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 것
루틴
- 아침 일기 ✅
- 삼시세끼 챙겨먹기 😅
- UXUI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재테크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독서 ✅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 중국어/영어 ✅
- 1일 1포스팅 ✅
# 아침일기
⏰ 1:16 pm
# 징그러운 꿈
이상한 꿈을 꾸었다. 팀원들이 나온 것 같기도 하다. 이상한 세상에서 온 몸에 따개비가 붙은 사람도 있었다. 그 곳을 지나자 내 팔에도 피부 속에 이상한 벌레들이 기어다니고 있었다. 아무리 눌러도 죽지 않았다.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계속 옮겨갔다. 여하튼 징그러운 꿈을 꾸면서 일어났다.
# 메타인지, 멋진 사람
아침에 대기업에 퇴사한 사람의 컨텐츠를 보았다. 왜 퇴사를 했는지 항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설명해주는 것이 이런 게 메타인지인가 싶었다. 입사를 할 때부터 평생직장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했고 그 시기에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을 해보았다고 했다. 1) 팀 옮기기, 2) 이직 준비하기, 3) 최대한 성과내보기. 목표를 정했지만 상황이 좋지 않아서 결국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지 않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하여 이직을 했다고 했다. 본인은 살아가면서 더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보통 어떤 선택에 대하여 '왜'를 물었을 때 대답을 쉽게 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최근에 팀장님이 왜 업무가 맞지 않느냐고 물었을 때 내가 그랬던 것 같다. 아니, 다시 생각해보니 조금은 다른 것 같기도 하다. 사실 이유가 있었지만 이것을 직접적으로 얘기했을 때 나에게 마이너스가 될 것 같아서. '열심히 해봤자 회사가 성장하는 것이지 퇴사하면 저에게 남는 게 없잖아요.' 이렇게 말할 수가 없었다. 여하튼. 반대로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메타인지가 부족해서 무엇이 문제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문제를 명확히 파악하고 방향성을 확실히 정하고 지금 환경을 바꾸어야겠다고 다짐을 하면 그 때서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따라서 22년에는 메타인지를 높이고 나의 문제를 파악하고 더 성장하기 위해서 해야할 것들을 리스트업 한 후에 실행을 하려고 한다. 즉, '자기발견'이 22년의 목표다. 삶의 철학 가지기.
# 돈을 어떻게 벌고 싶은지
돈을 많이 벌고 싶기는 하다. 그러나 단순히 많이 벌고 싶지는 않다. 전업 투자자가 되고 싶지 않다.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면서 돈을 벌고 싶다. 내가 잘 살고 있는지 의문스럽고 삶의 권태기가 왔을 때, 나로 인해서 누군가가 큰 도움을 얻었다는 코멘트 하나가 있었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 유용한 기능 설계하기 (회사)
- 회사에서 바라는 역량 만족시키기 (회사)
-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가이드 제공하기 (개인, 회사) -> UXUI, 내향형, 자기발견, 투자
- 다양한 니즈가 있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경험 들려주기 (개인)
꼭 개인이 아니라 회사에서도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 좋다.
1)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좋은 정보를 알려주는 사람들이 많다.
- 엄마아빠의 성격이 좋다.
- 마음만 먹는다면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결과 말고 일단 행동만)
2)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 일요일이다.
- 저녁에 맛있는 음식을 시켜서 엄마아빠와 같이 먹어야겠다.
- 주식이 마이너스인 줄 알았더니 오랜만에 확인해보니 조금은 +가 되었다.
- 오랜만에 아침일기를 작성했다. 몇주 동안 다짐을 저녁에만 하고 늦게 일어나는 하루를 반복했는데, 오늘은 다짐을 아침부터 시작했다.
3) 오늘의 다짐
- 뭐라도 하자.
# 삼시세끼 챙겨먹기
⏰ (아침) ❌
⏰ (점심) 1:00 pm
반숙
⏰ (저녁) 6:30 pm
짜장면, 짬뽕, 탕수육
# UXUI 1일 1컨텐츠
# 재테크 1일 1컨텐츠
# 독서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1일 1포스팅
# 중국어/영어
했음
# 저녁일기
⏰ 11:14 pm
벌써 일요일이 다 지났다. 또 업무의 시작이다. 회사에서 일을 하더라도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설계하자.
1)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메타인지> 책에 집중이 잘 됐다.
- 유투브에서 사연이 있는 사람의 집을 무료로 청소해주는 컨텐츠를 보았다. 한 여성분이 신청을 했고 그 분과 인터뷰를 하면서 어떤 고통이 있는지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 꼭 상처가 있는 마음을 청소 해주는 것 같았다. 역시 멋있는 사람들이 참 많다. 사연 속의 그 여성분도 고통을 이겨내셨으면 좋겠다.
- 블렌더 조명설정에 조금 감을 잡아가는 것 같다.
2)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테이크아웃 용기 렌더링을 오늘자로 정말 마무리 지었다.
- 21년 회고를 통하여 22년에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보았다.
- 맛집 중국집을 발견하여 엄마아빠와 음식을 시켜 먹었다. (+동생도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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