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runch.co.kr/@zagmaster/86#
조금 더 체계적으로 글을 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지금 하고 있는 루틴들이 그저 단순한 기록, 수량 채우기용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안하는 것보다 도움은 되지만 더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면 좋겠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분석할지 미리 체계적인 항목을 정해두는 것이다. 위 글에서 작가님은 분석에 활용할 몇 가지 기준(질문 등)을 정해두었다고 했다. 이런 자기만의 분석 시스템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물론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다. 내가 루틴을 진행하며 계속 개선을 하는 것처럼 시스템도 부족한 것이 느껴지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계속 개선해나가겠지!
ex. 질문과 의도
질문 | 의도 |
서비스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 기존 어떤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는지 파악 |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기능은? | 제공되는 기능이 문제 해결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파악 |
실제 써본 기능의 사용성은? | 제공되는 기능의 사용성이 얼마나 잘 구현되었는지 파악 |
생각을 가지고 정보를 보는 것과 아무런 생각도 가지지 않고 무작정 정보를 접하는 것은 생각하는 과정과 산출물에서 분명히 차이가 날 것이다. 이는 글을 쓰면서 어떤 목적으로 쓰는지 정하는 것과 그냥 써보는 것의 차이이기도 하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제대로된 말을 전달할 수는 없다.
* 브런치 주제
주제 | 목적 |
자기발견의 시작 |
|
프로덕트 디자이너 (전문성) > 실무편 |
|
서비스 기획 및 분석 |
|
자기계발 / 새로운 도전기 |
|
|
- 각 주제별 콘텐츠를 어떻게 운영할지 구체적인 항목 정하기 → 나만의 분석 시스템
- 각 콘텐츠가 흘러가는 방향
- 일단 써봐야 부족한 점도 느끼는 것 같다. 완성된 상태로 시작하려면 시작이 안되니까 일단 브런치에 글을 작성하는 것을 시작하자. 어차피 작가 신청은 나중에 할 수 있으니까.
- 모든 것은 나의 성장과 타인에 긍정적인 영향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