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 것
1. 프로젝트 리뷰/스터디 계획 + 기록 문서 작성 ✅
2. 브랜딩 컨텐츠 보기 ✅
루틴
- 아침 일기 ✅
- 삼시세끼 챙겨먹기 😅
- UXUI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재테크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독서 ✅
- 3D 모델링/연출/렌더링 ✅
- 중국어/영어 ✅
- 1일 1포스팅 ✅
# 아침일기
⏰ 10:00 am
# 생각 그만!
잠을 못잔 것 같다. 새벽 3시에 누워서 눈은 감고 있었지만 정신은 계속 깨어 있었다. 그만큼 고민이 많은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또 쓸데없는 고민이다. 일어나지 않을 일을 상상하는 것. 생각을 멈추고 싶다...! 이 모든 고민들이 컨텐츠다...😭 (합리화)
# 멋진 사람, 영감을 주는 사람
달지님의 영상을 보았다. 멋있다. '행복한 교사가 행복한 교실을 만든다.'
교사, 랩, 홍보대사, 유투버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분명 하루 24시간을 동일하게 살고있는데 누군가는 이렇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면서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산다. 이런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다양한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목표로 잡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하나만 선택하여 집중해야하지 않나 고민했지만 그래도 이런 성공담을 들으면 다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꿈은 먼 미래가 아니라 내 옆에 두고 같이 동행하는 것이라는 말. 너무 원대한 목표가 아니라 그저 그 상황에 있는 기회를 잡고 하루하루 살았더니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는 말.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확신도 없고 주변 상황이나 개인적인 성향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지만 이 과정들도 성장통이며 추후 어떤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만드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그렇게 만들어야하고. 나도 반드시 누군가에게 나의 철학을 공유하면서 그들이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나저나 달지님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 물었을 때 사실 바로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중요한 것은 UXUI는 아니었다. 😅 한 2초 뒤에 '작가...?'가 조심스레 떠올랐는데 정말 '...'이 머릿속에 같이 붙어서 나타났다. 아직까지 내가 목표에 대하여 확신을 못한 것 같다. 아직 글쓰기 작가로서 보람있는 일을 못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지금 일기처럼 글을 쓰고 있지만 이건 개인적인 생각의 정리일 뿐이다. 정말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 그들에게 피드백을 받는다면 점점 확신이 들 수 있을 것 같다. 21년 목표 중에 있는 브런치 운영, 계속 상기하자.
# 이번 주 내에 정리할 것
: 일단 명심할 것은 나에게 누군가를 가르쳐야할 의무는 없다는 것. 단순 나의 욕심이고 포기해도 된다는 것. 중요한 것은 '나'라는 것
- 리뷰/스터디 계획 -> 문서 1개 (수요일) ✅
- 리뷰/스터디 진행 기록 -> 문서 1개 (수요일)
- 브랜딩 관련 계획 -> 문서 1개 (월요일)
- 신규 서비스(배경제거) 초안 -> 문서 1개 (벤치마킹 + 제안 / 화요일)
- 기타 이슈 정리
1, 2번 오늘 초안 작성
1)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영감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 고민을 할 수 있는 정신이 있다는 것. 고민한다, 고로 존재한다...ㅎ
- 나의 생각과 모델링을 실행할 곳이 있다는 것. 회사. 심지어 돈도 준다.
2)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 이따 육회 시켜먹어야지!
- 고민 그만! 템플릿을 만들어야지.
3) 오늘의 다짐
- 하루에 충실하자.
# 삼시세끼 챙겨먹기
⏰ (아침) ❌
⏰ (점심) 11:30 am
밥, 닭볶음탕
⏰ (저녁) 6:30 pm
물회
# UXUI 1일 1컨텐츠
# 재테크 1일 1컨텐츠
# 독서
# 3D 모델링/✅연출/✅렌더링
# 1일 1포스팅
# 중국어/영어
했음
# 저녁일기
⏰ 7:40 pm
# 오늘 하루의 일과
어제 제작한 포장용기 3d 모델링 렌더링 -> 퍼블리에서 몇몇 컨텐츠 구독 -> 유투브에서 컨텐츠 소비 -> uxui 스터디 플랜 작성 -> 낮잠 -> 밥먹음 -> 3D 렌더링 + 플랜 업데이트 -> ...
# 또 또 쓸데없는 고민. 이상한 부분에서 책임감 가지기 말기
지금 내 고민은 원치 않는 사람들에게 억지로 스터디를 강요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불편한 감정이다. 사실은 내가 원치 않아서 상대방도 원치 않을 것이라 생각하게 되는 것일까? 아니면 너무 큰 책임감을 느껴서 내가 모든 것을 리드해야할 것 같은 걱정일까? 무엇이든지 간에 해보지 않으면 지금 상상하는 것들은 의미가 없는 일이다. 만약 내가 생각한 것이 맞다고 한다면 그냥 쿨하게 안하면 그만이다. 나에게는 누군가를 키워야할 책임이 없고,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들과는 굳이 함께하지 않아도 되니까. 내 일을 잘 하면서 적당히 도와주고 개인적으로 역량을 쌓아서 빨리 은퇴하는 것. 이것이 내 목표다. 그 이후에는 나와 비슷한 사람들(성장 욕구가 있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컨텐츠를 만드는 것.
그리고 회사에서 스터디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모두가 모여서 하지 않는다. 원하는 사람들끼리 진행하지. 다들 그렇게 한다.
1)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스페셜 물회를 시켰는데 회도 많고 시원했다.
- 스터디 초안을 작성해서 아주 살짝 마음이 편해졌다.
- 글을 대충이라도 막 쓸 수 있게 되었다
2)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고민되는 것을 그냥 계속 적고 초안으로 만들었다. 고민에만 빠져있지 않도록
- 나를 칭찬해주었다. 나야, 넌 잘 하고 있어! 나를 타인으로 생각해보자. 보통 이상이다.
- 퍼스널 브랜딩, 사이드 프로젝트에 관련된 글을 읽고 조금 동기부여를 받았다. 꾸준히 도전하다보면 과거와 다른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 오늘 한 일 체크
- 루틴 (하는 중. 할 것임)
- 프로덕트 디자이너 스터디 플랜 초안 작성
- 브랜딩 컨텐츠 보기 -> 오늘의 집 홈페이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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