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 루틴 및 계획

 

다시 시작

3월까지 노션으로 기록하다가 다시 티스토리 기록을 시작하려고 한다. 캘린더를 보니 3월 말부터 흐지부지되다가 4월 초에 기록이 단절되었다.

4월에 흐지부지 된 습관 기록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하여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았는데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항상 어려웠다. 이번에는 챌린지를 통하여 일정 금액을 입금하고 공개된 공간에 인증하는 방식을 해보려고 한다. 6월에는 10분 글쓰기 챌린지로 웜업을 했다. 덕분에 문집 제작이라는 새로운 경험도 해보았고, 다시 기록 욕구가 생긴 것 같다. 7월에는 정해진 주제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인증하는 챌린지로 신청을 했다. 상황에 딱 맞는 챌린지를 발견하게 되어 다행이다.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나에게 맞는 방법을 계속 찾아나가야 할 것 같다.

 

 

 

평일 루틴

	아침	저녁	간단
TO DO	1. 기상 스트레칭 10분 2. 아침 일기 10분 3. 독서 30분~60분 4. 사회/경제/문화/인문 아티클 or 뉴스레터 15분 5. 프로덕트 디자인 아티클 15분	1. 글쓰기 30분~60분 필수 2. 프로덕트 디자인 학습 및 기고글 작성 30분~60분 3. AI 학습 30분~60분 4. 운동 (홈트 or 필라테스) 30분~60분 5. 미드저니 AI 이미지 생성 30분 6. 저녁 일기 10분 필수 7. 하루 기록 20분 필수 8. 1시 전 침대에 눕기 필수	1. 아침/저녁 풍경 사진 2. 삼시세끼 기록 3. 물 2L 마시기 4. 오늘 상태 사진
메모	재택 O -> 6시 30분 기상 재택 X -> 5시 30분 기상

 

사실 모든 것을 매일 다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안 해서 하면서 개선하려고 한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다른 것들은 포기하더라도 가장 필수로 해야할 것들은 글쓰기와 기록, 취침으로 정했다. 그리고 예전에 브런치에 적어보았던 습관 진행 태도는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1. 강박 느끼지 않기
2. 피곤한 날은 쿨하게 포기하기
: '1시 전 침대에 눕기' 루틴은 꼭 지킬 수 있도록
3. 부족하다고 생각해도 일단 아웃풋 내기
4. 의무적으로 하지 말고 생각하고 느끼기
5. 안 하는 것보다 시도하고 실패하는 것이 낫다
6. 고민되면 해보고 결정하기

 

연초에 적었던 마인드셋을 다시 리마인드!

https://brunch.co.kr/@somgs34/24

회고하고 나아가기, 기록 다시 시작

 

 

 

주말 루틴

매일 루틴에서 Input 항목 일부 제외, Output 강화

• 제외 : AI 학습, 프로덕트 디자인 아티클, 사회/경제/문화/인문 아티클 (위 표에서 취소선 처리)
• 강화 : 글쓰기

	아침	저녁	간단
TO DO	1. 기상 스트레칭 2. 아침 일기 3. 독서 4. 사회/경제/문화/인문 아티클 or 뉴스레터 5. 프로덕트 디자인 아티클	1. 글쓰기 2. 프로덕트 디자인 학습 및 기고글 작성 3. AI 학습 4. 운동 (홈트 or 필라테스) 5. 미드저니 AI 이미지 생성 5. 저녁 일기 6. 하루 기록 7. 1시 전 침대에 눕기	1. 아침/저녁 풍경 사진 2. 삼시세끼 기록 3. 물 2L 마시기 4. 오늘 상태 사진

 

매일 루틴 + 아래 항목에서 택 1하여 진행

1. 영화보고 리뷰
2. 요리
3. 원데이클래스
4. with 부모님
5. 기타 활동 (사람 만나기)
6. 그림
7. (피아노)

 

 

7월 주요 계획

1) 독서 모임 2회 참여

책을 읽고 참여해야하기 때문에 2회 참여하려면 2권을 읽어야 한다. 독서도 하고 사고력을 강화하는 목적도 있지만 말을 잘 못해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개선하려는 목적도 있기 때문에 만약 독서를 다 하지 못했다면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라도 참여하도록 노력해 보자.

1. 절반 이상은 읽고 읽은 부분에서도 인사이트 공유하기.
2. 기존에 읽었던 책으로 모임에 참여.

독서 모임에서 글쓰기 모임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해야 할 것들이 조금 안정화된다면 8월부터는 독서 모임, 글쓰기 모임을 격주로 4회 참여해 보고 싶다. 글쓰기 -> 독서 -> 글쓰기 -> 독서 ...

 

 

2) 프로덕트 디자인 아티클 1회 기고

브런치에 올렸던 글을 보고 IT 플랫폼에서 기고 제안이 왔다. 처음 받아보는 제안이여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내가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겠지만... 최소 월 1회 기고를 해야하기 때문에 7월에는 1회를 진행해보고 8월에는 2회로 늘려보기로 하자.

 

계획

• 1주차 : 주제 선정 기획서 작성 및 제출 (+컴펌 & 수정)
• 2주차 : 초안 작성 및 제출
• 3주차 : 피드백 내용 보완, 최종 발생

가능하면 주제 변경 및 피드백이 지속되지 않도록 대상 독자와 정보 제공의 목표 등을 구체적으로 정리하자.

 

 

3) 필라테스 등록

지지난주에 집 근처의 1:1 체험을 진행해보았는데 호흡 방법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것 같아서 다른 곳에서 한번 더 1:1 체험을 진행하고 괜찮은 곳으로 등록하려고 한다. 목표는 주 2회 필라테스, 나머지는 홈트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 필라테스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2달 정도 1:1 강습으로 진행하고, 그 이후에는 그룹 레슨으로 변경하려고 한다.

 

 

4) 24년 상반기 회고 작성

월간 리뷰로 작성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2월까지만 하고 또 흐지부지... 이번에는 상반기 회고와 하반기 목표들을 정리하고 꼭 브런치가 아니라 티스토리에도 기록을 해두어야겠다. 브런치는 뭔가 잘 써야 할 것 같다는 부담감에 좀 회피하게 되었던 것 같다.

 

 

5) 프로덕트 디자인 스터디 모집 계획

이건 그냥 가능성을 실현해보기 위하여 브런치에 정기 스터디 모집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조금 더 다양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어보고 싶다. 아직 거창한 계획은 없고 조금씩 디벨롭해가고 싶지만 계획이 명확하지 않으면 아마 신청도 안 할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스터디 목표와 학습 계획은 정리를 해두어야 할 것 같다. 뭐, 실패한다면 그냥 혼자 학습하고 있어도 되고!

 

 

6) 스프린트 회고

배운 것, 유지할 것, 개선할 것들을 2주 간격으로 체크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