 원가, 연비, 내부 시스템 등 전체적인 설계 비용이 바뀌기 때문.
실제 적용 예시: 자동차 옵션
- 선루프 추가: +1,500,000원
- 가죽 시트 추가: +2,000,000원
- 주행 보조 기능 추가: +2,500,000원
체크
- 일부 옵션(선루프, 가죽 시트 등)은 증감형을 적용할 수 있음.
- 하지만, 기본 차량 가격은 옵션 조합형으로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
인쇄 산업
종이 종류, 크기, 인쇄 방식, 수량, 후가공 옵션 등에 따라 원가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조합형으로 설정하는 것이 적절하다.
프린트 인쇄 서비스의 주요 가격 결정 요소
- 종이 종류 → 코팅지, 아트지, 모조지 등
- 인쇄 크기 → A4, A3, B4, B5 등
- 인쇄 색상 → 흑백, 컬러
- 인쇄 방식 → 디지털 인쇄, 옵셋 인쇄
- 수량 → 10장, 50장, 100장, 500장, 1000장
- 후가공 옵션 → 코팅, 재단, 접지, 타공, 박 인쇄
각 옵션이 원가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준 가격 + 추가 비용"으로 계산하는 증감형(A 방식)으로는 원가를 정확히 반영하기 어렵다.
증감형 방식의 문제점
- 기준 상품: A4 흑백 인쇄 100매 → 5,000원
- 추가 옵션:
- 컬러 인쇄: +3,000원
- A3 사이즈 변경: +5,000원
- 200매로 수량 변경: +7,000원
- 모조지 → 아트지 변경: +2,000원
- 코팅 추가: +3,000원
A4 흑백 100매를 기준으로 추가 비용을 더하는 방식(A 방식)은 문제가 있음
- 각 옵션이 서로 다른 원가를 가지므로, 단순히 더하기 방식으로 계산하면 원가 반영이 어려움
- 예를 들어, 컬러 인쇄의 원가는 흑백 인쇄보다 비싸지만, 단순히 +3,000원을 더하면 모든 조합에서 원가 반영이 틀어질 수 있음.
평가 기준 옵션 조합형(B) 증감형(A) 적절한 방식
평가 기준 | 옵션 조합형 | 증감형 | 적절한 방식 |
옵션 독립성 | 독립적 → 개별 가격 필요 | 종속적 → 기준 가격 + 추가 | ✅ 옵션 조합형 |
원가 변화 대응 | 개별적으로 변경 가능 | 기준 가격이 변하면 전체 영향 | ✅ 옵션 조합형 |
업계 표준 방식 | 개별 가격 설정 | 기준 가격 기반 가격 증가 | ✅ 옵션 조합형 |
UX 직관성 | 즉각적인 최종 가격 확인 | 가격 변화가 복잡함 | ✅ 옵션 조합형 |
증감형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우와 역할
옵션 조합형(B 방식)이 가격 설정의 기본 원칙이지만, 증감형도 특정 상황에서는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1) 구매자가 예산을 고려할 때 추가 비용을 예측하는 용도
- 소비자가 기본 상품을 선택한 상태에서 옵션을 추가할 경우, 추가 비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하면 유용함.
- 예) "현재 선택 상품에 샷 추가 시 +500원, 휘핑 추가 시 +700원" 등으로 직관적인 비용 안내 가능
2) 옵션이 기준 상품과 연관되지 않는 부가적 요소일 때
- 특정 옵션이 상품 자체의 원가와 별개로 추가되는 경우 증감형이 적합할 수 있음.
- 예) 카페에서 샷 추가, 휘핑 크림 추가, 시럽 추가 등
- "아메리카노"는 기본적인 조합형으로 가격이 설정되지만, "샷 추가 +500원"처럼 추가 요금이 붙는 것은 증감형이 적절함.
- 이유: 샷 추가는 "아메리카노"의 원가 구조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독립적인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
3) 프로모션 및 가격 비교를 위해 유용한 경우
- "현재 선택한 상품에서 더 큰 사이즈로 변경할 경우 +2,000원"처럼 추가 금액을 명확하게 제시하면, 고객이 손쉽게 업그레이드 비용을 고려하여 결정을 내릴 수 있음.
- 예) 맥도날드 세트 업그레이드 UX
- "감자튀김 L 사이즈로 변경 시 +1,000원"
- "음료 M → L 변경 시 +700원"
결론
- 대부분의 경우 옵션 조합형(B 방식)이 원가 반영 및 가격 설정 측면에서 적절함.
- 그러나 예산 제한이 있는 고객이 추가 비용을 예측하거나, 특정 부가 옵션(샷 추가, 코팅 추가 등)에 대해서는 증감형(A 방식)이 UX 측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음.
- 따라서 UX를 고려해 조합형(B)과 증감형(A)을 혼합하여 적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
UXUI 고려한 시스템 설계
관리자 측면 : 가격 관리의 편의성
- 가격 관리 페이지에서 쉽게 설정 가능해야 함
- 단순한 수식이 아니라, 각 조합에 대해 개별적으로 가격을 입력할 수 있는 구조 필요.
- 옵션별 가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격 테이블 UI 제공.
- 가격 변경 시 연쇄적인 오류가 없도록 설계
- 기본 상품 가격이 변경되더라도, 다른 상품(옵션 포함) 가격에 자동으로 영향을 주지 않음.
- 예를 들어, 면 S 티셔츠의 가격이 바뀌더라도 폴리 L의 가격이 자동 변경되지 않도록 독립적 가격 구조 유지.
- 옵션별 가격 규칙이 필요할 경우, 가격 그룹 기능 제공
- 동일한 가격 변동 패턴이 반복될 경우, 이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가격 그룹 기능 활용.
- 예) 면 S → M → L 사이즈로 갈 때 일정 비율 증가하는 경우, 관리자가 ‘사이즈별 가격 규칙’을 정할 수 있도록 설정.
사용자 측면 : 가격 변동의 직관적인 이해
- 옵션 선택 시 실시간 가격 반영
- 옵션을 변경할 때마다 최종 가격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어야 함.
- 예) "현재 선택: 폴리 / L 사이즈 → 총 가격 27,000원"처럼 즉각적인 변동 표시.
- 가격 차이를 시각적으로 강조
- 옵션별 가격 차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말, 색상, 강조 표시 활용.
- 예) "폴리 소재는 면보다 더 튼튼하고 부드러우며 가격이 +2,000원 추가됩니다."
가격 설정 방식 (실제 적용 예시)
사이즈 재질 기본 원가 마진 최종 판매가
사이즈 | 재질 | 기본 원가 | 마진 | 최종 판매가 | |
1 | S | 면 | 10,000원 | 5,000원 | 15,000원 |
2 | M | 면 | 12,000원 | 5,000원 | 17,000원 |
3 | L | 면 | 14,000원 | 5,000원 | 19,000원 |
4 | S | 폴리 | 12,000원 | 5,000원 | 17,000원 |
5 | M | 폴리 | 14,000원 | 5,000원 | 19,000원 |
6 | L | 폴리 | 16,000원 | 5,000원 | 21,000원 |
실무 적용시 증감형 고려 방안
- 옵션 조합형(B 방식)으로 기본 가격을 설정하되, 추가 비용을 증감형(A 방식)으로 보여주기
- 예) "기본 상품 가격 15,000원 + 코팅 추가(3,000원) = 최종 가격 18,000원"
- 옵션 추가가 상품의 원가와 독립적인 경우 증감형 적용
- 예) "음료에 샷 추가, 자동차 렌트 시 보험 추가”
각 산업에서 옵션 조합형과 증감형의 적절한 활용
옵션 조합형이 적합한 경우
- 상품 자체의 원가 구조가 다르고, 옵션들이 독립적인 가격을 가질 때
- 서로 다른 조합에서 원가 차이가 발생할 경우
- 업계에서 개별적인 상품 가격이 일반적으로 적용될 때
적용 :
- 의류 (티셔츠, 신발 등)
- 음식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 전자기기 (노트북, 스마트폰, 가전제품)
- 프린트 인쇄 (각 조합별 독립적인 원가 적용)
- 자동차 (기본 모델별 가격 차이 존재)
- 항공 (이코노미, 비즈니스, 퍼스트 클래스 개별 가격 책정)
증감형이 적합한 경우
- 기본 상품이 있고, 추가 비용이 특정 기능이나 서비스를 더하는 방식일 때
- 소비자가 추가 비용을 쉽게 예측하고 비교할 필요가 있을 때
- 부가 서비스, 업그레이드, 패키지 옵션에서 유용할 때
적용 :
- 카페 (샷 추가, 휘핑 추가 등)
- 패스트푸드 (세트 업그레이드, 감
증감형의 한계와 보완해야 할 점
1) 상품마다 추가 비용이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함
- 단순히 "곱빼기 = +2,000원"이 아니라, 메뉴별로 원재료 원가 차이를 반영
- 단순히 "코팅 추가 = +3,000원"이 아니라, 인쇄물 크기별로 차등 가격 적용
2) 부가 옵션이라도 원가 차이가 크다면 옵션 조합형처럼 접근해야 함
- 곱빼기나 코팅 같은 추가 옵션도 독립적인 원가 구조를 가지면 개별 가격을 설정하는 것이 적절
짜장면 곱빼기 vs 차돌짬뽕 곱빼기
- 짜장면 곱빼기(면과 짜장 소스 추가)와 차돌짬뽕 곱빼기(면과 해물, 차돌 추가)는 원재료 비용 차이가 큼.
- 단순히 "곱빼기 +2,000원"으로 정하면 원가 반영이 부정확할 수 있음.
개선 방법:
- "기본 상품 + 동일한 곱빼기 추가 비용"이 아니라, 메뉴별로 원가 차이를 반영한 증감 가격을 설정해야 함.
- 예를 들어,
- 짜장면 곱빼기 → +2,000원 (면 + 소스 추가)
- 차돌짬뽕 곱빼기 → +5,000원 (면 + 국물 + 해물 + 차돌 추가)
따라서, 동일한 "곱빼기"라도 메뉴별 원가 차이를 반영해야 함.
인쇄물 코팅 추가 (B5 vs A1)
- B5 크기의 코팅과 A1 크기의 코팅은 재료 사용량과 작업 비용이 다름.
- 단순히 "코팅 추가 +3,000원"으로 일괄 적용하면, 소형 인쇄물에서는 너무 비싸지고, 대형 인쇄물에서는 원가보다 낮을 수도 있음.
개선 방법:
- 코팅 추가 비용을 사이즈별로 차등 적용해야 함.
- 예를 들어,
- B5 코팅 → +1,000원
- A4 코팅 → +2,000원
- A1 코팅 → +5,000원
즉, "추가 옵션"이라도 원가 차이를 반영한 가격 설정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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