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
- 아침 일기 ✅
- 삼시세끼 챙겨먹기 😭
- UXUI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재테크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독서 ✅
- 3D 모델링/연출/렌더링 ✅
- 중국어/영어 ✅
- 1일 1포스팅 ✅
# 아침일기
⏰ 3:50 am
지금은 아침일까... 조금 잘못된 방법이지만 자려고 누웠지만 잠이 오질 않아서 지금 일기를 쓰고 있다. 아침에 못 일어날 것 같아서 ㅜㅜ (일어나면 안 될수도 있다. 하루를 무사히 보내려면) 그냥 깬 정신으로 누워만 있는 시간이 아까워서 읽다만 퍼스널 브랜딩 관련 퍼블리 컨텐츠를 보았다. 그리고 뭔가 적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는다.
# 나만의 방법론을 만들자
UXUI를 하면서 방법론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논리적으로 디자인 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서 방법론을 공부하고 적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어떻게 공부할지도 몰랐고 실무에 어떤 식으로 적용을 해야할지도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나는 왜 그렇게 방법론에 매달렸을까 싶다. 왠지 증명된 방법론을 사용하면 일을 잘 하게 될 줄 알았다. 하지만 방법론은 그저 툴이었다. 중요한 것은 나의 생각이고 방법론을 왜 써야하는지에 대한 이해였다. 이해가 없이 단순히 방법론을 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일을 했으니 제대로된 방법론을 적용해본 적도 없었다. 그리고 현재 왜 굳이 남의 방법론에 매달릴까, 나만의 방법론을 만들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전구처럼 떠올랐다. 무언가 깨달은 느낌이다. 나의 세계를 만들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만든 세계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나는 나의 인생을 살고 싶다. 5년의 경력이라면 자신만의 방법론 하나는 있어야하지 않을까? 그게 진정한 경력이 아닐까? 언제까지 남의 방법론을 들먹이면서 이게 좋은 방법이라고 안내를 할 것인가?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나의 방법론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방법론도 잘 학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도 지금 나와 똑같은 다짐, '나만의 프로세스를 만들자'를 가지고 방법론(모데링)을 만들어넀을 것이다. 그들이 왜 만들었고 어떻게 만들었고 무슨 효과를 주는지 학습을 하고 발전시켜서 나만의 방법론을 설계하자. 학습과 발전. 훔쳐라, 아티스트처럼.
1)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2)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3) 오늘의 다짐
# 삼시세끼 챙겨먹기
⏰ (아침) ❌
⏰ (점심) ❌
⏰ (저녁) 9:30 pm
치킨, 물회
# UXUI 1일 1컨텐츠
당신은 번아웃인가요?
제가 뭘 했다고 번아웃일까요
publy.co
# 재테크 1일 1컨텐츠
# 독서
1장...
생각의 탄생 | 21.11.26 -
생각의 탄생 - YES24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파블로 피카소, 마르셀 뒤샹, 리처드 파인먼, 버지니아 울프, 제인 구달, 스트라빈스키, 마사 그레이엄 등 역사 속에서 뛰어난 창조성을 발휘
worryzero.tistory.com
# 3D 모델링/연출/렌더링
떡메모지
# 1일 1포스팅
번..아..웃..
번아웃인가? 오늘도 매우 의미없게 일을 했다. 대충했다는 말은 아니다 꽤 열심히 하고 지금 새벽 3시까지 업무를 했다. 중요한 일이라거나 보람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그저 내가 해야할 일이었
worryzero.tistory.com
# 중국어/영어
했음
# 저녁일기
⏰ 10:03 pm
회사에서 우울한 날. 집에 오니까 또 괜찮아졌다. 하... 성격 좀 죽여야할텐데. 미성숙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기분이 안 좋을 것을 어떡할까. 기계가 되는 것 같다. 무슨 의미로 일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시간을 죽여도 되는걸까?? 하지만 해야할 것들이 많아서 지금은 어쩔 수 없다 ㅜㅜ 책임감 없는 모습은 싫으니까. 누군가에게 시키는 것도 싫다. 결국 다 내가 하게 되어있다. 좋은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아서 스트레스 받고, 인생이 쌓여있는 것을 처리하는 대기조 같은 느낌이다. 어떡하면 달라질 수 있을까! 일단 나중에 생각하고 오늘은 해야할 일이 있어서 루틴을 빠르게 종료하려고 한다.
⏰ 2:38 am
벌써 2시 30분이다. 졸리긴 한데 마음이 불편해서 또 생각에 빠져 잠이 안 올 것 같다. 그리고 아직 루틴도 다 안했다. 독서, uxui 컨텐츠, 1일1포스팅이 남았다. 흑ㅎ그... 내일은 기분이 괜찮아질까.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왜이렇게 민감할까.
1)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일폭탄 ^^..
- VPN이 계속 켜져있는 것을 방금 발견했다. 어디까지 기록되었을까 걱정된다. 하지만 이미 지난 몸!
2)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스트레스 받지만 다른 팀에 도움은 되고 싶어서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또 일을 하고 있다 ^^... 내가 좋은 날은 아니고 다른 사람이 좋은 날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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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한 일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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