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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

브런치 준비

by 점점이녕 2022. 2. 17.

# 브런치를 준비하며

첫 시작은 자기발견 글쓰기로 시작할 것이다. 기존에 작성한 30일치 글을 기반으로 누락한 부분은 채우고 더 살을 붙이고 싶은 부분은 개선해서 하나씩 써가려고 한다. 한 15편 정도 쌓이면 작가신청을 할 예정이라 부담없이 시작해보자. 첫 글은 솔직하게 적자. 이전에 30일간 글쓰기 챌린지를 하면서 얻은 것이 많아 브런치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이전에 적어보았던 질문과 답을 곱씹으며 성장에 목마른 사람들이 있는 플랫폼에 나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고. 

 

며칠 전에 정해본 나만의 매력적인 글의 6요건을 생각하며 적어보자.

1. 목적 : 글의 목적을 명확하게 이해하기
2. 독자 : 대상 독자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3. 정보 : 유익한 정보 전달하기
4. 진정성 : 구체적인 경험을 통하여 '나'를 드러낸다.
5. 실행 : 생각하게 하거나 실행하게 한다.
6. 구조화 / 라벨링 :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1. 목적

  • 시간에 쫒겨 적었던 자기발견 글쓰기를 다시 여유를 가지고 살을 붙여보기
  • 내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면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해보기.
  • 임포스터에서 영감을 받았던 '부족한 나 빠르게 들키기'
  • 새로운 도전 시작하기

 

2. 독자

  • 의미있는 삶을 살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의문이 드는 분들
  • 자주 무기력에 빠지는 분들
  • 나는 누구고 왜 일을 하며 살고 있는지 회의감이 드는 분들
  • 불확실한 시대에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한 분들
  • 부족하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과정이 궁금한 사람들

 

3.  정보

  • <임포스터> : 자기는 늘 배우는 올챙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빠르게 부족한 내 모습을 들켜라.
  • 보도섀퍼 <돈> : 실천이 전부다. 데모스테네스 "이제 행동하자! 지금 당장"

 

4. 진정성

  • 우울했던 과거의 나
  • 의미있는 삶을 살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서 무기력했던 나
  • 일을 하고 있음에도 뭔가 나사가 빠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나
  • 좋은 질문에 답변을 해보면서 정체성과 삶의 목적이 생겼다.
  • 글을 보충하여 나의 밀도를 높이고 싶고 책을 내보겠다는 꿈이 생겨서 글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5. 실행

  • 작가님이 10년 간 고민했던 질문들에 답을 내리며 점점 나를 발견해나갔다.
  • 최종적으로는 3년간 나의 에피소드를 그려보며 미래의 나처럼 브런치를 시작했다.
  • 보도섀퍼 <돈>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바르게 말하면, 아는 것은 실제로 적용될 때만 힘이 된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강력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라.'

6. 구조화/라벨링

  • 음.. 첫 글에서는 아직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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