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
- 아침 일기 😭
- 삼시세끼 챙겨먹기 ✅
- UXUI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재테크 컨텐츠 1개 이상 보기 ✅
- 독서 ✅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 중국어/영어 ✅
- 1일 1포스팅 ✅
# 아침일기
# 삼시세끼 챙겨먹기
⏰ (아침) 8:15 am
반숙
⏰ (점심) 12:40 pm
쌀국수
⏰ (저녁) 9:00 pm
알탕, 밥
# UXUI 1일 1컨텐츠
- 취향설정하기가 메인으로 이동 -> '업종 및 관심사 고르기'
- 고객의 정보를 수집하고 고객도 정보를 입력하면 맞춤형 컨텐츠를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안내
취향/맞춤형 볼만한 서비스
: 지그재그, 레딧
# 재테크 1일 1컨텐츠
- 인내심
- 시간을 소모하지 말고 부가가지를 창출하는 데에 쓰기
# 독서
5장!
# 3D 모델링/연출/✅렌더링/변환
# 1일 1포스팅
# 중국어/영어
했음
# 저녁일기
⏰ 12:10 am
# 팀장님과의 면담
점심에 일을 하는 도중 팀장님이 밥을 먹으러가자고 해서 쌀국수를 먹으러 갔다. 며칠 전에 회의에서 티격태격 한터라 1:1로 식사를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어쩌다보니 같이 먹게 되었다. 식사 겸 면담을 진행했다. 점심을 먹고 이어서 2차로 카페에 가서 약 2시간 30분 동안 이야기를 들은 것 같다. 본인도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부족한 부분이 많으니 이해를 해달라고 했다. 바꾸려고 하겠지만 비합리적인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감안해달라고도 했다. 그리고 가능한 퇴사는 지양하고 워라밸을 잘 활용해서 회사에 오래다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했다. 나와 쉽게 대화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하며 어떻게 하면 괜찮아 질지도 물어보았다. 나도 모르겠어서 쉽게 답을 하지 못했다. 사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주제가 무엇있지는 잘 요약하지 못할 것 같다. 그래도 느낀 것은 내가 너무 옹졸한 것 같다는 생각. 그래도 팀장님은 관계를 바꾸려고 노력을 하는데 나는 계속 피하면서 아예 회사를 그만두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오로지 팀장님 때문은 아니다. 빨리 홀로서기를 해야한다는 그런 생각들과 맞물려서 결정을 하게 된 것이다. 여하튼 나도 사과 한마디 하면 좋았을텐데 갑이라도 된 마냥 그냥 끄덕거리고만 있었다. 속으로는 조금 노력해보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입밖으로 튀어나오지 않았다. 내 성격도 참 피곤하다. 오늘 언어적인 표현은 못했으니 한동안 행동으로는 조용히 내 할 일을 잘 하면서 살아야겠다. 감정을 너무 드러내지 말고.
1)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한달어스의 자기발견이 모집중인 것을 파악했다. 내일 신청해야지.
- 알탕에 있는 알이 맛있었다. 고소
- 오랜만에 삼시세끼를 제 시간에 잘 챙겨먹었다.
2)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회사에서 조금 기분이 풀렸다.
- 독서 루틴을 무협소설로 대체할까 했지만 그냥 책을 읽었다.
- 1일1포스팅을 하면서 글도 쓰고 회사 업무 고민도 같이 했다.
# 오늘 한 일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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