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는 사람이 자본이다. 나의 가치를 어떻게 높일지 계속 고민.
- 글을 쓰고 내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자.
- 씨앗을 심고 있을 때는 씨앗을 심고 있는지 모른다.
- 검색이 되는 사람이 될 것.
멋있는 사람이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은 사람마다 다르다. 세상과 환경, 내 탓을 하면서 어려움에 먹혀버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어려움도 경험으로 삼아서 성장의 밑거름으로 만드는 사람이 있다. 나는 후자가 되고 싶다.
시간은 돈과 맞바꾸지 않고 나라는 자본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해야한다. 돈을 주는 만큼만 일한다? 이거는 내 시간을 그저 정해진 금액에 파는 사고방식이다. 돈을 받지 않더라도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라면 무엇이든 해보아야한다. 경험이라는 것은 돈과 비교할 수 있는 가치며 경험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으니까. 그런 경험들은 씨앗이 될 것이다.
경험을 하는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활동들이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 들 것이고, 당장에 수입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무기력함과 우울함에 빠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누구나 겪는 과정이다. 그냥 또 불안이 찾아왔구나- 생각하면서 경험과 씨앗심기를 지속해야한다. 어차피 고민한다고 나아지는 것은 없으니까.
또 나의 가능성을 한정짓지 말자. 나는 조용한 사람이야, 활도적이지 않아, 이 일은 내가 할 수 없어 등등. 분명 성격에 맞지 않는 일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 일을 하면서 겪는 많은 생각과 스트레스들도 추후 다른 업무를 진행할 때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무대공포증이 있다면 평생 무대에 올라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무대공포증이 없는 사람보다 더 많이 올라가서 공포를 줄여야하지 않을까. 지금 내가 피하고 있는 것들도 분명 경험해본다면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는 날이 올 것이다. 물론 경험하는 그 과정에서는 매우 큰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좋은 경험만 하면서 살 수는 없다. 오히려 안 좋은 경험도 같이 병행해야 생각을 하고 성숙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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