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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

방향성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

by 점점이녕 2022. 2. 18.

https://www.youtube.com/watch?v=HwmZfUNFcZ8 

  • 내가 부를 추구하는 과정이 타인의 웰빙에 도움이 되게 하라
  • 사람에게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은 본인이 모르면 일에 재미가 없어진다.
  • 위의 항목을 이해하고 자기계발을 해라.
  • 사람은 의미를 추구하는 동물이다.
  • 큰 깨달음은 추상적인 무언가로부터 온다.

 

곽정은님의 영상을 보고 지금 내가 추구하는 정체성과 목적이 제대로 가고 있음을 깨달았다. 자기발견 글쓰기에서는 어떻게 살라고 가이드를 해주지 않았다. 다만 추상적인 질문을 통하여 스스로의 답을 끌어냈다. '시간은 내가 계획한 대로 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삶' 그렇게 해서 나온 나의 정체성이다. 

 

의미있는 삶을 살고 싶었다. 이전에는 의미를 찾으려고 했지만 이제는 의미를 부여하려고 한다. 나의 정체성을 구체적으로 그려보았다는 것 자체로 의미를 살짝 그렸으며 이렇게 하루하루 정체성대로 살기 위하여 습관을 지속하는 것도 또하나의 붓질을 추가해주었다. 타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그 과정에서 보람을 느끼는 것. 그게 나에게 있어서 의미있는 삶일 것 같다.

 

사실 여전히 걱정은 된다. 내가 그렇게 타인에게 도움이 될 정도로 무언가를 할 수 있을지. 그러나 인생은 본래 고민과 걱정의 연속이라고 했다. 그런 과정이 성장통이라고. 오히려 편하게 사는 것이 더 두려운 법이라고. 그래서 나는 지금 꽤 잘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이 방황하겠지만 이전의 방황과 다른 것은 방향성이 정해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전만큼 처참하게 무기력하지는 않다. 지금은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 정도. 그러나 이것도 알고 있다. 꾸준히 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을.

 

오늘도 1일1글을 위하여 무엇을 적을지 고민하고 있었지만 앞으로의 삶의 방향성에 대하여 다시 다짐하게 해준 곽정은님께 감사하다. 나도 이렇게 다른 사람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꼭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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