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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

21.10.29 끄적임

by 점점이녕 2021. 10. 29.

⏰ 2:16 am

 

# 오늘도 쓸 말이 없다.

어제부터 쓸 말이 없다. 어제는 유투브를 기웃거리며 뭐라도 적을 컨텐츠를 찾아 헤맸다. 목요일이었고 세벽 두세시가 되니 피곤이 쌓여서 무엇을 봐도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어제보다 더 졸리기까지. 방금 잠깐 침대에 누웠다가 그대로 잘 것 같아서 꾸역꾸역 일어났다. 50일 정도 넘게 해오고 있던 1일 1포스팅이 오늘로 끝나버리면 너무 아쉬우니까. 그러나 여전히 쓸 말은 없어서 이렇게 쓸 말이 없다는 것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 내일은 해방의 날

몇개월 전부터 일도 못하고 태도도 매우 좋지 않은 신규 직원 두 명때문에 매우 스트레스를 받았다. 심지어 한명은 내가 뽑기까지 했다. 취업사기였다. 여하튼 내일은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까지 빅엿을 선사하고 가는 그들을 위해서 이렇게 글을 쓴다. 몇개월 동안 월급 루팡을 하면서 똥을 싸고 가는 인간들. 만나서 정말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 말자 ^^*

 

조금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졸리니까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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