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한다, 고로 존재한다
대출 시나리오 학습 (중도금대출, LTV 등) 본문
중도금 대출
- 분양권 단계(입주 전)에 건설사가 지정한 은행을 통해 나오는 대출
- 아파트가 완공되기 전에는 등기부등본상 '담보'가 없이 때문에 LTV 대출(=주담대)는 아직 불가능
- 따라서 중도금 대출은 시공사 신용 + 분양 계약서 담보로 진행됨
LTV 대출(주택담보대출)
- 아파트가 준공되어 등기된 이후(입수 시)받을 수 있는 대출
- 등기된 실물 부동산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LTV 규제(40%~80%)가 적용됨
- LTV 대출은 보통 잔금 납부용으로 쓰임
두 가지 대충의 연결 구조
- 공사중
- 중도금 6회 납부 -> 중도금 대출로 충당
- 보통 이자만 내거나 만기일시 상환
- 입주 시점
- 준공 후 중도금 대출을 주담대(LTV 대출)로 갈아탐 -> 대환대출 형태
- 이때 새로운 LTV 대출을 받아서 중도금 대출 + 잔금을 한 번에 정리
⚡️ 메모
LTV 한도 안에서만 중도금 대환 + 잔금 납부 가능
- 입주 시점에 받을 수 있는 LTV 주담대 한도가 전체 분양가 기준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중도금 대출 + 잔금 중 일부만 주담대로 커버되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직접 상환해야 한다.
예시 : 분양가 6억
| 구분 | 금액 | 비고 |
| 계약금 | 0.6억 (10%) | 이미 납부 (현금) |
| 중도금 | 3.6억 (60%) | 중도금 대출 |
| 잔금 | 1.8억 (30%) | 입주 시 납부 |
입주 시점 받을 수 있는 주담대 LTV (25.10 기준으로는 많이 낮아짐)
- ex. 일반 60% > 3억 6천
- ex. 생애최초특별 80% > 4억 8천
| 구분 | 중도금 대출 상환 | 잔금 납부 | 현금 필요액 | 총 대출액 |
| LTV 60% (일반) | 3.6억(전환 가능) | 1.8억(현금 필요) | 약 2.1억 | 3.6억 |
| LTV 80% (생애최초) | 3.6억(전환 가능) | 0.6억(현금) + 1.2억(대출) | 약 0.9억 | 4.8억 |
나의 오해
- 중도금 대출과 주담대 LTV가 따로인 줄 알았다.
- 이게 아니라 중도금 대출은 입주 시점에 완납을 해야 하고, 이걸 현금으로 하던가 주담대로 전환해야 한다.
산성역헤리스톤 예시
https://fin.land.naver.com/articles/2555906827
산성역헤리스톤 201동
집주인이 확인한 믿을 수 있는 매물 정보
fin.land.naver.com
🔍 기본 정보
- 분양가: 약 6억 3,560만원
- 프리미엄: 약 3억 2,000만원
- 실거래가(현재 시세): 약 9억 7,141만원 (2025년 9-10월 거래 기준)
- 위치: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 수도권·규제지역 가능성 있음
- 적용할 규제 기준: 2025년 10월 발표된 대출 규제
- 일반 차주: 규제지역에서는 LTV 한도가 **40%**까지 강화됨
- 생애최초 구입자: 규제지역에서도 LTV 70% 유지됨
🧮 시나리오 계산
① 일반 LTV 적용자
- 시세 기준: 약 9억7,141만원 → 약 9.7억 원
- 규제지역 일반 차주 LTV 한도: 40%
- 최대 대출 가능액: 9.7억 × 40% ≒ 3억8천만원
- 실제 투자 구조(예시)
- 계약금 10%: 약 6억 3,560만원 × 10% = 약 6,356만원 (현금)
- 중도금 60%: 약 3억8,136만원 → 중도금 대출 사용 가능
- 잔금 30%: 약 1억9천만원 → 입주 시 납부 필요
- 입주 시 주담대 한도(≈3억8천만원)가 중도금 대출 + 잔금 일부 전환에 사용됨 → 나머지 현금 필요
② 생애최초 구입자 적용자
- 같은 시세: 약 9.7억 원
- 생애최초 LTV 한도: 70%
- 최대 대출 가능액: 9.7억 × 70% ≒ 6억7천만원
- 실제 투자 구조(예시)
- 계약금: 약 6,356만원
- 중도금: 약 3억8,136만원
- 잔금: 약 1억9천만원
- 최대 대출 6억7천만원 내에서 중도금 + 잔금 일부 전환 가능 → 현금 부담이 일반 적용자보다 작음
위 시나리오에서 오류
- 프리미엄 반영되지 않음
- 주담대 최대로 6억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생애최초와 상충되는 부분 없을지? 무엇이 우선?
프리미엄(피)이 붙은분양권 매수에서는 분양가에만 LTV가 적용되고, 프리미엄 부분은 전액 현금으로 내야한다.
대출 가능 금액은 분양가 기준으로만 산정된다.
즉, 분양가 6억 3,560만 원 + 프리미엄 3억 2,000만 원 = 총 9억 7,141만 원짜리 집이지만, 은행은 이 9.7억 전체를 담보로 잡지 않음.
기본 구조 정리
| 항목 | 금액 | 대출 가능 여부 |
| 분양가 | 6억 3,560만 원 | ✅ LTV 적용 가능 |
| 프리미엄(피) | 3억 2,000만 원 | ❌ LTV 적용 불가 (현금 필요) |
| 옵션비 등 | 1,581만 원 | ❌ 현금 납부 |
| 총 매입가 | 약 9억 7,141만 원 | — |
2025년 10월 기준 LTV 한도
| 구분 | 적용 LTV | 대출 한도 (분양가 기준) |
| 일반 구매자 | 40% | 6.356억 × 0.4 = 약 2억 5,400만 원 |
| 생애최초 | 70% | 6.356억 × 0.7 = 약 4억 4,500만 원 |
- ⚠️ 실제 심사 시 DSR(소득 대비 상환비율) 때문에 전액 한도까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음.
정리 비교
| 구분 | 일반 LTV 40% | 생애최초 LTV 70% |
| 대출 기준 금액 | 분양가 6.36억 | 분양가 6.36억 |
| LTV 적용 한도 | 약 2.54억 | 약 4.45억 |
| 프리미엄(현금) | 3.2억 | 3.2억 |
| 계약금(현금) | 0.64억 | 0.64억 |
| 잔금(현금) | 약 1.9억 | 약 1.3억 |
| 총 현금 필요액 | 약 5.7억 | 약 3.4억 |
| 총 대출액 | 약 2.5억 | 약 4.4억 |
추가로 고려해야 할 것
- LTV 주담대 한도는 입주 시점의 KB 시세 분양가로 산정된다고 함
- 그렇다면 분양 시기에 집값이 높아지면 대출은 더 나올 수 있음. 물론 반대로 떨어지면 덜 나올 수 있음...
분양가
- 분양 당시 확정된 ‘계약상 가격’. 건설사와 최초 계약자 사이에서 이미 정해진 금액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분양가 자체’는 변하지 않음.
입주 시점의 KB 시세 (또는 실거래 시세)
- 은행은 입주 시점에 대출을 실행할 때 ‘현재 시세(KB시세)’를 기준으로 담보 가치를 평가. 라서 주담대 LTV 한도는 이 KB 시세에 따라 변동됨.
- 집값이 오르면 → 담보가치 ↑ → 대출 가능액 ↑
- 집값이 내리면 → 담보가치 ↓ → 대출 가능액 ↓
주의점
- 분양권 대출(중도금 대출) → 분양가 기준으로만 계산
- 입주 후 주담대(잔금대출) → KB 시세 기준으로 계산
상세 시나리오
산성역헤리스톤(분양가 6.356억 + 프리미엄 3.2억)을 2025년 10월에 분양권으로 매수해서 2027년 12월 입주하는 시나리오
🏠 기본 조건 요약
| 항목 | 금액 | 비고 |
| 분양가 | 6억 3,560만 원 | 대출 기준가 |
| 프리미엄(피) | 3억 2,000만 원 | 전액 현금 납부 필요 |
| 옵션비 | 1,580만 원 | 현금 |
| 총 매입가 | 약 9억 7,000만 원 | 2025.10 기준 실거래가 |
| 입주 예정일 | 2027년 12월 | 약 2년 2개월 후 |
| 중도금 대출금리(예상) | 연 4.5 % | 6회 분할 납부, 이자만 내는 구조 |
| 주담대 금리(입주 시) | 연 4 % | 30년 원리금균등 기준 |
💰 자금 흐름
| 시점 | 항목 | 금액 | 세부 내용 |
| 2025.10 (매수 시점) | 프리미엄 | 3.2억 | 매도자에게 즉시 현금 지급 |
| 계약금(10%) | 0.64억 | 분양계약 인수 시 현금 납부 | |
| 옵션비 | 0.16억 | 발코니/빌트인 등 옵션 | |
| 소계 (초기 현금) | 4.0억 | 최초 필요자금 | |
| 2025.11~2027.12 (26개월) | 중도금 대출 6억 이자 | 약 5850만 원 | 6억 × 4.5% × (26/12개월) |
| 월평균 이자 약 225만 원 | 원금은 입주 시 상환 | ||
| 2027.12 (입주 시점) | 잔금 30% = 1.9억 | ||
| 주담대 실행 (LTV 70%) | 4.45억 | 분양가 기준 대출 | |
| 중도금 6억 중 4.45억 전환 → 현금 1.55억 필요 | |||
| 잔금 1.9억 중 0.75억 현금 납부 | |||
| 입주 시 현금 필요액 | 2.3억 (1.55+0.75) | ||
| 취득세 등 부대비용 | 0.35억 | 9.7억 × 3% 기준 | |
| 총합계 | |||
| 총 현금 지출 | 약 6.65억 (초기 4.0 + 입주 2.3 + 세금 0.35) | ||
| 총 대출금액 | 4.45억 (주담대) | ||
| 중도금 이자비용 | 약 0.59억 | 별도 이자비용 | |
| 총 투자비용 (현금+이자) | 약 7.2억 전후 |
뭔가 좀 계산이 안 맞는 듯 한데??
'잔금 1.9억 중 0.75억 현금 납부' -> 갑자기 어디서 할인된거지